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생산 기업으로서 지난해(3분기 기준) 5582억 원의 매출과 6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국내 동박 업체 중 1위의 생산능력 6만 톤(2022년 말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말레이시아, 스페인 및 미국 거점을 통해 2027년 23만 톤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의 전지소재사업은 애초...
일반적인 리튬이온 2차전지의 원가구성은 양극재(37%), 음극재(18%), 분리막(19%), 전해액(13%), 동박 등 기타(13%)로 구성된다.
에코프로비엠이 생산하는 양극활물질은 원가가 높은 코발트를 적게 사용하고 니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용 소재에 적합하다고 한다. 또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와 NCM(니켈...
전날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회사 SK넥실리스는 스웨덴 노스볼트에 이차전지용 동박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조4000억 원이다. 계약에 따르면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이차전지용 동박은 내년부터 5년간 노스볼트에 공급해야 한다.
계약 물량은 노스볼트가 해당 기간 필요한 수요의 80...
내년부터 폴란드 공장서 생산전기차 170만 대 규모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유럽 최대 이차전지 제조사인 스웨덴 노스볼트와 대규모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넥실리스는 1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스볼트 본사에서 내년부터 5년간 SK넥실리스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한 이차전지용 동박을 노스볼트에 공급하는...
롯데케미칼은 최근 배터리 소재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해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번 증자로 약 1조215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이중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취득에 약 6050억 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전망과 관련해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 완료와 고부가 제품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롯데케미칼은 최근 배터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인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1조2155억 원을 조달했다.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가 마무리되면 연간 매출 1조 원 이상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파키스탄 고순도테레프탈산 생산·판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메리츠증권은 7일 SKC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화학 부문과 전지 소재 부진으로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동박 부문은 성과급 지급·구리 가격 상승에 마진 축소·부정적 환율 영향을 미쳤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16.67%(3만 원)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9만6200원이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적자전환
동박 제조원가, 올해 하반기 하락 전환 전망
이동욱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플랫폼은 키움이지
STO 관련 협업 및 투자도 가장 활발
박혜진 대신증권
◇효성티앤씨
올해 1분기, 매월 실적 개선 전망
기타부문 실적 반등 예상
이동욱 IBK투자증권
◇S-Oil
수요 증가로 인한 중국의 수출 정책 변경 가능성
휘발유, 항공유 수요 개선 전망
이동욱...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지난해 매출 8101억 원, 영업이익 986억 원을 기록했다. 정읍 6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SK넥실리스는 올해 말레이시아 공장을 준공하고,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중장기 공급 계약을 확대해 외형과 수익성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SKC는 6일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동박 시황은 연초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생산라인 가동도 정상화돼 전반적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말레이시아 공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이 개시될 예정이라 전년 대비 상당히 성장할 것”이라며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약 6만 톤 수준일 것으로...
전자소재 전문 기업 솔루스첨단소재가 주력 사업인 동박 사업을 키우기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동박은 집적회로(PCB)와 통신장비, 전기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필수 소재다.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 비주류 사업이었던 바이오소재를 매각도 이뤄진다.
6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바이오소재 제조·판매업 자회사인...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동박적층판(CCL) 제조 기술력 및 제품군과 함께 PFC(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 5G 안테나 모듈, MEMS Oscillator(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 등 신사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사업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고, 신규 고객 유치 및 수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의 음극 집전체 등으로 활용되는 동박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박은 2차전지 및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얇은 구리막이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에서 양사 결합이 세계 분리막 원료 및 동박 시장에 미칠 영향을 중점 검토했다. 그 결과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우선 세계 분리막 원료 및 동박 시장은 다수의...
SK 그룹은 동박,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에서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생태계의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주식 시장도 CES가 제시하는 영감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곤 했는데, 올해는 경기 침체기이다 보니 CES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수 있다. 그래도 확장현실, 로봇, 자율주행, 우주 기술 등과 관련된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SK그룹이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차전지용 동박(4㎛)부터 한번 충전하면 4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까지 '전기차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계열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두산이 연성동박적층판(FCCL) 생산라인을 확대해 전자소재 부품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은 전라북도 김제에 있는 지평선산업단지 내 8만2211㎡(약 2만486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3000㎡ 규모의 하이엔드 FCCL 생산라인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은 신규 생산라인 구축에 약 6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하반기에 공장을 완공하고, 제품을...
업체
동박필름, 차량용 부품/반도체 등 차량용 비중 상승 전망
2022년 매출액 200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전망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
◇유일로보틱스
성장통에 빼앗긴 실적
2022년 영업적자 예상
그럼에도 주목하는 이유는 변화하는 미래
3공장 신설 발표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쿠콘
IPO주관사 업데이트: 2023년...
중국향 수주는 견조한 수주 잔고 유지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SK넥실리스 등 글로벌 동박 고객사 확보도 긍정적이다. SK온-현대차 북미 합작 공장 투자 발표도 향후 트리거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준공이 예정된 4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향되며 실적 성장이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차 전지 소재사업과 관련해선 배터리 필수소재인 황산니켈, 전구체, 동박 사업진출을 위해 자회사 및 합작회사를 설립한 성과를 설명했다. 자원순환 사업은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리사이클 거점을 확보한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인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한 데 이어, 이그니오가 수거할 전자폐기물을...
SKC는 SK㈜ 등 SK그룹 7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SK 전시관에서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 기판과 이차전지용 동박, 실리콘 음극재, 폐플라스틱 자원화 솔루션, 친환경 대체 플라스틱 소재인 PBAT와 라이멕스를 선보인다.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SK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의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