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는 "진에어는 미국 국적자인 조 전무의 불법 등기임원 문제로 인해 2018년 항공사업 면허 취소 위기까지 몰렸고, 5월 2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중국 운수권 추가 배분을 받지 못하는 등 지금까지도 국토교통부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다"고 했다.
KCGI는 한진칼 이사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또한 높였다.
KCGI는 "조 전무의...
윤 전무는 현재 웅진을 포함한 계열사의 등기임원이 될 수 없는 윤 회장을 대신해 웅진그룹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윤 전무가 혐의를 벗지 못할 경우 경영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처음 고발건에 대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했는데, 출판심의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기소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노조는 지난해 4월 '물컵 갑질' 논란에 이어 조 전무가 외국인 신분으로 진에어 등기이사에 올라 진에어가 면허취소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노조와 회사가 제재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며 국토부 결정만 기다리는 상황에서 진에어 사태의 장본인이 지주회사 한진칼 임원으로 복귀했고, 이는 진에어 전 직원의 희망을 처참히...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조합임원과 관련된 사항을 경미한 변경 사항에서 제외해 앞으로는 반드시 총회를 통해 조합원 의사를 반영한 변경이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또한 조합 등기사항에 전문조합관리인을 추가(시행령 제36조)했다.
지난 2016년7월 전문조합관리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현행 법령에서 전문조합관리인을 등기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내년에 나오는 2019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연봉 5억 원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의 현황이 공개된다.
회계업계에서는 최근 성별과 함께 출신학교의 다양성이 포착된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스카이’로 압축되던 시장에서 국내 다른 대학과 해외파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 4대 회계법인 관계자는 “시험에 합격해서 들어오는...
등기임원 및 기타 특수관계인들의 장내매수 수량까지 더하면 지난달 장내에서 34만주를 취득해 발행주식총수대비 0.71%에 해당하는 경영권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보이스아이는 2차원 고밀도 바코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음성변환’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 중이며 2018년 지분 인수를 통해 SGA의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지난해부터 SGA 계열회사들과 함께...
또 올해 2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김 대표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면서 수소전지 사업은 순풍을 단 것으로 시장에 비쳤다. 이에 작년 11~12월 60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던 주가는 올해 들어 정부의 수소 관련 정책에 탄력을 받아 1월에는 장중 97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관련 사업에 이상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것은 회사가 추진하던 유상증자 일정이...
손 씨의 자녀 두 명은 별도의 지분을 승계받지 않고 소유와 경영 분리 전략을 유지하며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기존 등기임원인 조갑주, 강영구, 이규성 등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부동산펀드 1위 업체로 최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25조 원이다.
이와 관련해 KCGI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5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등기를 완료했다. 15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원태 한진칼 회장을 한진그룹 총수(동일인)로 지정한 날이다.
앞서 1~4호 펀드를 설립한 KCGI는 100% 자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 등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현재 한진칼 지분 14.98%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때문에...
CEO를 포함한 등기임원 전체의 경우 여성은 328명으로 4.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3명(2.3%) 증가한 수준이다.
코스닥 상장사 CEO의 최종학력은 대졸(46.1%)이 가장 많았다. 석사는 22.5%, 박사 출신 CEO도 15.5%에 달했다. 특히 석사 이상의 학력은 총 38%에 달해 전년도(37.9%)보다 소폭 증가했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19.6%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그룹 내 계열 항공사 간 등기임원 겸직 금지’ 대목은 그 어떤 직군에도 없었던 예외 조항이다.
이처럼 규제만으로 항공안전을 담보하겠다는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자국 항공사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하는 해외 사례와 대조된다.
기간산업은 국내 산업의 토대가 될 뿐 아니라 자칫 잘못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무서운...
그러나 지난해 장례 당시 임원들 가운데 추모를 못 한 이들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회사 차원에서 추모식이 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추모식이 열리더라도 고인의 유지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간소화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 전 회장이 잠든 곤지암에는 조촐하게 가족들만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 관계자는 구 전 회장의...
특히 동현 씨는 이스타코의 관리이사(등기임원)로 재직 중이다. 김 이사는 이스타코 주식이 단 한주도 없다.
이 때문에 최근의 지분 이전을 두고 경영 승계에 대비한 물밑 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재계에서는 오너 일가 소유의 개인회사가 상장사 지분을 소유함으로써 오너 2세로 경영권을 넘겨주는 사례가 흔하다. 비상장사라는 특성상 이목이 덜 집중되는...
지난해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부사장을 등기임원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 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다가 기사회생한 사례가 있다.
지난달 5일 국토부는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3곳에 면허를 내주면서 이번 면허 발급이 사업계획서의 철저한 이행을 전제로 한 '조건부'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사업계획서 내용을 어기면 면허 취소도...
자신을 비롯해 2명의 임원에게 수억 원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김 대표와 박창우, 장광석 2명의 등기이사는 작년 급여로만 1억2150만 원씩을 받았다. 여기에 각각 7억6000만 원, 7억5000만 원씩 상여금도 챙겼다. 진천연료전지발전사업 허가 취득과 신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등의 업무 기여가 이유였다.
이 때문에 한프의 작년 영업손실도 157억 원으로 급격히...
임원 7명이 총 31억22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4억4600만 원을 받았다. 평균 보수를 보면 등기이사는 7억1800만 원, 감사는 2억1300만 원, 사외이사는 1800만 원을 수령했다.
큐캐피탈은 임원 평균 3억9800만 원, 에이티넘인베스트는 3억94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SBI인베스트 3억5100만 원, 미래에셋벤처 2억3700만 원, 대성창투 2억3100만 원 등도 1인당 평균...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최근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시총 상위 30대 기업의 등기ㆍ미등기 임원 3386명의 연령 등 현황을 조사했다.
먼저 잡코리아는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중 임원 학력을 공개한 21개사(2962건)의 임원 학력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75.8%가 국내 대학 출신으로 나타났다. 이어 4명 중 1명 꼴인 24.2%의 임원은 해외대학 출신으로...
또 여기서 말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 중에는 상법 시행령을 보면 “해당 상장회사 외의 2개 이상의 다른 회사의 이사·집행임원·감사로 재임 중인 자”가 포함돼 있다.
류 사외이사가 대표로 있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이 유한회사인 만큼 다툼의 여지는 있지만, 현행 상법대로라면 그는 AJ네트웍스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즉시 직을 상실하게...
이 회장은 대림코퍼레이션의 주식 52.26%를 가진 최대 주주이며,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산업의 최대주주(21.67%)이다.
한편 이해욱 회장 외 등기임원인 이상기 사장과 신승동 사장은 연봉으로 각각 13억7800만 원과 1억100만 원을 받았다.
대림산업 대표이사인 김상우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6억1000만 원과 상여 7억9000만 원 등 총 14억 원을 보수로 받았다.
신 회장은 등기이사로 등재된 계열사 롯데쇼핑과 롯데건설, 칠성음료 등 롯데 7개사에서 지난해 도합 78억17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가 10월 집행유예로 석방되기까지 연봉을 자진 반납하면서 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롯데지주는 이와 관련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