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제주돼지 삼겹살ㆍ목심(100g)을 각 3290원에 판매한다. 올해 햇곡인 제주 햇기장(500g)은 9990원 1+1에 내놓는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마치 제주 산지에 간 듯한 ‘제주물산전’을 통해 신선한 제주의 맛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들어와 양돈 농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이후 2년 동안 농가 발생 7건에 불과하면서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 가축 방역을 두고 초동 방역과 야생멧돼지 관리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
2019년 국내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막대한 손해를 끼쳤던 ASF는 지난해와 올해 총 7건이 발생하는 데...
홍보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 지원 추진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개최
△농업·농촌,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즐기세요
1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제3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세종), 14:00 예결위 예산소위(서울)
△2021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국내산 조사료 생산...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 일환이라는 입장이지만 경북 한돈농가는 일방적인 폐업통보로 당장 돼지 출하처를 잃게 됐다며 사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푸드가 대체육 등 다른 사업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경북지역 한돈농가(이하 경북도협)는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와 잠실 롯데그룹 본사...
가축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소·돼지의 분뇨 장거리 이동을 제한한다. 축산차량에 GPS를 부착해 위반 여부도 점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인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와 돼지의 분뇨를 권역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국을 시와 도 단위의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소·돼지...
위험도 평가를 한 결과, 살처분 범위 조정 관련 특이한 위험도 변화가 없었고 이달 말까지 살처분 500m는 유지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을철에 접어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가의 방역·소독시설 정비와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농경지 주변까지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 영농활동으로 인해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다"며 "이번 발생 농가도 어미돼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관리에 대한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돼지고기를 다져 먹기 좋은 크기로 튀겨낸 요리인 멘치카츠 전문점이다. 연돈 측은“한돈 농가(한돈 자조금 관리 위원회) 요청을 받아 한돈의 비선호 부위 소비 증대를 위해 백 대표와 함께 개발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볼카츠 가격은 단품으로 3000원 선이다.
더본 코리아는 8월 30일경 연돈볼카츠를 가맹브랜드명으로 하는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며 제휴 사업을...
겨울철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된다. ASF와 구제역 등 질병을 비롯해 특히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AI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을 특별방력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특히 일부 지역에서 ASF가 새롭게 발생하면서 이 질병이 돼지에 다시 전염될 것을 우려한 농가의 공황 판매가 발생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엄격한 방역 정책으로 여행과 회식이 제한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라보은행의 판천쥔 선임 애널리스트는 “내년 초 춘제(설날) 시기에도 돈육 가격의 강한 회복세가 보이지 않을...
이 입찰공고에는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물론 냉동 감자·열무·무청시래기 등 필요한 재료의 원산지를 미국·호주·뉴질랜드·중국 등으로만 표시했다.
한돈자조금은 국방부의 군급식 경쟁입찰 전환은 저가경쟁에 따른 장병급식 질 저하는 물론 성실히 군납을 해온 축산농가 및 축산업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돈자조금은 안정적인 공급을...
이에 따르면 가격급등 시 가입농가는 출하 잔량의 50%(고랭지배추 3.6만 톤, 고랭지무 3.9만 톤)를 의무 출하해야 한다.
특히 가격 강세가 예상돼 선제적으로 가격안정 노력 중인 달걀, 소·돼지고기, 쌀 등 4대 품목은 추가 대응을 추진한다.
달걀은 추석 전 재입식 절차를 완료하고 9월에도 1억 개를 수입한다. 할당관세 물량 증량도 추진한다. 연말까지 총...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농가에서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가는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계속돼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ASF는 이달 8일과 16일 강원 고성과 인제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발생했다. 올해 3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정부는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강원도 한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어제 또 한 건의 감염사례가 인접 지역 농가에서 확인됐다”며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금까지의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의 사육돼지를 살처분하는 한편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가는 ASF 발생과 전파를 막기 위해 농장·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며 "아울러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이 날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 이후 전국 돼지농장에선 경기 9건, 인천 5건, 강원 4건 등 18건, 야생멧돼지에선 강원 877건, 경기 641건 등 1518건이 발생했다.
강원을 비롯 경기, 인천 등 발생지역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거점소독시설과 함께 통제초소의 축산차량과 축산농가 방역상황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고성군 소재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월 4일 강원 영월 양돈농장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된 지 3개월 만이다.
이로써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1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약 2400마리로 중수본은...
강원도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현장 소독과 방목 사육 금지 조치 이행 여부 점검 등 긴급 조치를 하고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강원 원주시 도축장과 홍천 멧돼지 ASF 검출지점을 찾아 방역 관계자들에게 “출하 돼지 임상검사,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세척...
팔도 측은 올해 초 '팔도비빔면 8g+' 한정판을 출시하면서 돼지고기, 닭고기 등 동물성으로 지적돼온 성분을 비빔소스에서 빼고 채소맛을 강화하기 위해 야채혼합 액기스로 대신했다.
식품업계가 이처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식감, 레시피를 바꾸거나 성분을 개선해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신제품 효과를 노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팔도 비빔면은 비빔소스 성분에...
정부는 폭염 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에 나서는 한편 수급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농산물 물가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에서 보다 확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6일 기준 폭염에 따른 축산분야 피해는 22만7387마리로 집계됐다. 축종별로 육계 14만8558마리 등 닭 21만9529마리,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