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농우바이오, 동부팜한농에 14억원 손해배상 판결
△스틸앤리소시즈, 120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팜스토리, 마니커에프앤지 지분 100% 취득 결정
△에이스테크, 중국 계열사에 61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국제디와이, 1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동, 계열사 대동폴란드에 1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영진코퍼레이션, 영진기업 당좌부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알짜 계열사인 동부팜한농 자산을 매각해 자금을 수혈하고 있다.
이에 수익성 회복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재무안정성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된 상황에서 자산 매각으로 재무적 부담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선 동부팜한농 재무구조 개선 성과는 울산공장 유휴부지 매각에 달렸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9월 국내 한 화학회사에...
동부팜한농은 1일 박광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동부팜한농은 그동안 박광호 사장과 최석원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 왔으나 이번 인사로 박 사장이 회사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최 사장은 일신 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동부팜한농은 박광호 사장을 중심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동부팜한농이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를 매각한다. 매각 대금는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25일 동부팜한농은 국내 한 화학회사와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 9만9173㎡(3만평)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10월10일 부지 매매 본계약을 체결하고, 10월30일까지 잔금을 치를 예정이다. 동부팜한농은 매각 대금을 차입금...
동부CNI는 보유하고 있는 635억원 규모의 동부팜한농 지분 43.8%를 김준기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과 장녀 김주원씨에게 처분했었다. 지난 7월 각각 200억원(제37회무보증사채), 300억원(제40회무보증사채)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왔는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측에서 신용등급 하락 등을 이유로 회사채 차환발행을 거절했다. 이에 오너가에서...
최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이 누나로부터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대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부화재는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이 누나 김주원 씨로부터 주식대차거래를 통해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빌렸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동부그룹 오너 일가가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은 31.33%로 변동이...
동부팜한농이 자회사인 동부팜가야의 생수 공장을 매각했다.
동부팜가야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에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생수 공장을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63억원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로부터 3년 동안 상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생수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받는 조건이다. 동부팜가야는 생수 공장은...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를 김준기 회장의 자녀 김주원씨와 김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선 컴투스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승준...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를 김준기 회장의 자녀 김주원씨와 김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입 자금 635억원 중 300억원은 남호씨, 335억원은 주원씨가 마련했다. 남호씨와 주원씨는 각각 보유중인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동부CNI의 유동성...
지난 4일 동부CNI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중인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000주를 김준기 회장의 자녀 김주원씨와 김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입 자금 635억원 중 300억원은 남호씨, 335억원은 주원씨가 마련했다. 남호씨와 주원씨는 각각 보유중인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동부CNI의...
동부CNI는 이달 7일과 14일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800주(635억원 규모)를 김준기 회장의 두 자녀인 주원·남호씨에게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CNI는 이번 주식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회사채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단기 유동성 문제를 해소해 회사채 투자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이에 따라 오는 7일 200억원, 14일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동부CNI는 급한 불을 끄게 됐다.
동부CNI는 4일 회사가 동부팜한농 주식 2267만8800주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녀 주원씨와 장남 남호씨에게 635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원씨가 335억원, 남호씨가 300억원을 매각 대금으로 지급한다.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동부팜한농 등 비금융 계열사들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은 31.3%이며, 이 가운데 25.7%가 비금융 계열사의 자금 마련 등을 위해 담보로 잡혀 있다. 김 회장 장남 김남호씨의 동부화재 지분 14.06%를 놓고 채권단과 마찰을 빚고 있다. 채권단에서는 김씨의 동부화재 지분 담보를...
동부제철(14.02%), 동부하이텍(12.43%), 동부건설(22.01%), 동부팜한농(36.8%) 등 제조업 계열사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동부CNI는 사실상 다음달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500억원 규모)를 해결하지 못하게 됐다. 동부 측은 어떻게든 동부CNI가 채무불이행으로 가는 길을 막으려 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동부CNI 지원 문제를 두고 김 회장의 사재 출연 문제와 장남...
동부제철 부장이 보유 중인 동부화재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지 않는 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논리다.
만일 동부CNI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동부CNI 지분을 보유한 제조업 전체까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동부CNI는 현재 동부제철(14.02%)과 동부하이텍(12.43%), 동부건설(22.01%), 동부팜한농(36.8%)의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 중이다.
동부팜한농은 신용등급 강등에서 제외됐다. 동부팜한농에 대해서는 주주와 재무적투자자(FI)와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인수 계약으로 영업 양수도, 신용공여행위 등에 대해 FI의 사전동의가 필요하므로 직접적인 재무 리스크는 높지 않다며 ‘BBB+’를 유지했다.
‘BBB-‘까지는 투자등급에 속하지만 ‘BB+’부터는 투기등급으로 분류된다.
국내 신평3사 가운데...
이럴 경우 동부CNI가 지분을 보유한 동부제철(14.02%), 동부하이텍(12.43%), 동부건설(22.01%), 동부팜한농(36.8%) 등 제조업 계열사 전체에 엄청난 파문이 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자율협약, 워크아웃, 법정관리 모두 채권단에 의한 고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이번 사태를 동부그룹의 존폐를 결정짓는 중대한 위기로 보는 시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