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장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병원에 모셔가기 위해 귀가하다가 대구 동구 율하동 한 아파트 상가 앞 공터에서 중년 남성(56)에게 둔기와 병 등으로 맞고 있는 노인(75)을 발견했다.
이미 주변에 1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있었지만 아무도 상황을 말리지 못했고, 이에 장씨는 용기를 내 가해자를 막아섰다. 또 다른 시민이 자신을 도와 피의자를 노인에게서...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아파트 1층 화단에 쓰레기를 던졌다는 이유로 노인(75)을 마구 때려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56·폭력 등 전과 40범)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상가 공터에서 둔기와 병 등으로 70대 중반 노인의 온몸을 마구 때려 전치 7주의 상처를 입혔다. 사진은 CCTV 화면 캡처.
신격호(辛格浩)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어린이 날인 5일,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다. 고향 사람들을 불러 옛정을 나누는 이 행사는 71년에 시작해 올해로 마흔 세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방미 일정에 합류한 신동빈 롯데 회장을 제외한 롯데그룹 오너 일가들이 총출동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물론 장남 신동주...
신 총괄회장은 5일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잔치를 열었다. 신 회장은 인근 대암댐 건설로 둔기마을이 수몰되자 1971년 옛 고향사람들과 함께 '둔기회'를 만들어 매년 5월 마을 잔치를 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 잔치에는 직접 참석하지 않았고, 오후 3시께 대암댐 옆 별장을 나서 30~40분 가량 주변을 돌아본 것으로...
A군은 지난 27일 오전 5시 50분께 진천군 진천읍 한 아파트 1층 베란다로 침입해 방에서 게임을 하던 전 여자친구의 13살 동생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둔기로 내려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범행 전날 전 여자친구의 집인 이 곳을 찾았다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모욕을 당하자 앙심을 품고 B군을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A군은...
또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장애학생 B(당시 17세)군을 깨진 음료수 병과 둔기로 마구 폭행한 혐의도 추가됐다.
김씨는 2005년 이미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검찰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후 2009년 이 사건을 다룬 소설 ‘도가니’가 출간되고 2011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같은 제목의 영화가...
16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보산동 관광특구 내 한 클럽 앞에서 한국인 3명과 미군 4명이 흉기와 둔기를 들고 싸움을 벌였다.
이날 싸움은은 클럽주인 A씨(33)는 가게 문을 닫고 귀가하려던 중 지난가던 미군들이 시비를 걸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미군에게세 빼앗은 흉기로 미군 병사 2명의 복부 등을 찔렀고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인 진술과 아들 박군의 온 몸에 멍이 들어있던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아들이 살아있을 당시 둔기에 의한 폭행이 수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다만 부검 결과 위장이 비어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굶긴 것은 아니며, 이혼 소송으로 남편과 따로 떨어져 지내면서 음식을 잘 먹이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창원지법은...
이에 조씨가 전화기를 다시 빼앗으려 하자 백인 청년들은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때렸다.
조씨를 폭행한 범인들은 인근에 세워둔 차를 타고 달아났다. 머리를 크게 다친 조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경찰서에서 조사 받았다.
하지만 호주 경찰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화며 조씨에게 되레 핀잔을 준 것으로 알려져...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8월 말 안산시 상록구 사동 자신이 세들어 살던 다세대주택에서 동거 중인 김모(46·여·노래방 도우미) 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
김 씨는 이어 김 여인의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냉장고 안에 넣고 공업용 실리콘으로 냉장고를 밀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4개월여 동거한 김 여인이 외박이...
이 과정에서 하모 갑판원이 둔기 등에 맞아 바다에 추락했으나 출동한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됐다. 김모 항해사 등 3명도 20여분에 걸쳐 승선했지만 중국 선원들의 거센 저항으로 머리와 팔, 다리 등을 다쳤다.
단속요원들은 결국 조사를 포기하고, 어업지도선으로 돌아와 해경에 공조조사를 요청했다. 절옥어운호는 이후 선박의 불을 모두 끈 뒤 도주하다 추격에 나선...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발생한 '철근악마' 사건은 술에 취한 김 모씨가 공사 현장을 지나던 중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어댄다는 이유로 돌과 병을 던지고 철근 등의 둔기로 무자비하게 폭행해 실신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26일 사건을 담은 CCTV 영상을 확보한 뒤 전주 완산경찰서에 가해자를 고발조치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접수...
이어 오씨는 새벽 2~3시경 다시 강간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곽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치고 목졸라 살해했다. 이후 오씨는 칼로 곽씨의 시신을 훼손, 14개의 봉지에 나눠 담았다.
검찰은 오씨의 범행 동기가 왜곡된 성생활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2007년 한국에 입국해 거제도, 화성과 용인, 부산, 대전, 제주, 경남, 함안, 수원 등 여러 곳을...
우씨는 경찰이 밤새 사건 장소 주변을 헤매는 사이 곽씨를 둔기로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뒤 범행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곽씨의 시신을 10여개로 토막 내 여행용 가방과 비닐봉지 등에 나눠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3시간 동안 경찰이 도대체 무엇을 했냐는 지적이다. 한 누리꾼은...
우씨는 A씨를 성폭행하려다 A씨가 강하게 반발하자 집안에 있던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했다. 우씨는 범행을 감추기 위해 자택 화장실에서 A씨의 시신을 10여개로 토막 내 여행용 가방과 비닐봉지 등에 나눠 담았다.
경찰은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이라고까지 신고자가 장소를 알렸음에도 13시간 동안 주변을 헤매는 무능함을 보여줬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노파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 혐의로 조모(64)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2007년 10월 화천군 화천읍의 최모씨의 집에 찾아가 말다툼 끝에 최씨를 수차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씨는 군 복무 당시 문책성 전보조치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소속부대 지휘관을...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모르는 사람을 자신을 모욕한 사람으로 착각해 둔기를 휘두른 혐의(상해)로 노숙인 서모(4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전날 오후 7시35분께 강남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책을 보던 권모(23)씨에게 다가가 망치로 뒷목을 세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서점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자 다른 관중들이 가세해 원정팀 응원단을 비롯 선수와 진행요원들까지 공격했다.
둔기를 휘두르거나 돌을 던지는 사람도 있었고, 달아나던 관중이 좁은 출구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자가 생기는 등 인명 피해가 불어났다.
이날 사건 직후 이집트 축구협회는 리그 경기를 무기한 중단했으며 이집트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원주지역 한 보육원에서 평소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학교 2학년 B군(14) 등 6명을 둔기로 수차례 때리고, 옷을 벗겨 라이터로 음모를 태우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보육원생 14명의 개인 통장에 후원금으로 지급되는 용돈 1700여만 원을 수년간 임의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