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최근 주가는 스톡옵션 행사가의 7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
8일 네이처셀 주가가 7000원 후반까지 치솟은 가운데, 임직원들이 연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승협 네이처셀 이사는 7월 6만 주를...
코스피가 2200선을 돌파, 역사적 최고점에 다가서면서 국내 주식부호들의 주식 평가가치도 크게 늘었다.
27일 재벌닷컴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 주식 보유가치 1조 원 이상인 23명의 주식부호가 보유한 상장 주식가치는 총 67조5352억 원으로 조사됐다. 연초(1월 2일)보다 8.3%(5조1704억 원)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이건희...
최근 일주일간 동부하이텍, 이마트 등 몇몇 대기업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대주주인 오너 일가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이들은 올 들어 적게는 20억 원대, 많게는 29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가장 많은 평가이익을 낸 주인공은 게임 대기업인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김택진 대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넷마블이 상장하게 되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역시 돈방석에 앉게 된다. 김택진 대표는 2015년 2월 넷마블과 함께 공동사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경영권 분쟁 당시 김택진 대표는 우호지분 확보를 목적으로 넷마블과 상호지분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넷마블의 주식 9.8%에 해당하는 2만9214주를 3800억 원 규모로...
내달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스냅의 공동 창업자 에반 스피겔(26)과 보비 머피(28)가 돈방석에 올라앉는다.
스냅은 미국 10대들 사이에 인기 있는 메시징 앱 스냅챗으로 유명한 실리콘밸리의 유망주.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정식으로 IPO를 신청했다. 스냅은 IPO를 통해 3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지만 조달 자금은 최대 40억 달러에 이를...
‘새끼 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해 돈방석에 앉았다. 전 세계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지난해 12월 초까지 1년간 전 세계 골프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4951만4505달러(약 584억원)를 획득했다.
수입은 크게 상금과 상금 외 수입인...
박성현은 지난해 돈방석에 앉았다. 넵스와의 계약금 및 보너스외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벌어 들인 상금은 21억3034만8667원. 국내에서 7승을 올리며 13억3309만667원, LPGA투어 대회에서 7억9725만8000원을 벌어 합계을 벌었다.
박성현이 LPGA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벌어들인 68만2000달러는 상금랭킹 2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올 시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선수는 태국강호 에리야 쭈타누깐(21)이다. 28개 대회에 출전해 5승, 톱10 16회에 오르면 약 30억 원을 손에 쥐었다. 대회당 꾸준하게 1억 원씩 땡긴 셈이다.
한국선수 중에는 신인왕을 수상한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가장 짭잘한 수입을...
116년 만에 올림픽 여자부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는 상금이 없다.
하지만 포상금이 있다. 이 때문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수혜자다. 물론 박인비에게는 그간 벌어들인 상금에 비하면 적은 액수지만 그래도 웬만한 메이저 대회 우승상금에 버금간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가 금메달 포상금으로 내건 3억원에다 정부가 주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미국 뉴욕, 일본 도쿄 증시에 잇따라 상장하면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신중호 라인 최고글로벌책임자(CGO) 등 핵심 경영진들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라인의 뉴욕증시 상장 첫날 주가는 기업공개(IPO) 공모가인 주당 32.84달러 대비 27% 폭등한 41.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상장사 키스톤글로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작곡가 김형석 씨가 두 달여 만에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형석 회장은 키스톤글로벌 125만 주(0.9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5월 13일 키스톤글로벌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125만 주를 배정받았다. 당시...
[카드뉴스 팡팡] 태양의 후예는 ‘돈방석의 후예’
"믿고 싶지 않지만…"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34.8%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죠.
'태후(태양의 후예) 신드롬’ “태양의 후예 한편이 1000만 영화 두편 이상의 수익” NEW(태후 제작사)...
팔머 럭키는 20세인 2012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로 자금을 모아 가상현실 선두기업인 오큘러스를 설립하고 2년 후에는 페이스북에 20억 달러에 매각하면서 돈방석에 앉게 됐다. 그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의 40세 이하 부자 기업가 순위에서 7억 달러(약 8450억원) 재산으로 26위에 올랐다.
럭키는 인터뷰에서 “모든 이가 올해 가상현실에 관심을 갖지는...
IG아시아의 버나드 오 투자전략가는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기술 수준도 높아 중국 기업에 매력적”이라며 “돈방석 위에 앉아있는 중국 기업들이 인수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방보험그룹이 지난 2월 동양생명 지분을 1조1300억원에 인수한 것이 올해 중국 기업의 한국 M&A 중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챔프인베스트먼츠는 제주반도체 지분을...
일정한 수입을 고정적으로 받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활동할 때 한 번에 목돈을 만지는 직업의 특성상 연예인들에게 재테크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다.
과거 요식업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불려왔지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상장이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주식 투자를 재테크 수단으로 삼는 연예인은 늘어났다. 주식은 쉽게 사고팔 수 있고 투자에 성공하면 높은...
국내 상장사 오너 일가의 미성년 자녀가 보유한 주식 자산 규모가 역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부모의 재산과 사회적 지위에 따라 나눈 일명 ‘수저 계급론’ 중 ‘금수저’를 문 상장사 오너일가 미성년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경영 분석 업체인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만...
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개그맨 출신의 국민MC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가수 출신 기획자 '한성호 대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16일 에프엔씨(이하 FNC)측은 "5년여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던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과 함께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회사 주식을 팔아 200억원대 돈방석에 앉았다. FNC엔터는 인기 아이돌 그룹 'AOA' '씨엔블루'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6일 회사 보통주 110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11개 기관투자자에 팔았다. 처분단가는 주당 2만1400원.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