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7월 내에 'LH 러시아 법인'이 설립되고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 예정인 '제9차 동방경제포럼'과 연계해 9월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정부의 신(新) 북방정책에 따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50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와 사업추진...
위축된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25조 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또한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5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동방 외에도 KTH, KCTC 등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9브릿지 행동계획은 2017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신북방 핵심 경제협력 전략으로, 지난해 2월 양국의 부총리가 서명한 바 있다.
양국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행동계획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오랜 논의를 거쳤고,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가스, 전력, 철도, 조선 등 분야로 이뤄진 기존 협력 체계를 확대·개편한 행동계획 2....
이 사업은 문 대통령이 2017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극동지역 협력방안으로 제시한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부문 협력을 의미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세계백신연구소(IVI) 활동에 러시아도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매우 높은 수준의 한국...
지난 1월 말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회의)에서도 지적되었듯이 20세기 미국에서 주류였던 주주 이익을 최고로 삼던 자본주의의 모습을 이제 근본적으로 고치려는 기운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카리스마 경영자의 죽음을 계기로 ‘21세기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결단과 실행’의 경영을 끊임없이 실천한 잭 웰치와 같은 경영자의...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한-러 경제협력사업 ‘9개 다리’ 중 하나인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최근 예비시행협정을 체결했다. 9가지 분야는 산업단지·가스·철도·항만·전력·북극항로·조선·농업·수산업이다.
한-러 연해주 경협 산업단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15㎞ 떨어진 나데진스카야 선도개발구역(ASEZ) 내...
9월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맞춰 첫 삽을 뜨는 게 목표다.
LH는 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신북방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H의 사전 입주 의향 조사에선 입주를 희망한 기업이 예상 입주 기업 수보다 30%나 많았다. 특히 러시아와 거래가 잦은 자동차 부품이나 농수산 가공 분야 기업 사이에서 관심이 높았다.
LH는 올 9월부터...
홍 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5차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열린 한·러 경제·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라시아 가치사슬의 부흥을 위해 경제적 연결고리의 보강·연결·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결고리 보강 차원에선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선언문의 ‘자유롭고 비차별적인 무역환경’ 실현을 필요하고...
국토부는 지난해와 올해 한-중 철도협력회의, 지난해 열린 동방경제포럼, 국제교통포럼, 올해 열린 한-러 교통차관회의 등을 통해 관련국에 공동체 구상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중국, 러시아, 몽골에 대해서는 참여 의향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북한을 포함한 28개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국제철도협력기구(이하 OSJD)에...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여,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LNG를...
또 문 대통령도 2017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슈퍼그리드 구축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에 대한 손 회장의 조언을 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침묵했다.
한편 손 회장은 이날 저녁 삼청동 가구박물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 88개사 아세안 시장 진출 시험대로 협력 가치가 큰 국가다.
청와대는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 남방정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시장 창출 및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제인들이 양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동방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열린 이번 양국간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할랄 산업 등 유망 산업에서의 협력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내 타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를...
저의 신남방정책은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나온다”며 “그것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신임대사는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첨단기술, 그린시티, 인적개발 등 배우고 싶은 분야가 많다”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우리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경제협력 분야에서 더욱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특히 러시아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우리 기업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9개 다리(나인 브릿지) 분야 중 조선·항만·농업·수산·의료 등 제조업을 포함해 국내 기업들이 참여 중인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을 부총리가 직접 관리하며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14년 러시아와 항만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9개의 다리(9-Bridges:항만, 북극항로, 수산, 가스, 철도, 전력, 조선, 일자리, 농업) 전략을 발표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 차관은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의 관문인 극동지역의 항만개발은 한국의 해운항만산업과도...
또 그는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등 각종 유라시아 경제포럼에서 소개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희림 관계자는 “정 대표는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공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앞으로 한반도와 유라시아...
한·러 경제협력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러시아 국빈방문이 신북방정책의 핵심파트너인 러시아와의 관계를 격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낙연) 국무총리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러시아 상원의장 방한 등 최근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 취임 후 한·러 관계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