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 절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 미세먼지는 우리가 이미 동북아 13개 도시들로 구성된 동북아대기질개선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도시들과의 관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카드수수료는 조만간 별도로 말하겠다. 사실은 기술적으로는 완벽히 가능하다. 나머지 선거기간 동안 지방정부 중앙정부도 카드수수료 0%로 하겠다는 거는 공약돼있다. 민간업체...
양측은 한반도 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실현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공동의 이해에 입각하여, 한국·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우호적인 여건이 확보되는 대로 ‘나진·하산’ 철도 공동 활용 사업을 포함하는 다양한 철도 사업에서 협력할 의사를 확인하였다. 또한 양측은 시베리아...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로서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항구적 평화·안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 변화가 남·북·러 3각협력 사업 추진 여건 조성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아울러 “러시아와 남과 북, 3각 경제협력은 철도와 가스관, 전력망 분야에서 공동연구 등의 기초적 논의가 진행돼 왔다”며 “3국 간의 철도, 에너지, 전력협력이 이뤄지면 동북아 경제공동체의 튼튼한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내일은 77년 전 러시아의 대조국전쟁이 시작된 날이며 수많은 영웅들과 무고하게 숨진 희생자들을...
계기에 그렇게 실천될 수 있도록 푸틴 대통령과 진심을 다해 협의할 생각이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우리 한국이 추구하는 한반도의 평화체제, 더 확대돼서 동북아의 다자 평화 안보 체제, 더 나아가서는 유라시아의 공동번영, 평화까지 한국과 러시아는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유라시아 대륙철도(TSR, TCR)와 연계성 강화를 통한 철도·해운 복합운송 활성화, 한반도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에 대비한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조기 착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중·일 전력망 연계(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남·북·러 가스관 연결을 위한 공동연구, 내륙수로 연계 물류 루트 개발을 통한 북극항로 진출 등도 검토 대상이다.
북방위 관계자는 “이번에...
또 남 차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안보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한·러 양국이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의 협력 파트너로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양국 간 실질 협력부분과 관련해...
유라시아 대륙철도(TSR, TCR)와 연계성 강화를 통한 철도·해운 복합운송 활성화, 한반도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에 대비한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조기 착수 추진이 그 방안이다. 한·중·일 전력망 연계(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 남·북·러 가스관 연결을 위한 공동연구, 내륙수로 연계 물류루트 개발을 통한 북극항로 진출 등도 검토 대상이다.
아울러 북방위는 4차...
러시아 타스 통신도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에서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는 데 관심이 있다”면서 “남북한 간 협상이 러ㆍ중 ‘로드맵’의 논리를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국 통신의 보도에서는 두 정상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어떤 입장을...
김 대변인은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 간 협력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 번영과 발전으로 연결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또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러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지난...
특히, 러시아, 중국, 몽골, 한국, 일본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개발·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회사인 가온전선 역시 남북경협으로 산업단지 조성 시 중·저압(LV·MV) 전력선과 통신선(광케이블, LAN)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S산전은 경협의 핵심인 전력 에너지...
박 후보는 82년 전 이날 고(故) 손기정·남승룡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으로 출발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철도가 연결되면) 까딱 졸면 베이징까지 가버릴 것"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같은 곳이 다 우리 생활권 안에 들어오면 서울이 동북아...
박 시장은 서울역이 동북아의 핵심 플랫폼으로, 유라시아의 중앙역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1시간,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6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날을 꿈꿨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고속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우리 아이들은 서울역에서...
경의선을 개보수하고 한반도 철도 연결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동북아 철도를 연결,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동북아 1일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아시안 하이웨이 H1 노선인 부산~베이징~터키를 연결하겠다고 발표했다.
DMZ 환경관광벨트 조성을 위해선 남북 접경 지역에 생태ㆍ환경ㆍ관광의 3축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공동의...
철도연은 앞으로 궤간가변대차, 차량연결기 및 제동장치 기술 등을 적용해 남북한뿐만 아니라 몽골, 중국, 러시아에서 운행할 수 있는 동북아 공동 화차 기술을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연은 러시아 철도기술연구원(JSC VNIIZHT)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궤간가변대차와 대륙화차의 연결기 및 제동장치 등 관련 부품의 성능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나희승 원장은...
이를 위해 한반도 철도 연결(경의선, 경원선, 평라선), 동북아 철도(TCR·TSR 및 아시아 하이웨이 등) 연결을 추진하며 인천, 웨이하이, 칭다오, 남포항 간의 환황해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접경지역 평화벨트는 비무장지대(DMZ), 한강하구를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로 개발한다. 남북 간 상품 및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시장’...
또 ‘문산-봉동’간 철도화물수송을 시작하고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동북아 경제협력의 단초를 마련했다.
문재인 정부도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의선 복구 공사를 재개할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에코마이스터는 철도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하철 KTX 등 기차...
남북철도가 이어진다며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대륙횡단철도까지 이어질 수 있어 동북아 정세를 좌지우지할 전망이다.
이 같은 소식에 철도 관련주가 강세다.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전력관제설비 시스템 설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기술협상에 나선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관제설비는 철도의 안정적인...
한반도 철도 연결(경의선, 경원선, 평라선)의 단계별 추진과 함께 동북아 철도(TCR·TSR 및 아시아 하이웨이 등) 연결을 추진한다. 항만 거점 개발의 경우 인천, 웨이하이, 칭다오, 남포 간의 환황해 항만 도시 얼라이언스와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친환경 에너지 송전망(남·북·중·일·몽) 연계로 동북아 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수도를 넘어 아시아의 해양수도가 될 것이다”며 “철도, 공항과 함께 육해공이 연계되는 동북아 물류거점도시가 될 것이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린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부산항이 활기차야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바다를 포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