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 금액은 2353억 원(164만5682주), 출자 후 지분율은 19.87%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불안 등 복합위기에 대응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달 18일 밝힌 바 있다.
유상증자 주 목적은 국내 2위 동박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자금 마련이다.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전북 2차전지 소재 공장에 전극 생산을 위한 양·음극재 ‘혼합(Mixing) 장비’, 알루미늄박 및 동박에 활물질을 건조·코팅하는 최신 ‘코터 장비’, ‘프레스(Press) 장비’, ‘슬리팅(Slitting) 장비’ 등을 도입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엔플러스는 최근 국내 완성차 그룹으로부터 전기차용 2차전지 전극, 셀(Cell)과 관련해 벤더(공급 기업)...
이어 "한편 동사의 말레이시아 동박 플랜트(No.1/No.2)는 내년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고객사 품질 인증 등을 마치고 내년 4분기부터는 연결 실적에 추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증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동박 공급능력 증가세가 거세다. SMM에...
무보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북미 최초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6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의 12만9700㎡ 규모 부지에 세워지며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54만 대의 전기차에 활용할 수 있는 전지박을 양산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북미 주요 배터리...
중장기적으로 LGES의 KZAM을 통한 동박 조달 확보도 가능한 시나리오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 연구원은 “한국전구체의 생산능력(Capa)이 5만 톤으로 확대되어도 LGES와 LG화학의 2027년 전구체 자급율은 각각 12%·31%로 LGES의 양극재 내재화율 40% 대비 현저히 낮다”며 “추가 업스트림 확보 움직임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차전지(동박,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글라스 기판,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친환경 소재(PBAT, PG, 폴리우레탄) 등 SKC의 미래 핵심 사업이 소개됐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는 동박과 실리콘 음극재의 기술력 강화 방안이 공개됐다. SK넥실리스는 동박 제조기술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글로벌 동박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수요에 적합한...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이차전지 소재 및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중장기 제2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차전지용 전해동박 1단계 1.3만톤 양산을 시작, 2026년말까지 총 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LG화학과의 이차전지 전구체 JV 설비투자를 본격화하고 Igneo사 인수로 중장기...
롯데케미칼이 속한 롯데그룹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전지 핵심소재의 밸류체인을 구축 중으로, 미국,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또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박 연구원은 "동박 사업(SK넥실리스)의 고성장에 더해 향후 실리콘 음극재, 글라스 기판 등 신사업 실적 가시화에 따라 SKC의 밸류에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사업 중에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주목했다. 그는 "영국 실리콘 음극재 기술 기업 넥시온(Nexeon) 지분 투자를 통해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주 연구원은 "건설 시황 악화에 따른 보수적 수주로 건설 부문 매출액이 257억 원을 기록했고, IT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ICS(회로박) 재고 조정이 있었다"며 "구리 가격 하락에 따른 동박 판가 하락 영향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190억 원, 영업이익은 84% 늘어난 208억 원을 예상한다...
두산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22)’에 참가해 동박적층판(CCL)을 비롯한 첨단소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22일렉트로니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및 시스템 전시회다. 반도체·자동차·인쇄회로기판(PCB)·디스플레이·센서 등 관련 기업들이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고...
2023년 1분기, 2차전지 동박 생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를 2.7조 원에 인수를 진행한다"라며 "동박 생산 캐파(CAPA, 생산능력)를 2022년 5.5만 톤에서 2027년 22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거래처 다변화에 성공할 경우, 영업이익 규모는 2022년 1100억 원...
SKC의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세계 처음으로 차세대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에 쓰이는 V동박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4680 배터리는 지름 46㎜, 길이 80㎜ 크기의 원통형 제품을 말한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 출력이 5배∼6배 높다.
SK넥실리스의 V동박은 기존 시장 제품 대비 약 30% 연신율(당겼을 때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을 높인 제품이다....
2차전지 동박 부문 탄탄했으나 하락 사이클 접어든 화학 부문 감익 커
내년 동박 부문 견조와 화학 부문 약세로 인해 혼조세 이어질 전망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 전망치 웃돌아
4분기 일본 VIP 효과 지속과 한-일 무비자 관광 재개로 프리미엄 매스 및 매스 수요 회복 전망
중국 리오프닝이 또 다른 열쇠이나 일본향 수요까지는 매출...
LG엔솔은 LG화학(양극재·분리막), 롯데케미칼(전해액·알루미늄박·동박)을 통해 1차 계열화를 진행하고 있다. 2차 계열화는 LG화학과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지분 투자, 포스코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엔솔은 우리나라 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1, 2차 계열화 정도가 가장 촘촘하고 계획의...
부문별로 보면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2150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36.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SKC는 전기차 제조사들의 신차 출시와 연말 수요 증가로 4분기에는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 SK피유코어를...
인쇄회로기판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을 생산하는 전자BG는 가전·모바일·반도체·통신네트워크용 등의 수요에 대비해 제품 구성을 늘리고 지금은 에너지와 전기차용소재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제품 다각화에 이어 매출처도 국내 중심에서 해외가 절반으로 다원화 한 만큼, 전방산업의 업황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부정적인 상황에서...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생산공장이 있는 국내외 도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SK넥실리스는 7일 전북 정읍공장에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을 위해 정읍시,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와 3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와 이학수 정읍시장, 루치우슈...
김 연구원은 이어 “5G 네트워크 장비를 전방 수요로 두고 있는 동박 부문 매출은 글로벌 5G 투자 부진 및 인쇄회로기판(PCB) 수요 감소로 부문 매출이 감소했다”면서도 “스마트폰 및 TV 향 OLED 소재 부문 매출은 아이폰 프로 등에 힘입어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21%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솔루스첨단소재 4분기 실적은 매출 1211억 원, 영업적자 236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