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를 오르내리던 중 서울에 집안 혼사가 있어 시골 아파트를 며칠 비운 사이 보일러가 동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실내 온도를 18도에 맞춰 놓았음에도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엔 어쩔 도리가 없었던 모양이다.
보일러 수리 기사에게 연락을 하니 하루에 열 집씩 방문하느라 도저히 시간이 안 난다는 답이 돌아왔다. “내일 오후에 시간 내 볼게요.” 툴툴대는 수리...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에는 전국이 영상권에 들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또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되는 등 대기가 매우...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위로 인해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데 대기까지 건조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수도관 동파 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울과 경기, 일부 서쪽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해 오전까지 ‘보통’ 단계를...
기상청 관계자는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주말에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도권에는 서해 상에서 해기차(바다와 상층 공기의 온도 차이)에 의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들어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기상청은 "가축의 동사나 비닐하우스 작물 피해,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0㎝, 전라서해안·울릉도·독도 2~5㎝, 충남서해안·제주도(산지 제외) 1~3㎝, 경기남부·충청내륙·전라내륙·서해5도 1㎝ 내외다.
2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역 2번 출구 인근 대합실 천장에서 스프링클러 배관을 연결해주는 이음매 부분이 동파돼 바닥으로 물이 쏟아졌다.
역 관계자들은 사고 즉시 배관 밸브를 잠그고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뿌리는 조치를 했다.
공사 측은 반경 3m 주위에 안전 펜스를 치는 등 오전 7시 10분께 안전 조처를 마쳤다며 다친 사람은 아무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오전...
특히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기온은 -15도다. 이 밖의...
행안부는 이날 안전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9시 강원, 수도권 등 중부 한파경보, 노약자 외출자제, 건강유의, 동파방지, 화재예방 등 피해에 주의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오전까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동파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울과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까지 중부지방에서 눈이 조금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경기 남부 일부 지역과 충청에는 이미 쌓인 눈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영남...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동파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13일까지 이어진 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라 서해안과...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기온은 -4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도, 인천 -4도, 춘천 -14도, 강릉 -2도,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