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핵심역량확보 및 사업확대를 위한 대기업들의 크로스보더 투자가 활발했는데, 삼성전자의 미국 자율주행기술 스타트업 사바리 인수, SK그룹의 미국 수소기술 업체 플러그파워 최대 지분 확보 및 중국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 지분 인수, LG전자의 미국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알폰소 인수가 진행됐다.
3~4월 중에는 1조 원 내외의 딜...
두산중공업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암모니아 혼소 발전설비 구축 방안을 도출하고, 롯데정밀화학은 대규모 암모니아 연료 공급을 위한 구축망을 수립한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은 운영 중인 석탄발전소를 활용해 내년부터 암모니아 혼소 기술을 개발·적용하고, 2024년 이후엔 암모니아 20% 혼소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소 혼소 발전을 위해서는...
반 전 총장은 “우리나라의 두산중공업이 미국의 뉴스케일파워(New Scale Power)와 협력해 루마니아에 원전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며 “우리 나라는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소형원자로, SMR(Small Modular Reactor)에 특화돼 있다. 우리의 강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이 아주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한 그는 “최근 우리 정부에서 제시한...
여기에 블레이드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활용했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G장은 “장흥 풍력발전단지는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400여 개 기업들과 협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글로벌 탄소 중립 흐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풍력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90여 개사로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한 신재생에너지관에는 현대, 두산, 포스코 등 주요 기업의 전시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포스코는 부스에서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수소환원제철기술을 그렸다. 포스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기업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산업 대전환을 실현 중이다.
부스 내부에 작은 모형으로 제철소를...
SK E&S는 6일 미국 수소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와 아시아 수소 사업 공동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법인 설립 주주 간 계약을 맺었다. SK E&S는 합작법인을 활용해 태동 단계인 국내 액화 수소 유통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도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 린데 그룹과 액화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투자 계약을 맺었다. 린데 수소는...
계열사별로 ㈜두산은 영국 세레스파워와 손잡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을 개발한다. 800도 이상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다른 연료전지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두산중공업은 청정수소 생산에 속도를 낸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건설 중인 수소액화플랜트에서는 블루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신설되는 R&D센터는...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는 “이번 수출은 수소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수소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를 공동개발한 데스틴파워를 비롯해 하이에어코리아, J&L테크 등 여러 협력사와의 협업에 따른 첫 결실”이라며 “이번 첫 수출을 기반으로 산둥성, 북경지역 등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해 시장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두산은 영국 세레스파워와 손잡고 차세대 연료전지로 손꼽히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을 개발한다. 800도 이상 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는 다른 연료전지 타입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DMI는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수소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에 들어간 회사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스퓨얼셀과 손잡고 소형 수소지게차 개발에 나선다.
양사가 개발하는 지게차용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은 1회 충전 시 최대 8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두산은 자동 운전이 가능한 무인지게차를 앞세운다. 무인지게차는 부착된 5개 센서를 통해 작업자와 장애물을 신속하게 감지한다.
앞서 예선을 통과한 수소모빌리티 부문 3개사(빈센ㆍ현대모비스ㆍ호에비거),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4개사(동화엔텍ㆍ마그마ㆍ삼정이엔씨ㆍ두산퓨얼셀ㆍ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 부문 3개사(비케이엠ㆍ크래프트파워콘ㆍ포스코SPS) 등 총 10개 기업이 본선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후 업계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4개...
두산의 경우 ㈜두산 퓨얼셀파워BU가 10kW(킬로와트)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를 전시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인 10kW 건물용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처음 공개했다. SFOC는 전력 발전 효율만 놓고 보면 고분자 전해질용 연료전지(PEMFC) 제품보다 효율이 40% 이상 높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개발하고...
H2 비즈니스 서밋 이후 개막된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두산은 ㈜두산 퓨얼셀파워BU를 비롯해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우선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킬로와트)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를 전시한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10kW 건물용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이번 박람회에는 ㈜두산 퓨얼셀파워BU를 비롯해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두산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과 발전ㆍ건물ㆍ주택용 연료전지, 수소드론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킬로와트)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를 전시한다.
또...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아이스크림 가게 등 다양한 분야에 협동로봇을 공급했다. DMI는 올해 5월 방위사업청과 수소 파워팩 드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DLS는 올해 6월 나이키 코리아와 390억 원 규모의 나이키 이천 고객서비스센터 증설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4월에는 베트남 택배업계 1위인 VN 포스트의 다낭센터에 소팅 시스템을 공급했다.
하반기에도...
사업을 담당하는 퓨얼셀파워BU는 2003년 출범 후 연료전지 핵심기술인 스택 및 개질기 설계, 제작에서부터 시스템 통합 자체 제작까지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두산 퓨얼셀파워BU 김덕현 BU장은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PEMFC 제품과 고효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SOFC 제품을 통해 건물ㆍ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27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두산중공업과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지분투자 협약을 성사시킨 데 대해 “양측의 의지가 강하고 준비가 철저해 가능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사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4400만 달러에 이어 이번 추가 투자로 총 1억400만 달러를...
두산중공업은 최근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60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하고 뉴스케일에 대한 기자재 공급 물량을 수 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거래를 체결했다.
관련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화우 관계자는 “뉴스케일의 SMR 모델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은 미국 아이다호에 추진 중인 원전 프로젝트에 최초로 적용됐다”며 “이번 투자에 따른 협력...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회장은 “두산의 추가 투자와 미국 SMR 초도 호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환영한다”며 “수년 내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 부지에 첫 SMR을 건설하는 데 있어 두산의 원전 주기기 제작 전문성은 매우 중요하며, 뉴스케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두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뉴스케일파워 SMR은 1기당 77MW의 원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