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초석을 놓을 것입니다.
신남방정책은 해양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포부입니다.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를 주변 주요국들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공동번영의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해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문 대통령은 “2012년 소프트뱅크 본사를 방문해 손 회장의 아시아슈퍼그리드 구상을 듣고 큰 영감을 받았던 것이 동북아슈퍼그리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 동북아철도 공동체가 동북아에너지공동체로, 그리고 동북아경제공동체로, 다자안보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저녁 삼청동 가구박물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반도의 평화가 무너지면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이 무너지고 전 세계에 엄청난 재앙이 될 것입니다.
어떤 전쟁도 평화보다는 비싼 비용을 치르게 된다는 것이 역사를 통해 인류가 터득한 지혜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지지하는 것은 남북은 물론 세계 전체의 이익이 되는 길입니다.
평화는 평화로운 방법으로만 실현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화입니다. 북한의...
문 대통령은 “남북이 함께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면 더 많은 가능성이 눈앞의 현실이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제재에서 벗어나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거듭나면 한반도는 동북아 평화를 촉진하고, 아시아가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 남북은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는 세계...
아울러 “지난해 8월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 바 있다”며 “동북아시아의 에너지, 경제공동체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다자안보공동체로 확대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지역 평화와 화해에 기여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문 대통령은 "동해북부선 남측 구간인 강릉∼제진 간 철도를 조속히 연결하겠다"며 "동해북부선은 강원도 발전의 대동맥이 되고, 한반도는 철의 실크로드를 통해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한 정부의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을 해양관광 거점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대만 기륭항, 중국 상해항 등 인근 지역 크루즈 항만과 연계, 북항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일 함부르크 항만 축제와 같이 북항에서 세계적인 항만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은 정성기 단장(전 해수부...
남북관계 발전이 북미관계의 정상화와 북일관계 정상화로 연결되고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평화안보 질서로 확장될 것입니다.
3·1 독립운동의 정신과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를 일궈 나가겠습니다.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남과 북을 넘어 동북아와 아세안, 유라시아를 포괄하는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이런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평양에서 단둥 베이징 광저우를 거쳐 하노이로 횡단한다면 동북아에서 동남아까지 철도 여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셈이다.
이 밖에 남북 간에 경의선·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와 함께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부산항의 첨단화를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부산신항이 메가포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항 통합개발 1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항만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종합 물류허브는 한반도 평화시대,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선도하며...
김 장관은 “동북아 국가들이 함께 자본을 대고 사업을 하면 사업 안정성과 정치적 안정성까지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정치인으로서 목표를 묻는 말에 “말단 당직자로 시작해 3선 의원에 장관까지 했으니 개인적으로는 넘치도록 과분하다고 본다”...
수출입은행은 북한동북아연구센터를 유지하고, 남북협력기금 1조 원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우리은행이 개성공단 지점 재개를 검토하는 등 시중은행도 통일금융 움직임에 가세했다. 하지만 대북 제재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권은 “연구하며 조심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미국 정부가 기업은행, 산업은행을...
신북방정책을 통해 동북아 경제, 안보 공동체를 향해 나가겠습니다. 신남방정책을 통해 무역의 다변화를 이루고 역내 국가들과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해는 3.1독립운동, 임시정부수립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0년, 우리는 식민지와 독재에서 벗어나 국민주권의 독립된 민주공화국을 이루었고 이제 평화롭고 부강한 나라와...
김 장관은 "철도와 도로로 더욱 촘촘하고 가까워진 동아시아는 철도 공동체를 통해 경제협력과 공동번영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 속에서 한반도가 동북아 물류의 허브로서 더 많은 세계 기업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역과 이곳 판문점역까지는 불과 74㎞"라며 "1911년 경의선이 개통된 이후 철도는...
이어 문 대통령은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협력해 철도로 남과 북을 잇고, 동북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구상이다”며 “에너지·경제공동체를 실현하고,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핵 없는 한반도가 다리가 되어 대륙과 해양 사이에 자유롭게 사람과 물류가 오갈 때 공동번영은 우리 앞에 현실이 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5개월 만에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게 협의할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한국에서 개최된 제2차...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 번영을 향한 역사적인 출발선이 바로 눈앞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기차로 유라시아 대륙을 넘고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통해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나아갈 것입니다.
기적같이 찾아온 기회입니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기회입니다. 튼튼한 안보, 강한 국방으로 평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평화야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 밖에 조 장관은 '최근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목적은 동북아에서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이 약화되길 원한 것이냐'는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의도를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의도하에 최근 우리의 군사훈련 종단을 북한 나름대로 평가할 수...
또 정상들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세계 평화·안정에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한·EU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U 측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고, 남북관계 발전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의 노력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김 대변인은 “한미 간 공조는 최상의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남북발전을 위한 철도·도로 (연결은) 예정대로 잘 될 것이고, 미국과도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그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와 동북아 새로운 질서 형성하기 위해 노심초사, 고군분투 하는 중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이번 보도에 대한 근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