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는 것은 디즈니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디즈니는 소울을 영화관에서 개봉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일정을 미뤘지만, 결국 25일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에서 영화를 공개했다. 디즈니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돼 이날 장중 한때 3.3% 급등했으며 전 거래일 대비 2.95% 상승 마감했다.
여기에 글로벌 OTT 사업자인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상륙을 예고한 상황이다. 쿠팡플레이가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접근 용이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데다 본업인 이커머스 쇼핑의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OTT 서비스에 소비자가 선호할만한 콘텐츠만 확보된다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노 실장은 “A급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필요하다”라며 “이 제작비 부담이 커질수록 넷플릭스, 앞으로 들어올 디즈니플러스나 HBO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어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요금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유료방송 가입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가입자당 평균...
슈퍼키즈는 아이들나라 속 키즈 카테고리를 비롯해 디즈니, EBS 키즈 등 유명 키즈 콘텐츠 VOD를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임준현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담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집콕’을 선택한 헬로tv 고객들을 격려하기 위해 VOD 할인과 다양한 경품 제공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디즈니는 자체 OTT인 ‘디즈니 플러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10개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디즈니가 콘텐츠 제작에 투입할 액수는 140억 달러에서 최대 160억 달러(약 17조 원)가량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재원이다. 디즈니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지난 10일(현지시간) 디즈니는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을 개최하고 디즈니플러스를 통한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확장 전략을 밝혔다. 행사 이후 주가는 13.9% 급등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즈니플러스의 성장 잠재력과 탄탄한 중장기 전략에 시장이 반응했다”고 판단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출시 1년 만에 868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여기에 월트디즈니 OTT인 디즈니플러스도 내년 한국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토종 OTT 업계는 더 긴장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디즈니플러스는 공식 트위터에서 내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하는 아시아 지역은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뿐이다.
문체부의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에 상륙하는 디즈니플러스도 매출액의 1.5%를...
동시에 이날 공식 트위터에서 “디즈니플러스는 내년에 동유럽, 한국, 홍콩 등 더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월 미국, 캐나다 등에서 처음 출시한 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잇따라 출시됐다. 아시아 대륙에는 올해 3월 인도, 6월 일본, 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11일 디즈니가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디즈니플러스의 동유럽, 홍콩, 한국 등 진출 소식을 알린 가운데, 디즈니가 계열사를 통해 IHQ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이 부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IHQ는 전일 대비 7.67% 오른 1685원에 거래 중이다.
디즈니는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소식을 알렸다. 진출...
디즈니플러스가 이달 10일(현지시간)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디즈니플러스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가시화한 가운데 한국 진출에 관한 내용도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외신을 종합하면 디즈니플러스는 이달 10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내년에 선보일 디즈니플러스의 독점 콘텐츠에...
‘현지화’는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와 아마존의 ‘아마존프라임’ 등 라이벌과 차별화하기 위한 넷플릭스의 전략이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ㆍ동남아ㆍ호주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VP)은 “현지 시장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 더 나은 스토리텔러를 찾고 현지 관점에서 현상을 보는 것이 경쟁사보다 앞서는 방법”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지역에 영향을...
홈플러스는 내달 16일까지 3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올해 베스트셀러 상품을 한데 모아 싸게 파는 ‘2020 총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주인 12월 2일까지는 내식 트렌드로 수요가 급증한 신선 먹거리와 간편식을 비롯해 주류, 홈트레이닝 용품 등 4500여 종 상품을 초특가에 마련했다.
홈플러스가 매주 제안해 온 레시피 중 가장 인기를 끈...
다만 손실폭은 눈에 띄게 줄었으며 1년 전 시작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고속 성장하면서 희망을 주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디즈니는 12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47억700만 달러(약 16조3954억 원), 순손실은 7억1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2분기의 47억2100만 달러라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백신 개발로 여행 수요 증가 기대감에 크루즈 운영사 카니발 39.2%, 사우스웨스트항공 9.6%, 월트디즈니 11.88% 각각 폭등했다.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도 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국이 봉쇄조치에 나서면서 경제 위축에 글로벌 원유 수요도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져왔다.
크레이그 얼람 오안다 선임 시장 분석가는 “유가는 팬데믹에 따른 수요...
2018년에는 월트디즈니 DTCI(Direct-to-Consumer & International) 부문 대표를 역임하며 디즈니플러스, ESPN플러스, 훌루 등 새로운 비전 창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글로벌 동영상 공유 앱 틱톡 CEO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COO를 역임하기도 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케빈 메이어는 디즈니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디즈니가...
홈플러스는 31일까지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열고 핼러윈 패키지를 적용한 파티용 기획 상품과 사탕, 초콜릿은 물론,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과 코스튬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가족과 소규모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파티 음식과 스낵류를 초특가에 내놓는다. ‘아워홈 오리지널 바베큐폭립’(450g, 1만2900원)은 1+1에...
극장에서 OTT로 넘어가는추세...미국 가정 평균 4개 OTT 가입 대기업 위주 신시장에 각국 정부 세금 부과 및 콘텐츠 규제 골머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영화가 거의 사라지자 대안으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쏠림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제작사들도 영화관 대신 온라인 개봉으로 활로를 찾는...
웨이브는 내년 국내 진출하는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넷플릭스 점유율을 따라 잡는다는 목표다.
3위 서비스인 티빙은 7월(232만5586명)보다 9.7% 늘어난 254만9833명을 기록했다. 티빙은 그간 두 차례나 연기해왔던 'CJ ENM+JTBC' 연합 법인인 '통합 티빙'을 올 10월 출범하기로 가까스로 합의하면서 2위인 웨이브 추격에 고삐를 바짝 죄고...
엔터테인먼트 시장 조사업체 이그지비터릴레이션스(ERC)의 제프 복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팔백’과 같은 자국 영화가 흥행하는 상황”이라며 “중국을 위해 맞춤 제작됐지만 연결고리가 없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은 뮬란의 구세주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자사 스트리밍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가 수조원의 대자본으로 시장을 잠식하는 만큼 그에 버금가는 디즈니플러스·아마존TV 등을 모두 수용해 넷플릭스를 견제하겠다는 고육지책이다.
이래선 곤란하다. 최근 카카오TV는 론칭 일주일 만에 1300만이라는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성공 비결은 바로 오리지날 콘텐츠의 힘이다. 여타 기업들 역시 내실 다지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 자체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