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플라티니 회장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브라질 축구전설 지코와 무사 빌리티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도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기 FIFA 회장 후보자들은 투표일 4개월 전인 10월 26일까지 출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디에고 마라도나(55)가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도전한다.
우루과이 언론인 빅토르 우고 모랄레스(68)는 22일(한국시간) “마라도나가 차기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현재 제프 블라터(79) 회장은 부패 스캔들의 중심으로 지목돼 사임한 상태다.
마라도나는 FIFA의 부패문제와 싸우기로 마음먹고 FIFA의 변화를 위해 회장에...
디에고 마라도나(55ㆍ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자리에 관심을 보였다.
마라도나는 8일(현지시간) EFE통신을 통해 차기 FIFA 회장 선거에서 알리 빈 알 후세인(60) 요르단 왕자가 당선되고, 자신이 FIFA 부회장으로 선택받으면 “FIFA를 깨끗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알 후세인 왕자가 FIFA 회장에 당선되면 내가 부회장을 맡을...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서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지지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마라도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FIFA를 바꿀 알 후세인 왕자를 지지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마라도나는 지난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총회에서 알 후세인 왕자와 만나 함께 찍은 사진도...
살아있는 축구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여성스러워진 외모로 화제가 됐다고 최근 독일 매체 빌트가 소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지난 주말 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자신의 프로그램 '데수르다'로 TV에 복귀했다. 이 프로그램 화제가 된 건 마라도나의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진주 귀걸이를 한 다소 아줌마스런 모습이었다. 빌트는 제목에 마라도나가 아닌...
디에고 마라도나는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해 사실상 쉬었다. 반면 노이어는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며 노이어의 손을 들어줬다. 바두 에자키 모로코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는 경이적인 실력을 뽐냈다. 더이상 고려할 게 없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는 “메시는 매 경기 우리를 놀라게 한다. 나는 메시가...
디에고 마라도나는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해 사실상 쉬었다. 반면 노이어는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며 노이어의 손을 들어줬다. 바두 에자키 모로코 대표팀 감독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피치치(라리가 득점왕),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라리가 최우수선수(MVP), 베스트 골까지 휩쓸며 경이적인 실력을 뽐냈다....
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애제자 리오넬 메시가 아닌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노이어가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AFP 통신은 쿠바를 방문 중인 마라도나가 "메시도 아니고 호날두도 아니다"라며 "노이어가 올해 발롱도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이자 ‘신의 손’이라고 불리는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전 약혼녀를 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애인이었던 로시오 올리바(24)를 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현지언론은 마라도나의 고소는 그가 올리바를 때리려고 하는 듯한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전 약혼녀 폭행 의혹에 대해 “결코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내가 휴대전화를 던지기 했지만 맹세하는데 결코 여자에게 손을 들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마라도나의 전 약혼녀 오리바는 아르헨티나 채널13TV를 통해 마라도나가 자신을...
“신의 대리인인 교황과 신의 손이 만났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자 ‘신의 손’으로 불리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1일(현지시간) 모국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이렇게 감격을 표현했다.
마라도나는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위한 범종교 축구경기에 앞서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교황을 알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교황을...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바티칸 폴 6세 홀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프란치스코’라고 새겨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하고 있다. 이 날 로마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교황이 후원하고 '다른 종교 간 평화와 대화'를 취지로 하는 친선 축구경기가 열렸다.
나폴리 시절에는 디에고 마라도나, 지안프랑코 졸라, 카레카 등 스타급 선수들과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 나폴리는 1987년과 1990년 등 세리에A 역사상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페라라는 나폴리가 차지한 두 번의 우승을 모두 경험한 선수이기도 하다. 유벤투스에서도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페라라는 특히 90년대 후반 파올로 몬테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54)가 취재 기자의 뺨을 때려 논란이 되고 있다.
마라도나는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립극장에서 그의 연인 베로니카 오헤다와 그의 아들이 함께 공연 관람 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마라도나는 “오늘은 내...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3)와 전 여자친구가 법정에 나섰다.
프랑스 AFP통신은 18일(한국시간) 마라도나의 전 여자친구 로시오 올리바(22)는 전날 마라도나가 자신의 보석을 훔쳐갔다며 제기한 혐의에 대해 소환 반대하며 부인했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올리바가 나의 두바이 저택에서 자신의 수십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시계, 다이아몬드...
앞서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역시 메시의 골든볼 수상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블래터 회장은 "기술위원회의 결정인 만큼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메시는 조별 리그에서 결정적인 선수이며, 결승까지 도달했다"고 칭찬도 덧붙였다.
브라질 월드컵 결산 중 블래터 회장 발언에 축구팬들은 "브라질 월드컵 결산 중...
리오넬 메시(27)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4)를 뛰어 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결승전에 나섰다. 이날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우승으로 이끄는 주인공이 될지와 더불어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1986 멕시코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확신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베네수엘라 TV 방송사인 데 주르다와 인터뷰를 가진 마라도나는 "메시가 경기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히며...
86년 대회 당시 아르헨티나에는 25세의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가 포진해 있었다. 그밖에도 호르헤 발다노, 호르헤 부루차가, 리카르도 기우스티, 오스카 루게리 등이 포진해 있었고 골문은 네리 품피도 골키퍼가 지켰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32년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이룬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치러 3-1로 승리하기도 했다. 당시...
세베야 감독이 말한 당시와의 공통점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와 같은 당대 최고의 스타가 팀에 존재한다는 점이다. 아르헨티나는 1986년 대회에서 마라도나의 맹활약으로 월드컵 두 번째 우승을 맛 봤고, 이번엔 메시가 이를 이뤄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사베야 감독은 "독일은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아주 강하다"며 "경기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