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나 빠졌다.
여기에 무선통신기기 -29.9%, 컴퓨터 -28.2%, 선박 -17.8% 등이 큰폭으로 감소했고 디스플레이(-7.5), 석유화학(-5.3%), 석유제품(-4.8%), 섬유(-3.3%) 등도 감소했다.
지역별론 우리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이 19.1% 감소했고, 포스트 차이나인 베트남 수출도 5.8% 줄었다. 중남미(-11.1%), 중동(-26.3%) 등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섬유 업종은 일자리가 감소하고,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건설 업종은 현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0일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금융·보험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일자리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반도체 업종에서만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용정보원은...
디스플레이 수출액 역시 7억 달러로 재작년 12월보다 33.3% 감소했다. 다만 선박과 승용차, 석유제품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28.9%와 28.1%, 6.8% 늘었다.
지역별로는 최대 시장인 대(對) 중국 수출이 1년 새 14% 줄었다. 중동 지역 수출 실적도 27% 감소했다. 유럽연합(EU) 지역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22.5%, 21.8%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440억...
반도체를 제외한 선박과 무선통신기기, 가전, 디스플레이,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 대부분의 수출은 작년부터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다. 게다가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자동차 수출의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 들은 올해 수출증가율을 작년보다 크게 낮아진 3%대로 예상하는데 그것도...
또 장기계약 금액 중 월 예상 비용의 20%를 선급금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선박회사 등에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용역 구매 시에는 과도한 경쟁 예방과 품질 확보를 위해 ‘저가 심의제도’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지속가능을 위해 협력사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중소 협력사가 제조 생산기술과 관련된...
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Post-OLED), 차세대 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자동차·조선 산업에선 친환경·스마트화(化)를 내세웠다. 노후 차 교체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차 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2022년 10%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조선업에서는 자율운항선박·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개발, 스마트조선소(스마트 K-야드) 구축 등에 1조5000억...
수소연료 선박(420억 원 규모), 자율운항선박(5000억 원 규모)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업위기대응지역 기자재 업체의 대출·보증 만기(1조 원) 1년 연장, 중형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RG) 보증 확대(1000억 원) 등 중소 조선사·기자재 업체에 총 1조7000억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해선 투명·플렉시블 등...
이른바 유리창(윈드쉴드) 디스플레이다. 유리창 디스플레이는 AVN(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계기판) 다음 단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부상할 전망이다.
유리창 디스플레이는 특수 입자를 입힌 유리창에 전기를 가해 외부로부터 빛을 차단한다. 수동주행 모드에서는 평상시와 다름 없는 투명한 유리창이지만,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짙은 필름을...
수출 개선 전망이 우세한 업종은 4개로 △선박 △디스플레이 △컴퓨터 △가전이다. 무선통신기기는 내년도 수출실적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수출 기업들은 ‘내년도에 가장 우려되는 수출환경’으로 보호무역주의 확대(19.7%)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부진(19.1%) △수출 경합국과의 경쟁심화(17.8%) △환율변동성 확대...
선박 수출액은 건조 물량을 해외 선주에게 인도하면서 1년 새 158.4%나 늘었다. 다만 여기에는 조선업 불황이 한창이던 지난해의 기저효과가 반영돼 있다.
반면 자동차 수출액은 유럽과 중동 시장 부진으로 1년 전보다 2.0% 줄었다. 디스플레이도 출하량 감소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수출액이 10.0% 감소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액 역시 프리미엄·저가 휴대폰 시장...
품목별로는 13대 주력 품목(반도체, 일반 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선박, 자동차부품, 섬유, 자동차, 디스플레이, 컴퓨터, 가전, 무선통신기기) 가운데 7개 품목(반도체, 일반 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선박, 자동차부품)의 11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보다 11.6% 증가한 108억6000만 달러로 26개월 연속 수출...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8대 수출 주력산업의 업종 단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년 후 한국은 선박 한 업종에서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반도체 경쟁력은 미국, 자동차와 철강은 일본, 석유화학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뒤처진 상태이다.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석유제품이 아직 비교우위에 있지만 이마저도 곧 중국에 따라잡힌다는 것이다....
현재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석유제품, 선박으로 총 4개의 글로벌 경쟁 우위에 있으나 3년 후에는 선박만 경쟁력우위를 가질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 경쟁국은 중국으로 경쟁 업종이 기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작년 기준 수출 8대 주력 업종의 경쟁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지난달 7~13일 관련 협회를 통해 조사한 결과 2021년 후엔...
중국발 수요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밸류에이션 매력 있음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9만원DB금융투자 박현진
LG디스플레이시장의 기대감이 낮은 그 자체가 투자포인트컨센서스는 올랐지만 여전히 괴리가 너무 크다2Q18를 바닥으로 빠르게 실적 개선시장의 기대감이 낮을수록 투자매력이 높다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8000원DB금융투자...
반도체 외 주력 품목인 선박, 가전,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자동차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으로 꼽히는 이들 산업의 수출이 부진하다 보니 ‘생산 감소→투자 감소→고용 감소→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경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반도체 주도의 수출 성장세로 인해...
통상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과 스마트폰 등 통신장비는 산업특성상 생산능력 확충에 장기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다 신제품 주기도 짧아 유휴생산능력 보유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이를 제외한 것이 업종조정 평균가동률갭이다.
아울러 9월까지 제조업 평균가동률을 6개월 중기 평균치로 보면 올 상반기 초반 바닥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각에서는...
다른 주력품목인 선박(-46.9%), 가전(-18.0%), 무선통신기기(-17.7%), 디스플레이(-10.8%), 자동차(-2.9%)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진형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올해 반도체와 컴퓨터, 국제유가 인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석유제품을 제외하고 대다수 주력 품목의 수출이 부진한 상황인데 이런 추세가...
반도체 외 주력 품목인 선박(-45.9%), 가전(-20.7%), 무선통신기기(-17.6%), 디스플레이(-11.1%), 자동차(-7.2%), 자동차 부품(-2.6%)이 부진을 면치 못해서다.10월 누적 기준으로도 자동차 부품만 간신히 증가세(0.13%)로 돌아선 상황이다. 반도체 외 주력 품목은 설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와 달리 노동 의존도가 높은 산업으로 분류된다. 이들 산업의 수출이...
반면 디스플레이(-7.9%), 무선통신기기(-18.2%), 선박(-55.0%)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역별로는 중동(-3.9%)을 제외한 독립국가연합(CIS.85.2%), 일본(50.5%), 인도(48.6%), 미국(47.6%), 중남미(45.0%), EU(37.1%), 아세안(19.2%), 중국(17.7%), 베트남(10.2%) 등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1∼10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난 5053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