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도 법정 기준에 맞춰 30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해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인다”며 “중구는 이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기와 전용주차구역 확보에도 힘쓰고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도 비치하는 등 친환경 차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국토교통부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입차 등록 대수는 316만6772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2546만1361대의 12.4%에 달하는 수치다.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자동차 8대 중 1대는 수입차라는 뜻이다.
수입차는 2011년까지만 해도 60만 대도 채 안 됐지만 2014년 100만 대를 넘어선 뒤 2015년부터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차는...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34만7000대에 달한다. 직전 2분기보다 16%나 늘었다. 같은 기간 휘발유차가 0.5% 증가하는 데 그치고 경유차는 오히려 감소하기까지 했다.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분기 5만1000대로, 전 분기 4만1000대와 비교해 23.6% 증가했다.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 문제는 전기차 성장세에 비해 충전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서울시 전기차·전기 이륜차 등록 대수는 7만726대이며, 전기차 등록비율은 2%로 전국 평균(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는 주행거리가 길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화물차 등의 전기차 전환에 힘썼다. 전기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일반 승용차보다 300만 원 많은 최대 1200만 원의...
현재 서울시 등록 경유차 106만7669대 중 5등급 차량(11만2381대)과 4등급 차량(10만6542대)의 대수가 비슷한 상황이다. 시는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 마무리와 함께 4등급 차량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 출고된 차량과 미부착 차량으로 나뉘며, 시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전체 신규 차량 등록 대수(약 155만 대) 대비 전기차 비율은 약 10%로 전년도 대비 4.3%포인트 증가했다.
환경부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구매보조금 지원물량을 대폭 확대해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소상공인이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20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중고차 이전등록 대수(1~11월 누적 기준)는 233만대로 지난해보다 4.3% 감소했다”며 “금리 인상 및 경기 둔화 우려로 중고차 매매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추정되며 이는 케이카 영업환경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내년에도 전체 중고차 시장은 소폭의 역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아울러 캠핑용 자동차 대수 급증에 대응해 지자체가 이용도가 낮은 공영주차장 또는 유휴부지를 캠핑용자동차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관련 인프라 설치를 지원한다.
정부는 또 차량 내 난방기구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관련해 캠핑용자동차 제작 시 차실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도 의무화한다. 현재는 캠핑카 튜닝 시에는 경보기 설치가...
경유차 1.1%ㆍLPG차 1.9% 감소전기차 누적 등록 전년比 73%↑친환경차中 하이브리드 73.8%전기차 중심 전동화 속도 빨라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ㆍ하이브리드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가 150만 대를 넘어섰다. 특히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2022년 10월 말...
작년 8월 출시된 뒤 6개월 만에 척추 의료가전 출고 대수의 80% 이상을 점유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상반기 매출 역시 세라젬 V6 등에 힘입어 약 34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작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V6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가전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국내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 10대 중 3대는 수입차로 수입차 비중이 크게 늘었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35만6000대로 전분기대비 0.6%(14만대)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는 전분기대비 16.3% 늘어난 34만7000대로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를 인구로...
우편물류 운송차량은 1톤 화물차로 코로나19 이후 물류량이 증가하면서 소형 화물차 등록 대수가 2019년 12월 221만6361대에서 올해 7월 기준 296만1609대로 33.6%나 급증했다.
그러나 1톤 화물차는 교통안전법상 운행기록장치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이 면제되는 등 각종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공단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의 1톤 소형 운송차량 30대에...
국토부 감시센터는 2020년 8월부터 인터넷 부동산 광고에서 중개사무소 등록번호와 상호, 중개매물 소재지, 면적, 가격, 주차대수와 관리비, 입주 가능일 등의 정보를 정확히 공개하도록 하고 위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의심사례로 적발되면 국토부가 등록관청인 지자체를 통해 과태료 등 시정조치를 권고한다.
유형별 위반 의심 사례는 중요 내용 명시의무...
승용차 기준, 기아는 지난달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국내등록 대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다만 각 제조사가 내수와 수출 비중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내수판매 순위는 뒤바뀔 수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등록현황을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총 3만7371대의...
결국 ‘저렴한 경유’라는 장점이 없어지면서 경유차의 등록 대수도 감소 중이다. 이날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8월 경유차 등록 대수는 2만7273대로 전월 대비 14% 줄었다. 올해 신규 등록 대수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차에 밀렸다.
하반기에도 경유 가격은 쉽사리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집중된 북반구가 겨울철을 맞기 때문이다. 계절적...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에 따르면 판매량이 늘어나며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는 신차 출시 등의 영향으로 6만8000대 판매를 기록, 점유율 8.4%를 차지했다. 판매 대수는 지난해 3만9000대에서 75.3% 늘었고, 점유율은 4.3%에서 8.4%로 약 2배 상승했다.
하이브리드(플러그인, 마일브하이브리드 포함)...
올해 7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를 보면 BMW가 4만3042대로 점유율 28.24%를 차지하며 4만4653대를 판매해 점유율 29.29%를 기록 중인 벤츠를 뒤쫓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가 점유율 28.61%(4만9253대), 폭스바겐이 점유율 24.56%(4만2283대)를 차지한 것보다 차이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BMW의 선전은 여러 모델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등록 대수 대비 전기차 비중은 1.2%로 1년 전(0.7%)보다 0.5%포인트(p) 올랐다.
반면 경유차 비중은 38.9%로 지난해 상반기(40.3%)보다 1.4%p 줄었다. 경유차 등록 비중이 40%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충전 인프라 확대 속도가 전기차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정부 구매...
2020년에 13만4천952대로 10만대를 돌파했다.
이어 지난해 말 23만1천443대로 20만대 선을 넘은 뒤 6개월여 만에 30만대도 돌파했다. 올해 말 누적 보급 대수는 30만 중후반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반면 경유차 비중은 38.9%로 지난해 상반기(40.3%)보다 1.4% 포인트(p) 줄었다. 경유차 등록 비중이 40%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전기차는 30만대에 육박했다. 반면 경유차는 2021년 2월 이후 감소 추세를 지속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2022년 2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가 2521만5000대로 전분기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 2.05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8%(2215만10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