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에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를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다면 강북권에서 최초로 ‘디에이치(THE H)’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단지명인 ‘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Grace)’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Vivace)’의 합성어다.
‘한남 디에이치...
20일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옛 개포주공3단지) 보류지는 전용 76㎡ 1가구, 84㎡ 3가구, 106㎡ 1가구 등 총 5가구의 입찰을 실시했는데 단 1곳만 낙찰됐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도 싼 가격이었으나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이 막힌 상황이에서 27억~38억 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 부담이 됐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반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앞서 5곳 가운데 4곳이 유찰됐던 '디에이치아너힐즈' 보류지 매각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15억 원 초과 아파트 대출을 금지한 12·16 부동산 대책 영향이란 분석이 나온다.
24일 신길5구역 재개발 조합 등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보류지 매각에서 10가구 가운데 8가구가 낙찰됐다. 전용면적 84㎡는 매각을 진행한 5가구 모두 낙찰됐다. 최고가는 14억1100만...
한편 화신테크는 올해 들어서만 디에이치이비즈와 화신엔터, 제트에이치티 등 여러 곳에 140억여 원을 들여 인수ㆍ출자했지만 적자를 내 오히려 연결실적을 악화시키고 있다. 화신테크의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86억 원에 영업손실이 96억 원,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212억 원, 영업손실이 105억 원이다.
H 바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H 바이크를 비롯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KT와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관이 집의 내외부를 연결한다는 특성에 초점을 맞춰 ‘현관 및 복도 수납장+세탁실(보조주방)+욕실’을 통합한 새로운 현관의 기능을 제시한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일련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으며, 올해 분양 완료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적용해 소비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건설(단지명 ‘디에이치 더 로얄’)은 가구당 최저 이주비 5억 원을 보장하고 일반분양가 대비 조합원 분양가를 50% 이상 할인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GS건설(단지명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은 일반분양가(분양가 상한제 미시행시)를 3.3㎡당 7200만 원, 조합원 분양가를 3500만 원 이하로 내걸었다.
대림산업(단지명 ‘아크로 한남 카운티’)은 임대아파트...
현대건설 조경디자인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과 디에이치 아너힐즈에서 선보인 최고급 디자인의 조경 상품을 더욱 발전시켜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인 ‘한남 디에이치 더 로얄’에도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 한남3구역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조경 작품을 제안하겠다고...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문화 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H 시리즈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H 바이크는 최근 각광받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로서,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이동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건설사는 각각 ‘디에이치 더 로얄’(현대건설), ‘아크로 한남카운티’(대림산업),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GS건설) 등 단지명을 일찌감치 공개하는 등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당 건설사들은 가구당 최저 5억 원 이주비, 임대주택 없는 아파트, 일반분양가 3.3㎡당 7200만 원(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시)ㆍ조합원분양가 3.3㎡당 3500만 원 이하 등 파격적인...
한남3구역 수주전에 뛰어든 ‘빅3’는 각각 ‘디에이치 더 로얄’(현대건설), ‘아크로 한남카운티’(대림산업),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GS건설) 등 단지명을 공개하고 전례없는 파격 조건들을 제시했다.
GS건설은 한남3구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일반분양가는 3.3㎡당 7200만 원까지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입찰 제안서에 담았다. 조합원 분양가는...
GS건설은 한남3구역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데 이어 서초구 방배동 방배삼익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도 발을 뺐다.
회사별 브랜드 명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더 로얄’, 대림산업 ‘아크로 한남 카운티’, GS건설은 ‘한남 자이 더 헤리티지’다.
2016년 ‘디에이치 하너힐즈’로 분양한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도 이 기간이 1년 가량 걸렸다.
최근 청약을 마감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아파트(‘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이주를 완전히 끝마치는데 10년의 세월을 흘려보냈다. 2008년 첫 이주에 나섰으나, 일부 주민들의 이주 반대 등으로 마냥 시간만 흐르다 지난해 겨우 이주를 마친 것이다.
결국 현재...
무순위 단지 중 3.3㎡당 4891만 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서울 방배 그랑자이의 경우 ‘줍줍’ 당첨자 84명 중 30대가 30명(20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3.3㎡당 4751만 원의 서울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또한 무순위 당첨자 20명 중 12명이 30대였다.
또한 분양가가 3.3㎡당 4150만 원의 시온캐슬 용산 또한 당첨자 44명 중 30대가 17명(20대 13명)이었다....
작년에 분양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자이’ 아파트처럼 분양가가 낮아 시세 차익이 큰 신규 분양아파트에서는 추후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당첨자의 이름을 부부 공동명의로 바꾸는 무더기 증여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발표된 9·13 부동산 대책의 대출 강화로 자녀 등에게 전세금이나 주식담보대출을 끼고 소유권을 넘기는 ‘부담부...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대림산업의 ‘아크로’ 등이 대표적인 대형 건설사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입니다.
건설사들이 기존에 가진 브랜드만으로 고급화를 달성하는 데 한계를 절감하고, 아예 브랜드를 이원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최근 들어 호반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도 새로운 고급...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대림산업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등 다른 대형건설사들이 잇따라 내놓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맞서려는 구상이다.
포스코건설은 지속적으로 강남 재건축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지만 문턱을 쉽사리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새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드는 동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주택전시관도 세울...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수주를 위해 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 ’를 선보였다.
대우건설도 지난 3월 자사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16년 만에 리뉴얼했고,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도입한 롯데건설도 지난 1월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롯데캐슬 3.0’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