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등교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모의훈련 등을 준비 중이다.
4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등교개학 이후 집단 발병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가능성은 있다"며 "이에 대비해 등교 이후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대책을 (갖추고)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지침과...
준비와 등교 이후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지침 마련 등 원활한 학사 일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생님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참여 학생 모두 각자의 집에서 촬영과 녹음이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초 교사들이 제작한 온라인 개학 응원송에 대한 답가의 의미도 담고 있다.
영상에 참여한 여주자영농고 1학년 김성찬 학생은...
고육부는 등교개학 연기와 원격 수업으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전국 유·초·중·고교 학교 홈페이지와 학부모 온누리 웹진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영상과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장기 결석 학생 현황을 학교, 교육청과 공유하고, 이를 e-아동행복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아동학대...
순차적인 등교 개학 계획도 내놓을 계획이다.
정 총리는 “그러나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단기간에 종식될 수도 없다”며 “이제는 코로나19를 받아들이고 코로나19와 같이 생활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또 “솔직히 방역을 책임지는 중대본부장으로서 두려운 마음이며, 희망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등교시키는 방안이 교육기회균등과 형평성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박남기 한국교육행정학회장(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은 지난달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교육행정 분야 전문가인 박 회장은 최근 원격 수업과...
교육당국이 5월 초 학년별 순차 등교개학을 검토하면서 중ㆍ고3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먼저 등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전 강서구 서울등원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등교는 고3이 가장 시급하고 그 다음 중3”이라며 “돌봄 문제 겹친 초 1, 2학년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게 교육감 다수 의견이다”고 밝혔다.
전날...
내달 중 예상되는 등교 개학의 준비 상황과 관련해 김 조정관은 "현재 방역당국과 교육부, 교육청 등이 등교 개학에 대한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논의와 보완을 통해서 등교 개학 여부, 시기를 결정히고, 필요한 조치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돼 등교 개학을 하더라도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 조금도 빈틈이 없도록 학교의 방역 준비는 최대한 꼼꼼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방역 전문가들에게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부터 전례 없던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시행 중인 가운데 5월 초엔 등교 개학시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온라인 개학 때와 마찬가지로 입시에 직면한 고3·중3 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초중고 학생들은 교육부가 정한 세 가지 형태의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 진도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등교 개학 전까지 이뤄지는 원격수업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시ㆍ도 교육감들과 '제12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영상회의'를 열어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다음달 초 정부의 생활 방역 전환 전망에 따라 등교 개학을 고려 중이다. 정확한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학년별, 학교급 별로 차례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담임 A 씨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미뤄지자, 지난달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얼굴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SNS 대화방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A 씨는 학생들의 사진에 댓글을 달면서 '우리 반에 미인이 너무 많아요. 남자 친구들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등 표현을 썼습니다. 한 학부모는 이를 보고 지난달 국민신문고에 해당 내용을...
정부는 이에 발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등교 개학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경계를 풀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1번째 확진자처럼 단 한 명의 '슈퍼전파자'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폭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질본 연구팀은 구로구 콜센터 감염을 분석한 논문에서 "콜센터처럼 좁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다음 달 등교 개학이 예정돼 있긴 하지만, 우유급식 납품중단은 그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가 최근 개학 이후에도 온라인 원격수업 대체나 등교수업과 병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유는 오래보관하기 어려운 신선식품이다. 유업체는 남는 원유를 버리는 일을 피하기 위해 마지못해 분유・치즈 가공, 멸균유 생산, 우유 할인판매등의...
정부가 등교 개학 여부를 두고 다음 달 초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개학에는 보다 강도 높은 기준을 적용할 방침으로,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27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교육부에서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 개학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 안정 금융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실직상태가 된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저리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등교 개학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례브리핑에서 "등교 개학을 할 건지, 말 건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훨씬 보수적인 기준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기준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발생하는 확진환자 수나 확진의 감염경로가 방역체계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