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4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가족돌봄비용 확대, 소상공인 및 민간기업 등에 대한 부담금 등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정상적인 등원·등교 개시 전까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현행...
홍 부총리는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 학교 온라인개학 조치 등에 따라 가정에서의 돌봄지원 수요 및 지원강화 필요성 등을 감안한 조치"라며 "정상적인 등원·등교 개시 전까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가족돌봄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현행 1인당 최대 5일, 25만 원 지원에서 최대 10일, 50만 원 지원으로 2배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과 등교 중지에 따른 급식 중단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 확대와 대체 판로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긴급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달에도 개학 연기에 따라 592톤의 친환경 농산물 할인 판매를 지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 중단돼 농가의 판로가 막히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앞서 정부가 21일 행정명령을 내린 종교시설 등에 대해 한시적으로 이용 제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셈이다.
현재까지 학원을 포함한 다중이용 시설을 제한적 허용 시설로 지정한 지자체는 전북도청, 서울시청, 경기도청 등이다.
교육부는 교육청과 지자체는 학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필수 방역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한 곳은 감염병 예방법에...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와 고려대는 이날 교무회의를 열어 온라인 강의를 각각 1주일과 2주일 더 진행하기로 하는 등 대학가에 원격수업 기간 연장이 확대되고 있다.
중앙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한 후 16일(개강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30일부터 학교에 등교해서 집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국 단계별 원격수업 확대를 포함한 학사 주요사항 사전공지, 특별입국절차를 통한 검역 강화, 등교중지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유학생 보호·관리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는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국가의 유학생에게 확대·적용한다.
교육부는 특별입국절차 적용 국가 유학생에 대한 입국 관련 현황조사도 함께 할...
이후 지난달 24일 정부가 발열ㆍ호흡기 증상자에 한해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는 등 관리범위를 확대하자 기업들도 관리 태세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 사내 감염예방 지침은 주로 지원부서 담당으로, 일부는 코로나TF팀이 구성될 정도. 또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도 늘며 인사부서 또한 바빠지기는 마찬가지다.
3,4,5위는 각각 ‘무급휴가’(6.1...
일본 NHK는 5일 유네스코(UNESCO·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의 자료를 인용,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교를 시행하는 국가가 15개국에 이르고 이에 따라 약 2억9050만 명의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국 단위로 휴교 조처를 한 나라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이탈리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현 체계상 감염병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장)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심각’ 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 중이나, 오늘 범정부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중국인 유학생과 중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한 대학생에 대해서는 14일간 등교가 중지한다. 중국에 체류 중인 한국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1학기 휴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코로나19 관련 ‘유ㆍ초중등학교 개학대비 방역 강화 계획(안)’과 ‘중국 입국...
또 환자 증가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중앙 즉각대응팀을 현행 1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 증가에 대응해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방안’도 마련했다.
입국 전에는 입국 예정일, 국내 거주(예정)지, 연락처 등을 확인하고 대학이 개강일 등 학사일정과 등교 중지 방침 등을 사전에 고지한다. 비자 발급...
현재 관련 법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대한 지침을 명백하게 위반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코로나119 감염을 우려해 중국 입국 학생에 대한 개강 직후 14일 동안 등교 중지 및 외출 자제 방침과 관련해서는 "이번주 일요일에 예정된 확대중수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단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브리핑에서 “중국을 거쳐 들어오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이들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판단에서 개강 연기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중국을 방문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는 2주간 등교를 중지시키는 등 ‘자율격리’ 조처에 들어간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최근 2주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과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 관련 학사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대학에 4주 이내의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하라고 했다.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중국인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연기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이어 “우한시에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을 관리하는 수준은 넘어선 것 같다”며 “중국을 다녀온 교직원까지도 확대해서 (관리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등교 시 기침을 하는 경우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원칙을 세웠지만 일정 기간 예외 없이 쓰도록 하는 것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손씻는 습관도 이번에 생활화하도록 하자”고...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 논술고사 응시 포기를 통한 정시 지원과 같은 수험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기존부터 수능 이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학생부 위주 전형의 경우에도 수능 이후에 서류를 제출토록 하거나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상당수 증가되었다. 대학별고사는 수시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며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특히 ‘2040 서울플랜’에서는 서울로 출근ㆍ등교하거나 관광ㆍ사업ㆍ병원 진료차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을 모두 아우르는 ‘서울 생활시민’으로 그 범위를 확대한다. 청소년,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같은 다양한 소수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사전의견청취 단계도 신설된다.
참여 방법도 다양해진다. 기존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서울, 엠보팅...
제헌절은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으나 2008년부터 제외됐다. 제헌절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주 5일 40시간 근무제(토요 휴무)'가 확대 시행되면서 '근로일수 감소로 생산성이 저하된다'라는 지적이 잇따르며 2008년 '빨간 날'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기업과 학교는 평소와 같이 출근, 등교하는 것은 물론, 택배, 은행, 병원 등도 정상 업무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고 아이의 등교도 챙겨줄 수 있게 됐다. 이 씨는 “어찌 보면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생활이 여유로워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아이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차출퇴근제를 활용 중인 김춘연 차장은 금요일에는 평소보다 일찍 사무실을 나선다. 멀리 있는 가족과 함께 불금을...
기존 주 2회로 한정했던 것을 전일제로 확대한 것이다.
시차출퇴근제란 주 5일,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준수하면서 직원별 상황에 맞게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유연근무제의 일종이다.
직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정하면 된다. 오전 7시에 출근하는 경우 직원은 오후 4시까지, 10시에 출근한 직원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