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산항을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육성하고, 광양항은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 인천항은 ‘수도권 종합 물류 관문’, 울산항은 ‘동북아 액체 물류중심 항만’으로 특화 개발하기로 했다.
이같은 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화물부두 140선석, 여객부두 49선석 등을 확충하면 우리 항만의 화물 처리능력이 현재...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도시로 건설”
2003년 LH·인천도시공사 개발 시작
2009년 첫 분양 미달… 유령도시 전락
카지노 착공 호재… 테마파크 개장까지
공항철도 개통되고 연륙교 사업 ‘착착’
영종지구 인구 유입률 67% 다시 활기
◇영종하늘도시 '야심찬 탄생'과 유령도시로의 전락
영종하늘도시는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중구 운남동 일대...
앞서 국토부는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건폐율와 용적률을 각각 100%와 350%로 높이고 주차장 기준 완화를 통해 토지이용률도 제고했다.
또한 신공항건설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하고 해외법인이 반입ㆍ보관하는 국내물품에 부가세 영세율을 적용하는 등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항공물류 현황, 타겟...
청년실업과 서민의 팍팍한 살림살이 또한 해결해야 한다. 눈부시게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동북아 항공물류의 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가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2016년, 산재해 있는 문제를 정면돌파하자. 눈부신 경제성장의 기적을 만들었던 코리아의 저력으로 머뭇거리지 말고 한 해를 시원하게 관통해보자.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4월 720억원을 들여 미래 동북아 자동차 허브항이 될 평택당진항에 자동차선 전용부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 곳에서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가능하며 본격적인 부두 운영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1번 부두를 운영해 연간 21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서울 여의도 면적 3배 규모의 율촌 매립지를 국가기간산업과 항만물류 기능이 모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광양항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해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보고했다.
발전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한진은 지난달 부산신항의 한진해운 신항만 지분 취득으로 부산신항 2-1단계 터미널 운영과 함께 내년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본격적으로 가동 등 항만물류사업 강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신항 2-1단계 터미널은 주요 산업단지와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과 접근성이 좋고 동북아허브항만의 환적항 역할과 북미와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적화된 항로를...
인천공항은 여기에다 관련법 개정을 통해 해외법인이 보관목적으로 자유무역지역 내 물류단지에 반입한 물품의 경우 부가세를 환급해주고 입주허가 없이 입주계약 체결만으로 물류단지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추가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물류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업 투자를 활성화해 인천공항을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입지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규제개혁 대책을 보고했다. 먼저 공항 물류단지에 기업투자가 크게 늘어 가용부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가용 기반시설 범위 내에서 건폐율, 용적률,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 적기에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배송센터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을 통해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6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선점을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세계경제 글로벌화, 수출입 화물의 소형화,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항공물류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선점을 위한 세계...
또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개발 프로젝트 발굴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러시아 측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양국은 보건분야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 내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간 실무그룹을 만드는 데 합의했다. 해상수색구조 협정도 조속히 체결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국은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을 조속히 국제기구로...
우 사장은 행정고시 제28회로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수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해수부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해 부산항의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북항운영사 통합 등...
◇ 한진, 인천을 스마트 물류 허브로 키운다
마지막 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1590억 펀드 조성 물류특화 中企 지원
한진그룹이 인천지역을 동북아 스마트 물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22일 출범식을 가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세계 최대 수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 '격차' 더...
한진그룹의 지원을 받는 인천센터 역시 인천을 동북아 스마트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물류산업 진출부터 성장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서는 물류전문가, IT 스타트업, 투자자간 교류 프로그램, 공모전 운영 등을 통해 스마트물류 제품개발과 창업 활성화를...
한진그룹이 인천지역을 동북아 스마트 물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22일 출범식을 가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세계 최대 수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양희...
신공항은 기존 칭다오 류팅공항 인근에 건설되며 터미널 규모는 75대의 여객기를 동시에 댈 수 있을 정도다. 국제 입찰을 통해 건설사를 선정하며 세계 최고 수준 공항을 만들어 동북아 물류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쇼핑센터도 조성해 한국과 일본의 주요 상품도 수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동북아의 자동차 ‘허브(hub)항’이 될 평택·당진항에 자동차선 전용부두 개발 첫 삽을 떴다.
현대글로비스는 15일 오전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船席)에서 자사의 첫 자동차선 전용부두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임송학...
국회는 공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오일허브사업 등 일부 역점 사업에 대해 재검증 및 업무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4일 발간한 ‘공기업 사업영역 확장 평가와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공기업들이 핵심사업 수익성 저하, 주요사업 매출하락에 대응,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일부 사업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웨이하이시 위화칭 적산풍경명승구 총경리는 “웨이하이는 한국과 제일 처음 수교를 맺은 도시로 장보고가 이용하던 항해노선을 통해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며 “한·중 FTA가 체결되면 이 항해노선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물류 허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웨이하이의 경제적 중요성은 점차 주목받고 있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을...
그는 “러시아의 ESPO(동시베리아와 태평양간의 송유관), 파나마 운하 등 새로운 원유 출현 등 동북아허브 오일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사업이 완성되면, 무역 노선의 간소화를 이뤄 물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가격 변동위험이 감소시키고, 가격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동북아 석유거래중심지 육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