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7시에는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가 주최하는 봉오동 전투 영화 상영회에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위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에 집중해 문제를 지적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화 상영회에 이어 관련 단체들과 같이 서명운동 등을 통해서 흉상 이전과 관련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행동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그러면서 “본 의원이 볼 때 윤 정부가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하고 싸우고 있다고 본다”면서 한 총리를 향해 “이게 말이 되나. 왜 그렇게 싸우려고 드냐”고 물었다.
이에 한 총리가 “홍범도 장군님의 독립운동에 있어서의 업적은 존중한다”며 답변을 이어가려 하자, 설 의원은 말을 끊고 “그러면 철거를 왜 하냐, 더 찬양을 해야죠”라고 쏘아붙였다....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안마의자다. 지난해 로보모드 기술이 적용된 ‘팬텀로보’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뒤 두 번째 출시한 로보워킹 기술 제품이다. ‘전신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 등 8가지의 로보모드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기존보다 다리 움직임의 각도를 더 키우고, 운동 속도 역시...
그는 “이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을 중국의 인물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며 “최근 중국이 안중근 전시실과 윤동주 생가 운영 중단에 대해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고 관영매체를 통해 밝혔지만 언제 열지는 기한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윤봉길 의사도 바이두에 꾸준히 항의해 ‘조선족’ 표기를 없애는 성과가...
앞서 육군사관학교는 지난달 31일 충무관 입구에 설치된 홍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고, 입구와 내부에 배치된 5위의 독립운동가 흉상도 교정 내로 옮긴다고 밝혔다. 공산당 이력이 있는 홍 장군 흉상이 생도 교육시설인 충무관 입구에 있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홍범도함은 2016년 2월 진수한 한국 해군의 7번째 잠수함이다. 함명은 일제강점기 때...
3성 장군 출신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아무리 독립운동을 했더라도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지향점에 반하는 엄연한 공산당원을 기리고 추앙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이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공산당원 홍범도는 대한민국 육사·국군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투사...
내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 논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달 24일부터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방류에 따른 해양·수산물 오염에 대해선 응답자의 75%가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현재 여권에 우호적이라 할 수 있는 성향 보수층(58%), 70대 이상(57%), 국민의힘 지지자(46%) 중에서도 절반가량이 우려를 표한...
육사는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의 정체성과 독립투사로서의 예우를 동시에 고려해 육사 외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이전한다”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육사 내 ‘기념물 종합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사는 충무관 앞에 설치된 나머지 흉상들과 충무관 내부에 있는 박승환 참령 흉상 등 5인의 흉상은 육사...
그는 "저는 친중·친북 이력을 이유로 '독립운동가 정율성'에 대한 평가가 격하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동시에 백선엽 장군, 박정희 전 대통령 역시 공과를 균형있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입체적인 존재"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가가 역사적 인물을 내세우며 국민 세금으로 공공 시설을 지으려면 국민적 합의가...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정치적 책략을 도모하기 위해 홍 장군의 흉상을 제거하고 서훈에 대해 조사한다는 황당무계한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지금 즉시 철회하고홍 장군에 대한 독립운동, 독립전쟁에 대한 훼손을 멈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28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야당을 향해 '1+1을...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 동력이라는 것은 유한하고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에게 모욕을 주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생의 문제는 절대 아니고 심지어 이건 보수진영의 보편적인 지향점이라기보다는 그저 일부의 뉴라이트적인 사관에 따른 행동”...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우는 반역사·반민족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그는 “박정희 정부는 1962년 홍범도 장군에게 훈장을 추서했고 우리나라 해군 주력 잠수함인 홍범도함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수했다”며 “최근 국가보훈부가 일제강점기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의...
27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육사 교정 항일무장 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 철거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국권을 잃고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로 떠돌며 풍찬노숙했던 항일무장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이 오늘 대한민국에서도 이리저리 떠돌아야겠는가”라며 “그것이 그분들에 대한 우리의 예훈이며 보훈인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육사는 현재 교내 기념물 재정비 차원에서 충무관 중앙현관 앞에서 설치돼 있는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 및 이회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육사 교내에 있는 기념물을 다시 정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가능하면 육군 또는 육사의 창설, 군과 관련된...
1970년대 칠레 철권통치 시절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었던 저널리스트 아우구스토 공고라의 알츠하이머 투병 과정을 쫓으며 암담한 역사가 개인 삶에 남긴 흔적을 포착한다.
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 선댄스영화제 수상작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과 관계자에게 격찬을 받았다”고 개막작을...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김희선은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빛을 되찾은 날, 그날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소녀시대 서현은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독립만세”라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SNS에 ‘빛을 되찾은 날,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고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서현은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찾은 사진과 함께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라고 적었고 지드래곤은 ‘we celebrate the 78th national...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경제계는 독립운동 정신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건설과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제국가 도약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킬러규제 해소, 첨단 과학기술 투자, 융합형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며 “경제계도...
윤 대통령은 선열의 독립운동이 산업·민주화 동력이 된 것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유' 단어만 27번 언급했다. 자유민주주의에 해가 되는 공산전체주의 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굴복해선 안 된다"며 전면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박광온 원내대표도 SNS에 글을 통해 “독립 선열들이 되찾은 빛이 우리 사회 곳곳을 비추고 있지만, 여전히 어두운 그림자도 드리워져 있다”며 “독립운동가들이 상상도 못 했던 남과 북의 분단된 현실이 그 첫째”라고 말했다.
그는 “광복절인 오늘, 민주당은 그 어느 때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한다”며 “한반도 평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