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KGC인삼공사 허철호 대표이사는 화륜그룹 산하 건강식품기업인 ‘동아아교’ 정걸(征杰)총재와 별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중국 건강식품 시장확대를 위한 제품 협업 및 신규유통 진출 등 양사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대형 민간기업 복성(复星)그룹 곽광창(郭广昌) 동사장(회장)과 미팅을 진행하고, 온라인 보건식품 판매, 중국 H&B 산업 및...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소 관련 기술 및 해외저장소 확보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8개월간 7개 민·관·학 기관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명은 ‘CCUS(탄소포집 및 활용, 저장)상용기술 고도화 및 해외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필수적인 CCUS...
SM동아건설산업은 경북 칠곡군에서 분양하는 ‘우방 아이유쉘 유라밸’ 청약자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를 지급하겠다고 했고, 전남 여수시 ‘더로제 아델리움 해양공원’은 프랑스 샤넬 가방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 중도금 이자 지원과 관리비 지원 혜택 지급 단지도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지난 2010년대 당시 등장했던...
전용 59~84㎡,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M동아건설산업은 이달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GTX-A노선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서울 접근성 개선이 전망된다. 전용 84~101㎡, 총 499가구 규모다.
SM동아건설산업이 짓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강원 강릉시 포남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전체 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형 163가구 △126㎡ 팬트하우스 4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33~62㎡, 32실 규모다.
단지는 KTX강릉역을 걸어서 1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주요 참석자는 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원장, 서환식 LH 건설임대사업처 처장, 오한영 국토교통부 서기관 및 황재성 동아일보 기자 등이다.
LH는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매입임대주택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상향 및 반지하 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수턱, 배수펌프 설치 등...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건설산업이 위축되고 해외 수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현대건설은 세계 시장에서 축적한 철도공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리핀에 완성도 높은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설계·기술·수행 등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건설계열사 중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삼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우방산업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주기적인 소득 등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행사도 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서는...
정부가 문화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앞세워 670조 원(약 5000억 달러)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에 나선다는 소식에 SM C&C가 강세다.
31일 오전 10시 현재 SM C&C는 전 거래일보다 19.18%(655원) 오른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아일보는 SM이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SM그룹은 건설부문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SM동아건설산업 △SM삼라 등이 있고, 제조부문에는 △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남선알미늄 △SM인더스트리 등의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해운부문에는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등과 서비스 레저부문엔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 빌라드 애월제주...
소순종 동아에스티 전무는 올 2월 발간된 ‘2022 KPBMA 제약바이오산업 윤리경영보고서-제약바이오산업의 ESG와 윤리경영’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ESG 활성화 이유로 △ESG공시 의무화 △국가별 온실가스감축 △소비자 인식 변화, 주주 행동주의 확대 △코로나 후 지속가능 가치창출 확대 등을 꼽았다.
다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ESG 도입 수준은 아직 다소 부족한...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등에 따르면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키거나 일반 공중에 인명피해를 끼친 경우’ 영업정지 8개월을 처분할 수 있다.
HDC현산은 행정처분을 받은 8개월 동안 입찰 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윤성대 대표는 1981년생으로 이랜드파크 재임 중, 호텔과 외식, 건설, 테마파크 등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 발탁 및 사업 구조 개편으로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대표는 신임 대표로 선임된 직후, 사내 메일로 임직원들에게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유통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시장의 순위가 급변하는 지금이 제2의...
정부는 최고 수준의 제재인 ‘등록말소’까지 언급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현대산업개발에) 법이 규정한 가장 강한 처벌이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지금까지 법인 등록이 말소된 사례는 단 한 차례다. 1994년 10월 서울 한강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당시 시공사인 동아건설은 법인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다.
그간 대형 사고로 기업 자체가 등록 말소된 건 1994년 10월 서울 한강 성수대교 붕괴 사고 당시 동아건설산업이 유일하다. 다만 당시 동아건설산업은 법인 등록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면허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내 승소했다.
노 장관은 이번 사고 원인과 관련해선 “안전 불감증, 언론에서 지적된 무리한 공기, 부실시공 등 다 개연성이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