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나시고 마음 푸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화환도 있었는데 '돈쭐'은 돈으로 혼쭐을 내다란 은어야.
업주는 "너무 돈쭐 내러 안 오셔도 괜찮다"라며 "지금까지 통장에 입금된 돈은 향후 좋은 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어.
그는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어. 업주는 "두 모녀가 다른 곳에서 또 행패를 부릴까 걱정된다. 얼마나...
멸종 위기종인 상괭이를 보호하는 캠페인에 '돈쭐 행렬'이 이어진 것이다.
우시산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16일 당일 목표 금액 200만 원을 넘어섰다. 25일 오전 8시 기준 총 484만 원이 몰렸다.
'멸종위기 상괭이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이라는 제목의 상괭이 인형은 버려진 페트병 7개로 재활용한 제품이다.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대가 없이 치킨을 대접한 사실이 알려져 ‘돈쭐’(돈·혼쭐이 합쳐진 말, 정의로운 일을 하며 타의 귀감이 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역설적 의미)이 났던 치킨집 사장님이 이번에는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홍대에 위치한 한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인 박재휘 씨는 지난 1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KTX 객실 내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취식한 여성이 결국 코레일로부터 고소당했다.
3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A(27·여)씨를 고소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객실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어기고 햄버거를 먹다가 주변 승객들의 항의를 받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이런 집은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줘야 한다”라며 배달 주문을 하기 시작했고 일부 시민들은 가게에 돈 봉투를 놓고 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재휘 씨는 “전국 각지에서 응원 메시지가 온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라며 “그 소중한 마음들 감사히 받아 평생 새겨두고 항상 따듯한 사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돈쭐' 한번 나보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그런데 주문 폭주로 영업이 중단된 가게가 있대.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대가 없이 치킨을 대접한 '철인7호' 서울홍대점이 주인공이야. 어떤 사연인지 들어볼까.
고등학생 A군은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 7세 어린 동생과 함께 살며 가장...
또 고객에게는 착한가맹점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체크카드의 경우 캐시백)을 제공하는 ‘착한가맹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착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가게를 ‘돈쭐’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착한가맹점을 발굴하겠다”며 “고객들의 올바른 소비를 NH농협카드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