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거래일대비 30원(1.22%) 오른 249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동양증권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KB금융지주에 조회공시 요구를 했다. 공시답변기한은 16일 오전 12시다.
KB금융은 동양증권 입찰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본입찰에 모두 참여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1월 4일에는 반대매매 사유로 동양파이낸셜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 171만9772주(1.28%)가 처분됐다.
지난 2010년 말 (주)동양의 긴급 유상증자에 동양증권 차입을 통해 조달한 1605억원을 들여 참여한 동양파이낸셜대부는 이후 동양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동양지분을 모두 정리하면서‘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동양사태’여파로 휘청인 영업력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동양증권이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3일 동양증권은 오는 16일자로 경영위기 극복 및 조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사적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동양증권 본사는 사업부문 및 본부 편제를 기능별로 부서를 통합하고 간소화해 조직 효율성을 높였다. 리테일 영업조직은...
동양증권이 법원으로부터 조기 매각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55원(6.55%) 오른 252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전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이종석)는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보유한 동양증권의...
△코오롱생명과학, 주당 0.2주 주식배당 결정
△코스온, 2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삼부토건, 동양건설산업 주식 전량 매도
△한미약품, 유증 신주발행가액 9만4600원 산정
△[답변공시] 남광토건, “M&A 추진 중이지만 확정 내용 없다”
△현대미포조선, PC 6척 건조 수주
△대림산업, 계열사에 160억원 규모 출자 결정
△엠씨넥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이종석)는 12일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보유한 동양증권의 일부 지분을 조기 매각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동양인터와 동양레저의 관리인은 동양증권의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매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법원에 낸 바 있다.
법원 관계자는 “자산 매각 결정은 회생계획이 인가된 뒤에 내려지는 것이...
동양그룹의 계열사 동양증권 소속 직원이 또 다시 목숨을 끊었다.
29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의 한 논길에 주차된 쏘렌토 승용차 안에서 동양증권 금융센터 인천본부 소속 직원 A(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경찰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빈 소주병 2개, 수면제 통이 남아...
동양증권이 임직원이 전원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M&A시장에서 조기매각을 위한 임원들의 의지로 시장은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동양증권은 29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0원(5.6%)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증권 임원 40명 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편입상품의 증권신고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서태종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맞춤형 자산관리라는 본래 의도와 달리 특금이 사실상 펀드처럼 운용돼 소액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고위험 CP 등에 투자하는 수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지난 18일 ‘동양그룹 채권자 울산 대책회의’에서“어음법 제 12조 2항에 CP의...
동양증권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직전까지 떨어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증권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 직전인 BBB-로 강등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순위 회사채도 BBB에서 BB+로 조정했다.
신용등급을 강등한 배경으로는 동양그룹 계열사 CP등 불완전판매로 인한 평판 리스크를 크게 꼽았다.
소비자들의 분쟁조정 및 소송 등이 본격화되면서...
동양증권이 투자자를 상대로 신탁업무를 대행했기 때문에 동양증권이 채권자 대표로 세워져야 한다. 실제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증권을 채권자 대표로 확정했다.
하지만 (주)동양의 경우 비대위가 동양증권이 채권자 대표로 나서는 것을 적극 저지하자 법원은 비대위의 손을 들어줬다. 불완전판매 책임이 있는 동양증권이 채권자를 대표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동양증권은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 사퇴 의사를 밝힌 정진석 사장 후임으로 서명석 부사장을 내정했다.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부사장은 오는 12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서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쳤으며, 1986년 동양증권에...
동양증권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명석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확정됐다. 서명석 부사장은 지난 14일 사내이사 후보군에 올랐으나 내부 의견 갈등으로 사내이사 선임건이 연기된 바 있다.
이날 서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정진석 사장 후임으로 동양증권의 새 수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양증권은 내달 27일 YWCA빌딩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동양과 같이 ‘말뿐인 자구책’이 아니란 설명이다.
동부는 비메모리 반도체, 합금철을 각각 생산하는 동부하이텍과 동부메탈을 매각할 방침이다. 두 회사가 보유한 자회사도 함께 처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동부메탈은 동부하이텍(31.28%), 동부인베스트먼트(31%), 동부스탁인베스트먼트(8.5%)가 보유한 총 70.78%의 지분과 경영권을 모두 내놓기로 했다. 또 동부제철...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3종목, 코스닥시장 3 종목 등 총 6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동방아그로1우선주(이하 동방아그우)는 이날 시가총액 요건 미달 사유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3일 SG충남방적우가 상장폐지된 데 이어 고려포리머우가 다음 차례를 밟았다. 이에 동방아그우가 세번째로 상장폐지되는 우선주에...
동양증권이 후임 사장 선출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새 사장으로 선임이 유력시 됐던 서명석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오르지 못하자 이를 놓고 이런저런 얘기가 돌고 있다. 서 부사장은 노조를 중심으로 한 동양증권 직원협회의회에서 밀고 있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측은 신임 사장 선임과 관련 동양증권 대주주로 있는 동양레저와...
동양그룹 계열사의 CP, 회사채가 투기등급이어서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알면서도 판매수수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직원들의 판매가 이어졌다고 지적한 바 있다.
소속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동양증권의, 위험성이 부각된 2012년 계열사의 CP, 회사채 판매 비중은 38.1%에 불과하지만 계열사 판매 수수료 수익비중은 65.2%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