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181억원, 동양시멘트 327억원, 동양레저 1674억원, 동양인터내셔널 1502억원 등 총 3684억원이다.
그밖에 ㈜동양이 회사채 750억원을 발행했고, 동양레저는 36억원의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했다. 여기에 ㈜동양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티와이석세스'를 통해 9월에 발행된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969억원까지 감안하면, 동양그룹이 최근 한달 동안 발행한...
이들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등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한 채권자들로 투자금액은 2500억원에 이른다.
비대위는 앞서 지난 2일 1010명(투자금액 520억원)의 연판장을 첨부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회생절차의 법정관리인으로 현 경영진 배제, 채권자협의회 참여 보장 등을 요청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동양증권이 아직 매물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인수를 논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그룹은 지난달 30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에 대해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데 이어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도 춘천과 서울지방법원에 각각 경영 정상화를 위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동양인터내셔널(19.01%), 동양레저(14.76%) 등 특수관계인들은 동양증권의 지분 34.99%를 갖고 있다.
하지만 영업정지는 회사가 스스로 결정할 수 없어 실행되지 못했다. 금융회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가려면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가 있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가 스스로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등의...
그러나 최근 (주)동양은 물론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을 비롯해 그룹 모태인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까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본부를 해체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전략기획본부를 총괄하던 김윤희 부사장을 비롯해 김봉수 전략담당 상무, 배진원 홍보담당 이사 등 7명의 임원은 모두 회사를 떠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여명의 실무자들은 모두 대기발령 상태다....
또 티와이머니대부가 저축은행 등으로 빌린 차입금에 대해서도 동양증권의 지분 일부를 담보로 내놨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동양레저도 지난 5월 동양의 차입금을 위해 동양증권 보통주 722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한 바가 있다.
동양인터내셔널측도 “반대 매매에 따라 이뤄진 지분 감소”라고 밝혔다.
법원이 법정관리를 개시할 경우 그룹 유동성 문제의 핵심에 있는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증권 지분 매각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동양그룹의 유동성 문제는 최초로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한 동양레저와 동양, 동양인터내셔널에 집중돼 있다. 이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시멘트와 동양네트웍스는 문제가 되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투자자들의 CP·회사채 발행 규모와 합치면 총 1조6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한 추가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회사가 계열사인 동양증권을 통해 판매한 CP와 회사채 규모도 24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동양증권 임직원은 이날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
시장의 양극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동양그룹 사태 등의 영향으로 양극화 현상이 다소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AA등급 이상 회사채는 올해 들어 순발행을 지속하는 반면 A등급 및 BBB등급 이하 회사채는 순상환되고 있다.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인 동양, 동양인터네셔널, 동양레저,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5곳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이 만기가 돌아온 자금을 상환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인출 자금은 1조원으로 다시 증가했고 전날도 대규모 인출 사태가 이어졌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은 "며칠 사이에 고객예탁금이 많이 줄어든 것은 동양 사태 영향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투자자들이...
동양증권이 5만명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그룹 계열사의 회사채·기업어음(CP)을 불완전 판매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자금난이 불거진 추석 전날에도 전화를 재투자를 권유하고, 상품을 권유한 직원들은“자신들도 그룹 회장과 증권사 경영진에게 속았다”고 해명하는 등 불완전 판매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동양그룹이 계열사에 대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다음날...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그룹의 (주)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이어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도 1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동양사태가 악화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동양이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찍어 계열 금융사를 통해 판매하는 동안 감독당국은 두손 놓고 있었다는 것. 지난 4월 투자 부적격 등급인...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양·동양시멘트·동양네트웍스·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 등 동양그룹 5개 계열사는 지난 9월 말 기준 IBK캐피탈로부터 총 311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이들 기업이 IBK캐피탈로부터 받은 단기차입금은 동양시멘트가 108억원, 동양레저 100억원, ㈜동양 81억원, 동양매직 22억원이다.
IBK캐피탈이 동양그룹 계열사에 단기 차입금으로...
◇ '동양네트웍스 이어 시멘트까지' 법정관리행… 동양그룹 사실상 해체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이어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마저 법정관리행을 택했다. 이로써 법정관리행을 택한 동양그룹 계열사는 5개로 늘어나게 돼 그룹 해체설은 기정사실화가 됐다.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는 1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NICE신용평가는 1일 동양시멘트의 회사채와 CP 신용등급을 각각 'D'로 낮췄다고 밝혔다. 'D'는 법정관리, 부도, 화의 등이 발생한 업체의 신용등급이다.
전날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의 장단기 신용등급도 각각 'D'로 떨어졌다.
동양그룹의 ‘모태’격인 동양시멘트는 이날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양 회사채와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 CP를 구매한 개인 투자자는 4만937명, 1조2294억원에 달한다. 동양그룹이 비교적 개인 투자자가 적은 동양네트웍스와 만기가 6개월여 남아있는 동양시멘트에 대해 법정관리를 신청해 투자자들의 피해는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소송을 걸면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여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다. 법원이...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이어 동양네트웍스, 동양시멘트마저 법정관리행을 택했다. 이로써 법정관리행을 택한 동양그룹 계열사는 5개로 늘어나게 돼 그룹 해체설은 기정사실화가 됐다.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는 1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측은 “회생절차 신청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대다수는 오랫동안 거래 해온 동양증권 직원 말을 듣고 투자했다는 내용이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주)동양 3개 계열사가 동양증권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기업어음(CP)은 총 1조3313억원으로, 투자자는 4만2671명이다. 개인투자자 비중은 금액으로는 1조2294억원(92.3%), 투자자 수로는 4만2358명(99.3%)에 달한다.
동양시멘트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과 달리 은행들에 여신이 있다. 동양시멘트에 대한 여신은 산업은행이 22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우리은행 640억원, 농협은행 390억원, 국민은행 20억원 등과 서울보증보험의 공사 이행 지급보증 640억원도 있다.
동양시멘트의 지난 6월 말 기준 부채 비율은 196%로 동양(650%), 동양네트웍스(723%)와 비교해 3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