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축사에서 “건국대는 ODA 사업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물생명과학, 생명환경과학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왔으며 사회과학과 ICT 분야에서의 강점을 인정받아 다수의 ODA 사업을 수주하여 개발도상국의 농·축산업, ICT, 공공부문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내외의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한데 모여 국제개발협력의...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에는 부동산, 주식 등 전통적인 자산뿐만 아니라 병풍, 사자 박제 등 특이 소장품도 눈에 띄었다.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변동신고에서 재산 1위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5000만원 짜리 동양화와 2000만원 짜리 병풍을 포함한 8점의 예술품을 1억9190여만원에 신고했다.
정몽준...
같은당 홍문종 의원은 조각 7점, 사자를 포함한 동물 박제 6점 등을 1억2900만원에 신고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은 각각 배우자의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3000만원)와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2개(1850만원)를 신고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변동 신고사항에서는 이밖에 국회의원 295명 중 39.6%인 117명이 부모나 자식 등의...
윤진숙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GS칼텍스든 정부든 책임 있는 당사자가 어민의 생계대책을 세워주는 보상을 하고, 보험 문제는 나중에 정산하는 해결이 필요하다"며 "벌써 GS칼텍스와 저희가 얘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 원인은 선장 및 도선사의 태만이나 예인선의 예인줄 미연결 등 인적 과실...
동물학대법 개정으로 14일부터 동물 학대 장면을 촬영한 영상물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판매·전시·전달·상영하는 행동이 금지되고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국회의원은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 외에는 원칙적으로 다른 직업을 겸할 수 없다. 공익 목적의 명예직이나 다른 법률에서 국회의원이 임명 또는 위촉되도록...
길바닥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동물 인형을 질질 끌고 다니는가 하면 급기야 ‘2MBc8…’ 어쩌고 하는 인터넷 아이디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다시 가슴이 아팠다. 참여정부 때와 똑같은 이유에서였다. 대통령이 폭력성 짙은 공격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 나라, 그래서 합리적 비판과 토론이 사라지는 나라, 그런 나라가 제대로 잘 살 수 있을까. 회의가 들었다.
이번에는 박근혜...
이날 국회의원, 관계기관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영상메세지, 윤여표 이사장의 환영사,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의 치사, 해당 지자체장의 축사, 준공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개 센터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로 구성돼 있고, 2011년 10월 착공 후 2년여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분석해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등 문제성 사업들을 선정, 국회에 예산 삭감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와 나라살림연구소, 경제개혁연구소 등은 13일 국회에서 ‘2014 정부예산안 만민공동회’를 열고 △환경과 SOC △산업·중소기업 △문화·체육·관광 △일반행정·공공안전 △외교·통일·국방 등 분야별로 낭비성...
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명숙 민주당 의원은 "정체 수역이 된 4대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확산해 수생생태계 변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큰빗이끼벌레'는 캐나다가 원산지인 외래종으로 유속이 느리거나 정체된 수역에서 산다. 조류와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며 처음에는 주먹보다 작은 크기지만 축구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1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WHO의 종합평가에서 발암가능물질(2B 등급)로 분류된 송전탑 전자파가 역학조사 결과 이보다 한 단계 높은 ‘2A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동물 생체실험과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평가해 발암물질을 크게...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대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던 일을 박근혜 정부가 의지를 갖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사법부 등 관계기관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추징금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법과 원칙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민주당...
하지만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는 말처럼 잠시뿐, 국회 회의시간에 늦은 실·국장들은 국회를 무시한다고 질책을 쏟아내는 의원들 때문에 회의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진땀을 뺀다고 한다.
실·국장들이 국회나 서울청사 회의로 자주 자리를 비우면서 실제 업무는 과장들이 주관하는 경우가 많다. 과장까지 서울출장을 가는 경우도 잦아 실국 자체가 사실상 개점 휴업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학대 영상물의 유포 금지, 동물운송규정의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동물학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동물학대 영상물을 유포한 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 윤명희 의원, 민주당...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세계동물보호협회(WSPA), 녹색연합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사육곰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웅담을 채취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곰 998마리의 보호와 이들의 증식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 사육 중인 곰은 정부가 매입토록 하고, 관련 시설은 모두...
담뱃갑 포장은 칵테일, 동물 등을 본 떠 매우 화려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담뱃갑 포장은 담배를 꺼내는 매 순간 볼 수밖에 없고 내용물(담배) 자체에 대해 잘못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호주는 민무늬 담뱃갑을 도입했으며 영국은 대형 상점 등 매장에서 담배 진열 및 광고를 금지하고 민무늬 담뱃갑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충동적으로 담배에 손을...
‘직장의 신’ 방송직전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문대성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와 정치인들의 논문 표절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한 매체에서 김혜수의 석사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김혜수는 표절사실을 신속하게 인정한 뒤 사과하고 석사학위 반납의사를 기자간담회장에서 공식적으로 밝혀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더 엄격한 책임을 져야하는...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 의원(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성분 중 CMIT와 MIT가 동물을 대상으로 한 경구ㆍ피부ㆍ흡입ㆍ어류 독성실험에서 독성이 확인돼 유독물로 지정됐다. 또 다른 위해성분인 PGH도 환경부의 유해성 심사 결과 독성이 확인됐다.
이것은 지난해 2월 질병관리본부가 CMIT와 MIT의 경우 동물흡입...
정치인들 역시 SNS의 확산력과 신속성, 접근성이라는 매력에 빠져 정당의 대표 SNS와 국회의원 개인별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SNS의 독보적인 신속성과 놀라운 확산력이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루머’나 ‘허위사실’ 등을 실어나를 경우, 피해를 다시 원상 복구하지 못할 정도로 기업이나 공공기관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고, 심지어 유명세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 가운데 부동산이나 예금 등 일반적 재산 외에도 고가의 보석이나 동물박제, 굴삭기 등 희귀재산을 신고해 눈에 띄었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경기도 포천의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이 소장한 20세기 조각 작품 7점과 동물박제 6점 등 1억2900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여성...
지금까지는 광우병이나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걸린 동물을 식품에 쓸 경우에 한해 1년 이상 최저형량제를 적용했고 불량식품 매출의 2~5배만 환수해 왔다.
아울러 학교급식 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연 2회 실시하는 위생점검을 연 4회로 늘린다. 급식재료 납품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식품의 제조·유통과정을 기록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