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우리 국력에 걸맞은 선진외교를 실행하여 동북아 평화와 세계 사회의 번영에 기여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21세기의 새 시대는 새정치를 요구한다. 개발연대의 과도한 국가개입도, 신자유주의 시대의 무조건적 국가 역할 축소도 더 이상 정답이 아니다. 새정치연합은 적극적으로 정의를 펼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는 정의와 통합의 국가를 지향하며...
아울러 현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와 북한 지역의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의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을 활용해 동북아 개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수 요소”라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상가 인근에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이 입지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약 1만여 세대에 이르는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지상 1~3층, 3개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됐다.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고 2년 동안 총 10%의 임대수익을 지원한다.
서울...
먼저 한반도 통일 구상 방안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문제”라며 이같이 말한 뒤 “통일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인도적 지원을...
중화항공은 “저가항공사에 대만은 이상적인 장소”라며 “동남아시아와 동북아 지역 대부분과의 거리가 비행기로 네 시간 이내”라고 설명했다.
대만 트랜스아시아항공도 자체 저가항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홍콩에서는 두 개의 저가항공사가 최근 등장했다. 이들 항공사는 초기에 홍콩과 인근 중국 도시를 연결하는데 주력했다.
항공컨설팅 전문업체 CAPA에...
‘북핵 불용’과 ‘핵 보유국 불인정’의 대상이 ‘평양’과 ‘북한’이라고 명시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두고 러시아와 공감을 이루면서 향후 한반도 문제에 양국이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최고위급·고위급 안보대화를 강화하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러시아 연방 안보회의...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중장기적으로는 동북아 지역 국가들의 수출 화물이 나진항과 나진-하산 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통해 유럽까지 운송되는 물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양국은 교통관련 장관회의 정례화와 철도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철도협력 MOU 및 교통협력 MOU도 체결했다. 그동안 소강상태였던 한반도종단철도(TKR-TSR)...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러 관계의 발전방안과 △한반도·동북아지역 평화와 안정 △양국의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 △문화·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러시아의 확실한 한국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북핵 6자회담 당사국으로서 북한의 핵보유 불가 입장을 천명한 러시아가 어느...
그러면서 정부의 대북·안보구상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소개한 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북핵문제의 진전에 따라 러시아의 극동지역, 중국의 동북 3성, 남·북·러, 남·북·중 3각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라시아 협력을 강화하는게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데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철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며 “유라시아 협력 등 과제와 함께 푸틴 대통령도 극동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하니 그런게 접목된다면 두 나라 관계강화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두 정상은 여기에 더해 시베리아 횡단철도나 북한 나진항 현대화 사업, 한·러 자유무역협정(FTA), 푸틴 대통령 방한 등의 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등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을 설명하고 북핵불용 원칙 등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협조를 러시아 측에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 등이 통과해 김포·인천공항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서울시는 이런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곡지구를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된 동북아 대표 지식산업 혁신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노원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국내기업 외에도 외국기업, 시험연구원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그는 “북한이 참여한다면 대륙간 철도와 가스관 연결사업 등 다자간 협력의 연결고리가 완성될 수 있다”며 “따라서 동북아 협력을 진전시켜 가기 위해서는 북한이 동북아시아 지역협력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북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연구위원은 동북아 경제협력을 이용한 남북한 경협 방안으로 △역내 무역협력 △통화금융협력...
아이타워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사무소를 비롯해 아·태 정보통신교육원, 국제상거래위원회 등이 이미 입주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하반기 GCF가 입주하고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연계기관의 입주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제업무단지 1공구는 풍부한 배후 수요뿐만 아니라 생활, 교통, 교육...
박 후보가 △해양수산부 부활 및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조성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선박금융공사 설립)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단계적 추진 등의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함성이 터져 나왔다.
20여 분의 유세가 끝난 뒤엔 ‘부산 갈매기’ 노래가 박 후보를 배웅했다. 박 후보는 대전 중구의 신중앙시장 앞...
야쿠닌 러시아철도 사장은 이날“북·러 철도연결과 나진항 컨테이너 확충에 투자하는 이 프로젝트가 동북아 물류망 부흥의 경제적 효과와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며 “남·북간 철도협력사업에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나진-하산간 철도연결사업’은 북·러간 철도 연결과 함께 북한 나진항에 부두 및...
임기 중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실천하고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완료 이후 6자회담의 동북아 다자안보협력기구로 전환해 비무장지대에 동북아 다자안보협력 본부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외교정책 방안으로는 △러시아, 일본 등 각국과 다자협력을 추구해 평화공영의 동북아 실현 적극 추구 △식량, 에너지, 자원 등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양자, 다자적...
북한철도구간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국제물류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차에는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격차 해소, 새로운 개방형 발전전략을 싣겠다”며 “열차는 한국경제와 남북경협, 그리고 동북아 경제협력 정류장을 지나 북방경제의 블루오션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 후보는 “북방경제 개척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