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돼지열병 생마커 백신(제품명 : 이뮤니스 CSF-M)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CSF)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이며 돼지에서 전염성이 강하고 발병하면 출혈성 및 전신 다발성으로 임파절 손상이 일어난다. 치료가 불가능하여 양돈산업에서 경제적...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양돈농가의 방역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농가의 30%는 정부의 방역실태 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양돈농장 5763호를 대상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차단방역실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결과...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나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역사상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들의 근원이 비윤리적 시스템에 기인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변화가 촉구될 수 있다”며 “또 기업 평판이나 인력 관리에 대한 대응 마련이 기업 존속과 연결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ESG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라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 강화 방안이 법으로 마련된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있는 양돈농가는 방역실을 비롯한 8개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기준과 해당 지구 내 양돈농가가 갖춰야 할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최대 육가공 수출국의 공장 중단이 계속될 경우 세계적인 육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대안으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이미 높아진 중국을 고려한다면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대체육 기업을 국내로 좁히면...
그는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올해 코로나19가 연이어 발생하며 미국 내 식물성 식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 중이며 실제 소비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현재 두부 생산 라인이 풀가동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년 연말 가격인상 효과까지 더해져 높은 외형성장과 이로 인한 내년 흑자전환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349억...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ASF(아프리카 돼지열병)가 유행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해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등어 가격도 오름세다. 고등어 1마리 가격은 447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39%나 올라 ‘서민 생선’임을 무색케 했다. 돼지고기 목살과 쇠고기 등심 1+등급의 가격도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여름을 앞두고 확산 위험이 커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 차량과 사람 등 전파요인을 차단하고, 매개체인 멧돼지 포획에도 적극 나선다.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도 당분간은 허용하지 않는다.
ASF는 지난해 9월 16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대규모 살처분 등 조치를 통해 10월 9일 마지막 발생 후 7개월 동안...
급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국산 진단키트가 개발됐다. 기술이전을 통해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수입산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학교와 공동 협력 연구를 통해 급성 ASF를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항체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급성 ASF는...
한편 여전히 진행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시작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홍 차관은 "야생동물을 연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광주에 만들어진 야생동물질병연구원이 상반기 중에 조직을 갖춰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도 비무장 지대를 가운데 놓고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이라 그런 부분을 공조하고 협력하면 아주 현실성 있는 사업이고, 안보리 제재에도 저촉되지 않고 남북민 모두의 보건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우선 추진할 만하다.
남북 철도 연결이나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개별관광, 이산가족 상봉, 실향민의 고향방문...
사업도 있다"며 "그런 사업을 함께 해나가자고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협력은 비단 코로나뿐 아니라, 말라리아 같은 다른 인체 감염병도 마찬가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도 비무장지대를 가운데 놓고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이라 그런 부분을 공조하고 협력하면 아주 현실성 있는 사업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에 실효성 적은 것으로는 △해양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한 대책 시행 순으로 조사됐다.
또 향후 역점을 둬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목표 설정, 이행실적의 평가 및 점검 체계 마련’, ‘기후변화 및 개발 압력 요인에 의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러시아·중국에서 비무장지대(DMZ)까지 내려와 전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 원인과 전파 경로 등을 분석한 역학 조사 중간결과를 7일 공개했다.
ASF는 작년 국내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국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현재도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다.
연구진은...
우진비앤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효과 추가 허가를 받으면서 24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오전 9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원(2.51%)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 소독제인 웰크린-씨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관련 효능 및 효과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웰크린-씨는 복합4급 암모늄을 주...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자사 소독제인 웰크린-씨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관련 효능 및 효과 추가에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웰크린-씨는 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으로도 사용되는 복합4급 암모늄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CSF) 및...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우리손에프앤지가 전일 대비 10.06%(175원 ) 오른 1915원에 거래 중이다. 팜스코(6.97%), 선진(4.99%)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전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포천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부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급증하자 내달 1일부터 경기ㆍ강원 북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접경지역 전체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바이러스 주 전파요인인 축산차량의 양돈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특단의 조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