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동물국회’와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 식물국회 중에서 어느 쪽이 한국 장래를 위한 길인지 생각해야 한다. 국가의 중대한 안건이 있을 때마다 난장판이 되는 동물국회도 한심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뜻은 있지만, 어떤 안도 통과시키지 못하는 식물국회의 폐단은 더 크다.
민주주의는 다수의견이 존중되는...
2011년 의약품과 화장품의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쥐, 토끼, 개, 넙치 등의 실험 동물이 약 150만 마리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민주통합당)의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한 ‘2011년 실험동물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사용된 동물은 설치류로서 전체 실험동물 약 150만 마리 중 93.6%인 약 138만 마리가...
국회 정무위원회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포스코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감시자 역할보다는 거수기 노릇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 후보는 2005년 2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 개최된 이사회 의결안 235건 가운데 226건에 대해 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 후보는 저서...
해태상은 전설의 동물로 불 즉, 분쟁이나 화재를 물리치는 신수(神獸)로 통한다. 의사당 터에도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해태상이 세워졌다는 얘기도 있다.
국회 광장에 세워진 해태상은 정치권에 당리당략을 떠나 ‘정의로운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고, 어진 자세로 의정에 임해달라’는 교훈을 상기시키는 상징물인 셈이다.
◇국회의사당 기둥 24개, 1년 24절기 의미...
그러다 보니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들, 그런 점들이 다 연관이 되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협박 전화 받아도 이효리는 소신껏 행할 듯”, “정말 사소한 것에 협박전화까지 하고 정치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대표도 말리지 못하는 이효리네”, "굳세어라 이효리" 등의...
이효리는 "동물문제에 관심을 갖다보니 정치적 법적으로 제도가 생기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인 것 같고 그러러면 동물보호에 관심있는 국회의원들이 나왔으면 좋게다는 생각들, 그런 점들이 다 연관이 되더라"면서 "독거노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정치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외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과 겸직 금지와 보좌관을 2명으로 해 국회의원이 직접 일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기독자유민주당은 수쿠크법, 동성연애법 등 반(反)복음적법의 저지를 공언했다. 또 향락산업 근절로 100조원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교회가 납부하는 은행이자를 2%이하로 낮춰 교회 채무를 100% 해결하도록 하는 공약을 내놨다.
불교연합당은 비무장지역에...
국회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더 많은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근로자의 수급권을 강화하고, 설정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를 다양화하고, 중간정산의 요건을 신설하는 등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했다”고 밝혔다.
미리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그런데도 A씨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통합민주당 대통령선거 공약에 의왕지하철 추진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해 대표적인 ‘뻥공약’으로 꼽히고 있다.
경기도 천안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소속 B 예비후보는 “세계 애완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천안을 세계 애완동물 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소 황당한 공약을 내놨다. 그가 밝힌 세계 애완동물...
올 2월에 말산업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 9월부터 동 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경마에 치우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말산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신임 마사회장에 취임한 장태평회장에게 경마관계자는 물론 농축산인들이 거는 기대는 크다.
장회장은 회장공모 때부터 장관시절에...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전현희 의원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등과 함께 토론회를 열여 지난 9월 발표한 8건에 이어 추가로 접수한 피해사례 50건을 공개했다.
피해접수 현황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뒤 폐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태아 1명을 비롯해 영유아(12개월 미만) 14명, 소아(12~36개월) 2명, 산모 1명 등 모두...
이러한 이유에서 2011년 6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간 자격으로 유지해왔던 언어치료사를 '언어재활사'라는 명칭의 국가자격으로 승격시킴으로써 한층 더 언어재활사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과 인력의 양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상지영서대학교 언어재활과는 평생지도교수제, 집중적인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철저한 임상중심 교육을 위해 여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비교적 세간의 관심을 덜 받는‘동물복지’보도자료를 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은 ‘색깔론’논란으로 국감 파행을 야기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용섭 의원은 마약 적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마약탐지견이 은퇴 후에는 다른 개들을 위한 헌혈에 이용되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의약품·화장품 등의 개발 및 관리를 위해 151만 마리의 동물이 실험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주승용 민주당 의원이 22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숭이 1473마리를 비롯해 개 2739마리, 돼지 2574마리, 설치류 144만 마리 등이 실험에 사용됐다.
주 의원은 “실험기술 발전으로 굳이 실험동물을 쓰지...
최근 환경부가 개정한 야생동식물보호법(지난 6월30일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르면 밀렵행위로 적발되는 사람은 멸종위기종 1급(50종)의 야생동식물을 불법포획하면 최소 500만원 이상, 2급(171종)의 야생동식물을 불법포획하면 최소 3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된다.
종전에는 벌금의 하한선이 없었지만 이번에 신설됐다. 개정된 야생동식물보호법은 이달 중 공포...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수산동물질병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함에 따라 '기르는어업육성법' 및 '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분산돼 있는 유사법률을 '수산동물질병관리법'과 통합ㆍ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산동물질병관리법' 개정안 통과로 외래수산생물전염병 국내유입 차단과 체계적인 국내방역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게 됐으며 앞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동물학대자에 대한 징역형 부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동물보호·복지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4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동물학대자에 대한 처벌수준 강화 △동물등록제 전국 확대 실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도입 등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농식품부 소관 법률 49개가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에는 '김치산업진흥법 제정안' 등 24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6일 뒤인 29일에는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24건, 30일에는...
이후 캐나다는 2007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BSE 위험 통제국' 지위를 부여받고 우리 정부에 쇠고기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
양국은 2007년 11월과 2008년 11월 전문가간 기술협의를 진행했으나 캐나다에서 BSE가 추가 발생됨에 따라 수입재개 절차가 지연되자 캐나다는 2009년 4월 우리나라를 WTO에 제소했다.
그 동안 양국은 WTO 분쟁 절차 진행과 함께 양자간...
박재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소득이 발생할 수 없기 때문에 이자를 물리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잘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공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저축은행 사태 관련 정부의 잘못에 대한 질의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가지 대외 여건이 악화돼 있던 당시 상황 상 철저한 구조조정을 했을 경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