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만든 민관협의체로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이 참여한다.
두 협회와 4개 기업은 2050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 공동선언을 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겠단 의지를...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창한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엄재훈 삼성전자 전무,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권종혁 DB하이텍 상무, 김동천 실리콘마이터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딜로이트 컨설팅의 조은덕 상무가 나섰다.
조은덕...
이날 포럼에서 산업계는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법인세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고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진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은 KIAF 회원사 15개 단체를 대표해 “글로벌 경쟁을 위해 연구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경쟁국 대비 한국의 대기업 연구개발지원은 매우 낮은 수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과 관련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정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합리적인 수준의 시행령 제정과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경총은 조선·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석유화학 등 업종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계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법무부, 환경부...
KIAF는 자동차산업협회(KAMA)를 비롯한 15개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율 인상 등을 통한 증세보다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내도록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증세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인세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고 설비·R&D 투자에...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틀어막겠다는 것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들 세 품목의 일본 의존도는 70~90%에 달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이러한 조처는 결과적으로 제 발등을 찍은 격이 됐다. 한국 기업들이 탈(脫)일본 움직임을 가속화하면서 그동안 한국과 거래해온 일본의 소재 업체들이 되레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삼성중공업과 LG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공매도가 외국인에 편중돼 있어 개인에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개인의 공매도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자금력 등의 차이로 실제 참여하는 개인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영국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과 스위스 유비에스에이쥐가, 셀트리온은 메릴린치인터내셔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체협약을 끌어냈다.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철학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말 최후 진술에서 "경쟁과 성장은 기본이고, 제가 꿈꾸는 승어부(勝於父·아버지보다 나음)는 더 큰 의미를 담아야 한다"며 "학계, 벤처업계, 중소기업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우리 산업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질...
일본 소니는 크리스털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고, 중국 TCL은 진화한 초슬림 미니 LED TV를 내놨다. 하이센스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화면에 영상을 반사하는 레이저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AI = 최근 CES에서 떠오른 인공지능(AI)은 올해도 화두였다. LG전자는 가상인간 ‘김래아’를, 삼성전자는 인공인간 ‘네온’의 더 발전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LG전자는 음성인식 인스타뷰 씽큐 냉장고를 포함한 2개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과 총 24개의 혁신상에 선정됐다.
삼성·LG전자 외에도 올해 CES에선 국내 기업 선전이 돋보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386개 중 26%에 달하는 100개의 상을 국내 기업이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OLED 수출액은 전년보다 6.4% 늘어난 10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달성한 동시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도 1위를 지켰다.
그러나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수출은 2018년 247억 달러에서, 2019년 205억 달러, 지난해 180억 달러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LG디스플레이는 실생활에 적용된 ‘투명 OLED’와 TV를 볼 땐 평면으로 쓰다가 게임을 할 땐 곡면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48인치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도 최초 공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스마트홈, 지하철, 레스토랑 등 실생활을 반영해 구성됐다. 그중 레스토랑 존은 손님과 요리사 사이에 배치된 투명 OLED를 통해 비대면 시대 파티션 역할과...
이어 “특히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컴퓨터 등 정보통신(IT) 품목이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ㆍ친환경 차 등 신산업의 가파른 성장하는 등 품목 다변화와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성 장관은 올해 세계 경제와 교역 경기가 점차 회복된다면 우리 수출도 지난해보다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극복 여부, 글로벌...
(무역협회)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확정(석간)
△산업부, 장기 사용 에너지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전략 마련(석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 2021년도 산업부 신규선정 개시(석간)
△산업부, 2021년 약 5조원 규모 R&D 지원계획 발표
△에너지효율 혁신을 위한 주요 가전제품 중장기 효율목표 도입
△통상전문가, CPTPP...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등 국내 산업협회가 모여 발족한 한국산업연합포럼은 22일 제7회 산업발전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보통신(IT) 산업 부문에선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 하몽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실장, 김대기 SNE리서치 부사장, 남상욱 산업연구원...
2016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후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선 점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9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79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기피 현상 등이 수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고객사 선점 박차…현지 특화인력도 채용
SK하이닉스 시스템IC는 8인치 웨이퍼로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전력 반도체(PMIC) 등의 시스템 반도체를 제작한다. 우시 파운드리 공장 설립은 중국 내 1000개가 넘는 팹리스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다.
이를 위해 2018년 9월 우시시 정부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경제단체장, 무역 진흥 유공자 등 40여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개막식에는 올해 국내에서 건조된 세계 최대 규모(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알헤시라스호'가 영상으로 등장했다.
이 배의 이름은 외국 선박에 의존하던 유럽노선을 회복해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대일 수입 의존도가 뚜렷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와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며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7일 한국무역협회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발간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한국무역'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를 통한 수거다.
수거 및 교체 대상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돼 판매된 김치냉장고 ‘딤채’ 제품으로, 전면에 조작용 디스플레이가 있고 후면 하단에는 기계실(배선 및 전기부품 조립)이 있는 상부 개폐식(뚜껑형) 구조의 모델이다.
이번 수거 및 교체는 약 15년 이상 장기 사용한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