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했던 브랜드돈육은 순위가 7위까지 밀리며 체면이 구겨졌다. 가격대가 비슷한 수입 소고기와 양고기 등 돼지고기를 대체할 만한 식재료가 대중화하면서 돼지고기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이마트 매출에서 눈에 띄는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가전제품의 강세다. 특히 세탁 가전과 에어컨 등 객단가가 높은...
통신은 또 최근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으로 돈육 수급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조치로 파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ASF 확산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대폭 늘었다. 올해 5월까지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65만8236t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19.8% 증가했다.
중국의 5월 돼지고기 수입량도 총 18만7459t으로...
특히, 인기 높은 돈육인 스페인산 이베리코 제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이베리쿡’의 제품은 최대 30%, ‘젝스크릭’의 다양한 와규 부위 제품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철 대표 몸보신 음식인 닭 백숙 요리를 위해 ‘다향 우리땅 토종닭 백숙용’ 제품은 레시피와 함께 큐레이션해 15% 할인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점포별로 특정 요일을 ‘양파 데이’, ‘감자 데이’로 정해 양파 관련 메뉴(토마토양파냉채·근대양파나물·돈육등심양파깻잎말이 등)와 감자 관련 메뉴(감자고추장찌개·감자들깨국·감자맛살샐러드·감자수제비·감자전·알감자조림 등)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도 양파 농가 지원을 위해 100톤 규모의 양파를 추가로 매입해...
본격 나들이와 모임철인 6월, 이마트가 구이용 육류 소비 급증에 따라 5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우 위크’와 브랜드 삼겹살을 최대 40% 할인하는 ‘브랜드 돈육 위크’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한우 행사의 경우 할인폭을 최대로 키워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저렴한데다 한우 전 품목이 행사에 포함되는 등...
프리미엄 제주산 돈육을 100시간 저온숙성하면서 세계 최초로 녹차마리네이드를 도입했다. 국스노우치즈돈가스, 아이스돈가스, 볼케이노돈가스 등도 부엉이돈까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메뉴다. 지난해에는 일본식 돈가스와 우동을 곁들인 고베부엉이돈까스를 선보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메뉴 개발의 이면에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먼저 생각하는 유전균...
우월한우 등심 1등급(600g/한근)을 2만9800원, 국산 냉장 돈육삼겹살(600g/한근)은 5980원, 제철 과일 꿀 참외(특/10개) 8800원, 수박(5kg) 8800원에 판매를 하고, 점포를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행사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알뜰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한다는 컨셉으로 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신규 알뜰형 점포를 오픈하기 위해...
박 연구원은 “양국 간의 돈육 수출입이 없고 지금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육은 6~9개월 이전에 들여온 물량이기 때문이 중국발 글로벌 돈가 상승이 반영된 것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돈가 흐름이 하반기에는 국내 가격 상승으로 반영될 수 있다”며 “팜스코의 단기 실적에는 긍정적이나 협력농가 확보가 최우선인 지금은 오히려 장기...
중국축산협회의 리시룽 대표는 이날 중국 우한시에서 열린 제6회 글로벌돼지포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며 “이 열병이 1280억 달러(약 153조 원) 규모 중국 돈육산업에 미친 악영향을 추산하는 중이지만 그 규모는 충격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소재 항성자산운용의 다이밍 펀드매니저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공고기 업체들의...
부엉이돈까스는 최고급 국내산 1등급 돈육, 부엉이표 특제소스, 세계최초 유기농 보성녹차 마리네이드 등 원료부터 깐깐하게 선택하는 브랜드다. 또 주 타깃층인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통해 연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부엉이돈까스는 이외에도 SNS를 통한 맛있는 리뷰 등이 전주중화산점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치명적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근 국가로 확산하면서 돼지 떼죽음과 살처분으로 전 세계 돈육 공급 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검역 당국은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등 국경검역 강화와 외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발병국 돼지고기 제품 미신고 시 최대...
농식품부도 이 같은 이유로 개정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돼지고기나 돈육 가공품을 들여오는 사람에게 1회 500만 원, 2회 750만 원, 3회 이상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이 외의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해서도 1회 100만 원, 2회 300만 원, 3회 이상 500만 원으로 과태료를 상향했다. 현행 불법 축산물 반입 과태료는 1회 10만 원, 2회 50만 원, 3회...
마켓컬리 황재원 MD는 “최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돈육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유럽과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돼지 열병으로 인해 국내 돈육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가에서의 돈육 공급을 추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 안우성 신선식품 MD는 “돼지...
◇'삼겹살 품귀' 현실로(?)=올 초만 해도 국내 돈육 가격은 하락세였으나 갑작스러운 중국발 돼지열병으로 이미 소매가격은 오름세로 돌아섰다. 축산물품질관리원 가격정보에 따르면 국산 지육 도매 가격은 ㎏당 4470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슷하지만 소매 가격은 이미 올랐다. 삼겹살 100g당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8.9% 오른 22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어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는 돈육 선물가격은 지난달부터 30%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라 올해 돼지 생산 두수가 중국은 약 20% 줄고 세계적으로는 약 4.1% 감소할 전망”이라며 “돼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쇠고기와 닭고기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축산물 전반적으로 시세 상승이...
국내산 냉장 돈육 삼겹살·목살(500g)을 각 9900원, 호박고구마(1.2kg·봉)를 698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수박(5kg이상/6Kg이상)은 행사카드(KB국민·신한·현대·팝카드)로 구매시 1만5800원·1만8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가 가격적인 메리트를 장점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으로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유기농 사료로 키워 지방 분포가 낮고 건강한 유기농한우 코너와 환경과 동물복지 트렌드에 맞춘 동물복지 돈육 코너도 운영한다.
더불어 수중에서 숙성시킨 웻(Wet) 에이징, 건조 숙성시킨 드라이(Dry) 에이징 등 숙성육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을 위해 에이징(Aging) 코너를 확대해 정육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