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이 재외동포를 화상 간담회 형식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재외동포 행사 개최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중국 동포 등 외국 인력이 가사도우미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질 낮은 서비스로 인한 불만으로 가사서비스 구매를 주저하는 맞벌이 가구 등 수요자들도 상당 수 존재한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가사서비스 시장의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선 가사근로자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영미...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동을 찾아 중국 동포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혐오 표현으로 고통받는 중국 동포들을 위로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구로지역에서 개학을 앞두고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중국 동포는 학교에 나오면 안 된다' 등의 말을 한다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지방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020년 외국인력제도 개선을 위한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 및 외국인력 이용 편의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4일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을 시작으로 △부산ㆍ울산지역(2월 14일) △광주ㆍ전남지역...
움직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한국당은 설명했다.
한국당은 "워싱턴 정가가 어수선하지만 상원의원 면담과 헤리티지재단 등 싱크탱크를 방문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ㆍ의회ㆍ언론계 미국 측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동ㆍ서부 교민들과도 정책 간담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중남미 제1위 교역국이자 중견국 외교의 최적 파트너이며 미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멕시코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번영과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방문에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는 칠레...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비판적·부정적 발언을 한 것은 주목해봐야 할 대목이 있지만, 남북관계에는 아직도 중요한 협력의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남북 교류와 평화의 대표적 상징인 금강산 관광인 만큼 북측의 조치는 안타깝고...
이 총리의 일본 방문은 한국입장에선 1990년 아키히토 일왕 즉위식 이후 30여 년 만에 열리는 일본 국가적 행사에 우리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양국의 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이 총리는 고 이수현 의인 추모비 헌화,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일본 젊은이들과의 대화 일정 등을 갖고, 24일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일본을 방문해 즉위식 및 국정 연회, 아베 총리 주최 연회에 참석하는 한편, 일본 정·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 대표 초청간담회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총리는 지난 18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비공개로 만나 한일 관계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일본 정계 분위기와 현지 상황 등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 관계에 미묘한 기류 변화가...
23일에는 도쿄 소재 대학에서 대학생 20여명과 다운홀미팅 형식으로 '일본 젊은이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질의응답을 통해 이 총리가 양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고 일본 젊은 층의 여론을 살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23일), 한일 문화교류 현장 방문(23일)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4일 저녁 귀국한다.
또 이날 일본 측에 공식 통보했으며 이 총리는 △즉위식 및 궁정 연회(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주최 연회(23일) 참석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와 아베 총리 면담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면담이 성사된다면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여 만에 한일 최고위급 대화가 이뤄지는 것이어서...
이 총리는 △즉위식 및 궁정 연회(22일) △아베 총리 주최 연회(23일)에 참석하는 한편,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을 한다.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이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별도의 회담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이 경우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여만에 한일 최고위급 대화가 성사되는 것이며...
한편 김기문 회장은 브래드 셔먼 위원장과 간담회 이후 LA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인 동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미국 LA에 본부를 둔 미주민주참여포럼은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공공외교단체로 약 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
15일 아제르바이잔 방문에서는 현지 동포 조찬간담회와 옥타이 아사도프 국회의장과의 단독·확대 면담을 차례로 갖고 양국 간 교류·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풍부한 석유가스를 보유한 아제르바이잔은 경제적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13년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 약 7000만 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참전용사 접견과 태국 총리 주최 공식 오찬, 한·태국 비즈니스 포럼, ‘브랜드 케이(Brand k)’ 론칭쇼,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태국 공식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7년 만이다. 미얀마 국빈 방문도 7년 만이며, 라오스 국빈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당초 약속한 인도와 아세안 국가 10개국 등 11개국...
이곳에서도 동포 및 고려인 간담회를 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 보고회에도 참석한다. 특히 한·타지키스탄 총리회담에서 ‘국가발전전략 2016~2030’을 바탕으로 사업 다변화,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는 타지키스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타지키스탄 전력망 구축사업 등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점검하며, 보건·의료, 산림, 교육 등 새로운...
이어 “재일동포간담회에서 동포들의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한일관계를 잘 풀어내 한반도 평화뿐 아니라 동포들이 일본사회에서 당당히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많은 나라가 우리와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역량이 높아졌고, 민주주의를 일궈낸 역량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주요국 정상과 양자 회담 가질 계획이며 현재까지 중국, 러시아,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정상과 회담일정 확정됐다”며 “아울러 오사카 도착 당일인 27일에는 재일 동포들과 동포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일 정상회담 추진 여부에 대한 질문에 고 대변인은 “한일관계는 과거와 현재...
문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 곧바로 동포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려인 동포를 비롯해 김경천·계봉우·황운정 등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다.
이어 한국어로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이뤄지는 고려 극장을...
이어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의회 연설 △국빈만찬 참석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 및 동포간담회 △사마르칸트 시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알마티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진 후 수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