금융위원회는 4일 오후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산업계, 금융계,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이 모여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미래차, 산업디지털 분야에 중점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가 신속히 결성되고, 투자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계-금융계-뉴딜펀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5일부터 인공지능과 5G와 같은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ㆍ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는 시장...
우리나라도 지난 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에 따라 디지털 뉴딜과 함께 재생에너지, 친환경차, 인프라 녹색전환 등의 그린 뉴딜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클린테크(Clean Tech)는 에너지원에서의 클린 에너지, 운송체계에서의 클린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클린 라이프, 에너지 효율성 관리에서의 클린 IT 기업 등을 의미한다.
클린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을...
23개 과제 분야는 소부장 8개, 바이오 8개, 디지털 4개, 그린 3개 분야다. 과제별 국비 지원은 50억~100억 원이며 2023년까지 지원된다.
올해 신규과제 수행기관 공고는 3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도 신규 기획과제는 지역거점심의회 등을 거쳐 올해 4월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유 본부장은 축사에서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에 대해 “한국판 뉴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그린·디지털 분야의 핵심기술 및 인력을 갖춘 외투기업과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효과와 경제 유발 효과가 큰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산업을 첨단투자지구에 유치해 ‘첨단기업들의 세계공장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타다·원격의료’ 저항에 굴복한 개혁실패 사례한국경제학회 등 주최 '2021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주제발표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전환, 그린경제로의 이행 등 국가 비전을 제시한 의의가 있으나, 기업 지원 등 투입 중심적 정책플랜이며 혁신 시스템적 사고가 미흡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정인석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국경제학회와 한국금융학회...
원격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교실을 디지털장비와 정보통신 설비·비품을 갖춘 스마트교실로, 실시간이나 녹화 강의가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도 만든다.
학교에 도서관이나 수영장 등을 설치하는 학교복합시설도 활성화한다. 인구가 감소하는 농어촌지역 등 학교 유휴공간을 주민들과 공동으로 이용해 학교를 지역사회 거점으로 만든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에 대해서는 △중소제조업 스마트제조혁신, 친환경 공정혁신, 신사업 전환혁신 등 제조공장 혁신 3대 프로젝트 △디지털 전통시장, 스마트 상점 △지역혁신 플랫폼 등의 계획을 밝혔다.
권 후보자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 플랫폼기업과 소상공인간 협력, 대ㆍ중견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으로 기업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 위원장인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지자체 협업 인센티브 제도 도입으로 공중케이블 정비 효율화와 지중화 강화 등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신공법 적용을 통한 미래 디지털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정보통신 네트워크 기반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거론되는 수혜 전선기업은 LS, 가온전선...
정부는 관계부처 협업으로 뉴딜 분야별로 투자사업을 발굴하고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산업계 및 금융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뉴딜 분야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디지털 분야(Data/AI, 5G+)’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래차·신재생에너지(11월 19일)’, ’그린 뉴딜‘(11월 26일), ’스마트팜‘(12월 10일) 투자설명회가...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등은 작년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중 하나다. 올해에는 신규과제 18개(407억 원 규모), 컨소시엄 24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 체감도가 높은 7개 분야에서 데이터의 안전한 학습과 알고리즘 개발 및 현장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과제 11개(277억 원)를...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기초 단계 스마트기술(기기 자동화, IoT, AI 등)을 접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토록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 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시범 보급(40억 원, 82개사)했다.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 원으로 600개사 내외...
필요한 혁신기술의 내재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계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대전환기에 우리나라 완성차업체 및 부품협력사들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업계 민간자본이 디지털 및 그린 뉴딜로 유입되는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정부의 디지털뉴딜에 따라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는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의 데이터 전송과 열람 시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하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병원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기 위해 USB형 보안토큰을 PC에...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에너지 혁신·친환경화를 위한 스마트그린 산단 정책도 가속화한다.
김 차관은 “올해 3월에 스마트그린 산단 최대 3곳을 추가 선정하고 예산도 6820억 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산단별로 특성에 맞춰 디자인·설계·생산·유통 등 가치사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수소 연료전지와 태양광 등...
이 서비스는 2020년 사회혁신의 대표 사례로 채택되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 뉴딜’의 비대면 산업 육성 분야에 포함되었다. 전국 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하나로 IoT 센서와 함께 AI 생활스피커가 보급된다. 물론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는 만큼 공급자도 공모 기반으로 다원화되며...
이 양해각서를 토대로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미터기,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농기계 등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을 토대로 하는 양국 간 산업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수르길 가스화학플랜트 등 다양한 에너지·인프라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평가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정부는 올해 디지털화, 저탄소 전환 등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맞게 농업 구조를 바꾸고 농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재생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요성이 더 커진 식량안보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동물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체계는 제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