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C에 대해 23일 규모의 경제를 통한 동박 중심 성장에 이어 반도체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장기적인 성장동력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진 기업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까지 역임한 전회장의 횡령·배임 이슈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SKC는 이곳을 재생에너지만 사용하는 'RE100' 완전 이행 공장으로 운영한다.
SKC는 이 지역에 약 7000억 원을 들여 연 5만 톤(t) 규모의 생산거점을 건설한다.
2023년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SKC의 2차 전지용 동박 생산능력은 현재 3만4000톤의 세 배인 10만2000톤까지 커진다.
더 나아가 양사는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5배 이상 확대해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10년 이상의 법인세 감면 효과로 전사 연결 동박 사업의 세후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정읍 공장 증설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고 기업 가치 개선을 위해 배터리 소재 밸류에이션 적용 확대 등 기업/사업 구조의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Chemical Recycling(열분해유)을 통해 화학 부문 원가(연료비)/수익성(폐기물...
이에 맞춰 SKC의 2차전지용 동박 제조 투자사인 SK넥실리스는 업계 최초로 2023년 상업가동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장에서 RE100을 100%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SK넥실리스는 추가 증설공장에서도 RE100 이행 계획을 기본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SKC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HPPO 공법을 상용화한 SK피아이씨글로벌은 폐플라스틱으로...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연초 파업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에도 한 해 매출 3711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기록했다. 4공장 조기가동, 유럽과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결과다.
SK넥실리스는 올해 5공장 상업가동을 개시하면 실적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SK넥실리스는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SKC는 8일 수원공장 인근 수원시 정자1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열고 새마을부녀회가 만든 반찬과 도시락을 인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충남 천안에서 필름 가공사업을 하는 SKC하이테크앤마케팅도 올 한 해 사업장 소재 지역 홀몸 노인에게 건강식자재 꾸러미를 전달한다.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한...
SK넥실리스는 올해 상업 가동한 4공장에서 무인운반차, 로봇 등의 도입ㆍ설비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공장을 스마트팩토리 수준의 세계 최고 동박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SK넥실리스는 곧바로 말레이시아, 유럽, 미국 지역 대상의 후속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해외 신공장 증설로 동박 사업 성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1.6% 증가한 516억 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 동박 사업 영업이익 205억 원으로 여러 부문 중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화학 사업의 경우 PO(propylene oxide) 스프레드는 확대됐지만,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로...
SK넥실리스가 폴란드에 배터리 핵심 소재인 ‘동박’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평가 조사에 돌입했다.
첫 해외 공장의 적임지를 찾기 위한 작업으로, 연내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중 경제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생산기지를 낙점할 예정이다.
동박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음극 집전체 역할을 하는 소재로, 얇을수록 배터리 고용량화, 경량화에 유리하고...
한편, 최 회장은 군산 방문에 앞서 올해 초 인수한 SK넥실리스 전북 정읍공장을 찾아 2차전지용 동박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SK넥실리스는 지난해 10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2차전지용 동박을, 1.4m의 광폭을 유지하면서도 세계 최장인 30㎞ 길이로 양산하는 데 성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최 회장은...
키움증권이 23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OLED 소재 부문 실적 개선을 기대하면서 전지박 공장 본격 양산화를 주목했다. 또한 글로벌 5G 투자 재개 시 동박 부문 수익성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분기 실적은 동박 부문의...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전지박과 첨단소재 사업부문 모두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헝가리 공장의 전지박 본격 양산, 5G 투자 재개로 인한 동박 수요 회복,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 그리고 겨울철 화장품 보습 원료·재료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지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중순 귀국한 신동빈 회장의 첫 공식 행보로,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 등이 함께했다.
롯데정밀화학...
이 플랜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소재인 동박(얇은 구리막)을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제1공장 공사에 이어 이번 제2공장 사업까지 두산솔루스로부터 또다시 수주에 성공했다.
제1공장은 연산 1만 톤 규모의 시설로 삼성엔지니어링이 공사를 진행, 현재 가동 중이다. 전지 플랜트 분야의 수행 경험과 제1공장 공사에서의 발주처 신뢰가 이번...
9월에는 동박·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 지분 인수를 위한 사모투자 합자 회사에 유한책임사원으로 2900억 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셀룰로스 계열에 총 18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진행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1150억원 규모의 건축용 첨가제 메셀로스 공장 증설과 식의약용 제품인 애니코트의 239억원 규모 공장 증설이 완료된다. 2022년 상반기에는...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박 사업 5공장과 6공장은 2021년 순차 완공 예정이며, 해외 공장 건설이 가시화될 시 동박 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필름 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이 유지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용 필름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열수축 필름 등 친환경 필름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이어 "CNP소재는 1공장에서 풀 케파로 생산과 매출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 천안에 2공장이 11월 말 증설을 완료한다"며 "내년 2분기부터 상업화 시작하면 추가적인 수익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4분기에도 지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박 등 모빌리티 소재의 영업이익 전망에 대해서는...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매출 1031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기록했다. 4공장 가동을 본격화하고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 등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었다. 4분기에도 전기차 수요 증가 등 우호적 환경 속에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화학사업 합작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1849억 원, 영업이익 253억...
SK넥실리스는 현재 축구장 약 17개 크기의 정읍 공장에서 연간 3만4000톤(t)의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4공장의 상업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3월과 6월 각각 1200억 원, 2400억 원씩을 투자해 5공장과 6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5공장과 6공장은 각각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1분기에 완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6공장까지 공사가 끝나면 생산량은 5만2000톤까지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