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앞으로 동해가스전 CCS 실증모델 개발과 향후 CCS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TF를 꾸려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의 최적 모델 도출 △CCS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사의 협력관계를 점차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매년 1040만 톤(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현대중공업 등 3사는 2025년부터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지중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생산이 곧 종료될 예정인 동해가스전에는 연간 40만 톤씩 30년간 총 12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저장될 계획이다.
최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이 주목받고 있다.
CCS는 산업시설...
이번 국책연구과제 중 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중규모 CCS 통합 실증 모델 개발'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연간 10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 및 저장해야 하는 목표다. 이 중 640만 톤은 산업부문에서 활용하고 400만 톤은 저장을 통해 처리한다.
현재 기술로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하 지층에...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SK에너지ㆍ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SS 사업에 관한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400만 톤 이상 CC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는 2022년 6월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울산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큰 특징은 2022년 6월 생산종료를 앞둔 동해가스전 시설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한다는 점이다. 20년의 노력 끝에 탐사에서 시추까지 우리 힘으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동해가스전 시설이 미래 청정에너지 신산업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에 나선 울산은...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연구원은 “지난 23일 울산시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급체계 구축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울산시는 동해1 가스전,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에 6.0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최대 규모”라며 “세진중공업은 동해1 사업의 부유식 하부 구조물 생산을 담당할 예정으로, 동해1 사업에서...
한국석유공사는 이미 노르웨이 국영석유사 에퀴노르,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개발을 위해 동해가스전 인근에 200메가와트(MW) 규모의 1단계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개발을 진행 중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한국석유공사는 2018년에 라이다(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 풍황자료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관련...
석유공사는 한국동서발전, 노르웨이 국영석유사인 에퀴노르와 함께 동해1 가스전 생산시설을 활용한 20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생산을 종료하는 동해1 가스전은 울산 남동쪽 58킬로미터(km)에 있다.
협약에 따라 석유공사는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기술력으로...
세진중공업부유식 해상풍력 핵심 기자재 업체로 그린뉴딜 최대 수혜 기대구스토(GustoMSC)와 계약 -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 부유체 제작엔지(Engie)와 계약 ㆍ해상풍력 변전설비 제작울산 6GW급 & 200MW급 동해가스전 풍력단지 수혜(세진 울산 본사)곧 플랜트 모듈 수주 기대, 현중의 대우 인수 최대 수혜, PBR 0.44배양형모 유화증권
신한지주제3자 배정...
회사 관계자는 “울산시는 가장 적극적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동해 가스전 인근에 1GW급 이상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 등 국내외 최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상당히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기술과 씨지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석유공사 관계자는 "경영 흐름상의 긍정적 전환은 나이지리아사업 서명보너스 전액 회수,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광구 조기생산, 쿠르드사업 현안 해결, 동해가스전 생산연장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올해 1월 매각계약을 체결한 북해 톨마운트에 이어 비핵심자산 합리화와 재무적 투자자 유치 노력을 2020년도에도...
조광권은 광물을 탐사·채취·취득하는 권리다
이번에 석유공사가 조광권을 확보한 '6-1광구 중부 및 동부지역'은 국내 유일한 가스전인 동해 가스전 인근 탐사광구로 석유공사는 광구 내 유망구조인 '방어'구조에 대한 탐사를 추진 중이다.
'방어' 구조는 동해 가스전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평균수심 1000m의 심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최근...
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노르웨이 국영 석유사 에퀴노르(Equinor)와 공동으로 동해 가스전 인근에 200㎿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동해 1 해상풍력발전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동해 가스전 플랫폼을 보유한 석유공사가 2019년 10월까지 수집한 풍황 자료를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석유공사는 올해 투자 유치를 거쳐 내년 탐사정 시추에 나설 계획이다.
석유공사 측은 "동해 6-1광구 동부지역과 6-1광구 북부지역 및 8광구의 탐사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우리나라를 산유국 반열에 오르게 한 동해-1 가스전에 이어 새로운 가스전 발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석유공사는 국내에선 동해 가스전 고갈에 대비해 신규 광구 발굴에 나선다. 올해 중 국내외 투자를 유치해 8광구, 6-1광구 북부지역, 6-1광구 동부지역 등 유망 대륙붕을 탐사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석유 유통 구조 개선에도 힘을 쓰기로 했다. 비축 사업에서는 유종을 미국산 원유, 동시베리아 태평양 원유(ESPO) 등으로 다양화하고 비축기지의 안전...
공사는 대규모 자산매입과 개발사업을 지양하는 대신 민간회사와 공동으로 저비용·고수익의 탐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 산유국 지위를 부여한 동해가스전 생산 연장을 위해 2019년 1개 생산 정을 시추하고, 6-1광구(동부·북부지역)와 8광구에 대한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대륙붕 탐사를 지속하고 있다.
그는 울산시와 함께 동해가스전 부지에 2020년까지 ‘200㎿급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울산 앞바다 남동쪽 58㎞에 있는 동해 가스전의 천연가스 등의 매장량이 2020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량이 고갈되면 한국석유공사가 1500억 원을 들여 가스전 해체 작업에 나서야 하는데 해당 부지를 지해상 풍력단지 조성...
국내 대륙붕 개발은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과의 해양주권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연관산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큰 사업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륙붕에는 탐사에 성공한 2개의 생산 광구(동해 가스전 1,2)가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천연가스 약 382만 톤, 초경질원유 약 30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95번째 산유국 지위를 안겨준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가스생산시설)이 오는 2019년 생산 종료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대륙붕 개발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오전 동해 가스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직 장관의 가스전 방문은 2004년 가스전 개발 이래 처음이다.
주형환 장관은 “국내 대륙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