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 장관은 ‘성별임금격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경력단절 문제, 여성 일자리에 비정규직이 많은 부분 등이 성별임금격차에 상당히 영향을 준다”고 답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종미 여성정책국장은 “우리나라 성별임금격차는 31.5%로 최하위 수준이고, OECD 평균은 12% 정도”...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활동 증가와 수출 호황, 돌봄 수요 등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취업자 증가 폭이 줄면서 7개월째 둔화세를 보였고, 올해는 경기 둔화로 인해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줄 전망이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서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0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81만6000명...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가 고도화되면 결국 성장을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나온다”며 “주민센터나 돌봄 복지 서비스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장이 나오도록 해 사회서비스를 산업화해나가고 우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에서 그냥 돈만 내려 보내면 지방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외에도 성별근로공시제를 공공부문 시범운영을 거쳐 민간으로 확산해 기업의 자발적 양성평등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 동포방문취업(H-2) 허용업종(광업·서비스업 분야) 지정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음식점업·숙박업 등 서비스업 분야의 동포취업을 대폭 확대한다. 의경·해경·소방원 등 전환 복무를 폐지하고, 간부(소위·하사) 임용연령 상한을 현행...
반면, 번역·상담 등 전문서비는 8만5000명으로 60.4%, 데이터 입력 등 단순작업은 5만7000명으로 83.0%, 가사·청소·돌봄은 5만3000명으로 89.3%, 미술 등 창작활동은 3만6000명으로 89.5% 각각 증가했다.
주·부업 유형별로는 배달직 등에 쏠렸던 플랫폼 직종이 다양해지면서 주업형이 45만9000명으로 47.0% 급증했다. 주업형은 플랫폼 일자리 수입이 전체 수입의 50...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개발사업을 △주거·복지 △관광 △산업(일자리) 분야로 구분해 3건의 최우수 사례와 3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는 전남 함평군의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 조성사업’(주거복지)이 선정됐다. 함평군은 고령자 돌봄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동면사무소 내 창고...
노동시장 유연성을 제고하고 노사협력 수준을 높이는 노동개혁으로 미래세대 일자리를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노동개혁은 문 정권을 제외한 모든 정권이 추진했지만 노동계의 강력한 반발과 야당의 협조를 받지 못해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52시간제의 탄력적 운영과 직무성과급제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윤 정부의...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일하고 월 최대 71만원 급여(주휴수당 포함)를 받는 일자리다. 돌봄·복지 시설 등에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총 840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출이 늘어나면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시장형' 일자리도 늘렸다. 카페 운영, 소규모 공산품·식품 제조, 지하철 택배 등 다양한...
다솜이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시장상(안심 돌봄 부문)을 받았다.
다솜이재단은 사회서비스 확충과 여성 친화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1호다. 2004년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함께 일하는 재단’이 협력해 만든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이듬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일자리...
또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 내 활동지원사 보조 등 발달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신규 직무 개발을 추진하고,특화 일자리사업인 중증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을 내년에 20개소(현재 76개소)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부는 발달장애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치료·재활서비스, 양육 지원 등을 확대하고...
지원, 일자리 지원, CSR 시너지 창출 사업으로 분류해 저신용자 재기지원, 저신용 저임금 청년 지원,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및 위기가정 경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금융은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 △신한 금융교육 ‘신한이지(easy)’ △청년부채 토탈 케어(Total Care) 프로젝트 △초등돌봄...
SH공사가 전문 기관 위탁을 통해 취약계층돌봄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채용된 입주민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임대단지 및 지역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돌봄 희망돌보미로 채용된 입주민은 노인 가구 돌봄서비스 제공, 고독사예방 등 지역 주거안정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및 신체적...
일자리 증가분 중 절반 이상이 고령층 일자리인 셈이다. 50대 취업자는 14만7000명 늘었고, 30대 취업자도 6만1000명 증가했다. 20대 취업자 수도 2만1000명 늘었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40대 취업자 수는 1만1000명 줄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년 전보다 20만1000명(4.7%) 늘면서 취업자 증가세를 견인했다. 제조업에서는 청년층을 제외한 모든...
어린이집·초등돌봄교실·청년일자리 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도 확충한다. 총 1666억 원을 증액해 영유아 및 장애아 어린이집 보육료 단가 추가 5% 인상(1413억 원), 어린이집 교사겸직수당 월 7만5000원, 보육교사 담임수당 2만 원 인상, 연장보육교사 수당 1만 원 인상 등(253억 원)을 재정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다.
초등돌봄교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390억 원을 신규...
산업별로 보면, 노인 일자리 사업, 돌봄 사업 등과 관련 있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8만8000명)에서 비정규직이 가장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7만7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만1000명), 제조업(2만9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7.5%로 0.9%p 하락했다. 고용 회복세에...
또 "어르신들께는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양질의 민간·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도체 초격차·경쟁력 확보 위해 1조 원 집중 투자
윤 대통령은 “첨단전략산업과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반도체, 원자력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어르신들께는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양질의 민간·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필수 생계비와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하였습니다.우선,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 규모를 금년도의 590억 원에서 1,690억 원으로 약 3배 확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 지원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내정됐다. 석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더불어민주당의 박성준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삭감된 어르신 예산을 증액하고 돌봄 국가 책임제를 확대하겠다”며 “기초연금은 월 40만 원으로,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예산, 6만 개 노인 일자리 예산 등을 삭감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