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러시아 전략폭격기 2대가 27일(현지시간) 동해 상공 등에서 정례 훈련 비행을 했으며 이에 한국ㆍ일본 전투기들이 경계 비행을 펼쳤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러시아군 소속 Tu-95MS 2대가 동해와 동중국해 공해 상공에서 정례 훈련 비행을 했다”고 소개했다....
리얼미터는 “지난주 후반 북한의 방사포 발사 여파,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 논란, 독도 헬기 사고, 대입 정시확대 논란, ‘자영업자 감소’ 경제 어려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증액 압박, 대(對) 일본 굴욕외교 논란, 조국 전 장관 압수수색 및 검찰소환 가능성 등 각종 부정적 보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국정수행을...
특히 아세안+3 정상회의 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 간 약식 환담을 나누며 관계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3개월만에 이뤄진 한일 정상간 대화로, 당초 예정돼 있지 않았던 깜짝 만남이었다.
RCEP 정상회의 전에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트럼프...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시장 선발주자였던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처럼, 독도도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꼭 지켜내야 할 영토이자 자산”이라며 “호치몬과의 협력으로 제작되는 독도 영상이 일본이 말하지 못하는 진실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는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도 무단 진입했다. 일본 측도 대응을 위해 전투기 수 대가 출격해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리 영공 침범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합참은 우리 군이 울릉도 북방에서 미상항적 포착 시부터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 및 감시 비행과 경고방송을 하며 전술조치를 했다고...
남북한과 일본 등이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비공식 협의에는 미국과 영국도 참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주재로 모나코에서 열린 비공식 협의를 통해 참가국들은 S-23...
이는 아이폰이 한복을 따로 분류하지 않아 기모노와 동일하다 인식한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 삼성의 갤러시 폰에서는 한복을 입력하면 한복 사진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아이폰은 2013년에도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이라고 기재했다가 한국인들의 공분을 샀다. 이외에도 2016년, 2018년 여러 차례 독도를 일본 소속으로 표시해 논란이 됐다.
다만 탄자니아 중앙은행은 이같은 발행여부를 묻는 일본 정부의 질의에 홈페이지를 통해 독도관련 기념화폐를 발행한 적이 없다는 보도자료를 띠운 바 있다. 이에 외교부와 한은도 질의서를 보냈지만 현재 답이 없는 상태다.
앞서 2004년 북한은 은화(20원)와 황동화(2원), 알루미늄화(1원) 등 각 8종씩을, 2005년 우간다는 2000실링 5000장을 각각 발행한 바 있다.
한은...
우리나라 공군 전투기가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독도 주변 해역 상공을 비행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항의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관련한) 안보에 대해 한일 양국이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방위당국이 그런 행동(독도 상공 비행)에 나서는 것은 어떠한...
이번 일본해 오기는 LH의 위치를 소개하는 지도 이미지 화면에서 발견됐다. 이에 LH는 지도 화면을 시 단위로 축소해 정정 이미지를 다시 올렸다.
LH는 사과문을 통해 “영문 홈페이지에 동해와 독도가 잘못 표기된 지도를 게재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할 때 영문 안내를 위해 구글 글로벌 지도를 채택하면서 고축척 지도에서...
제17호 태풍 '타파'가 21일 오전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제주도 방향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전날보다 세력이 강해져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오키나와 서쪽 약 22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강한 중형급...
제17호 태풍 타파 21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15km/h(32m/s),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h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22일 3시께 서귀포 남남서쪽 약 4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이날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북상하는 제 17호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여기에 강풍반경 역시 330~340킬로미터로 넓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 남부지방 및 강원 일부 지역까지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이유다.
한편 17호 태풍 타파는 23일 오전 독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당일 오후 중 일본 홋카이도 섬에 근접해 소멸할 전망이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해 오늘 밤 9시께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150~400mm이다.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부 산하기관 홈페이지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해당 기관에 엄중 경고했고, 해당 부처 감사관실에서는 조사 후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5일 공영쇼핑은 일본 불매 운동 확산과 함께 주요 매출처였던 일본 관광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여행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영쇼핑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울릉도 등의 여행상품을 주로 운영해 왔다.
공영쇼핑은 지난 달 21일에 방송한 ‘중경 임시정부∙장가계 4박 5일’ 상품을 6일 20시 40분에 다시...
최근 일본과 갈등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 유사시 한국과 일본의 함정이 출동했을 때 일본 함정은 2시간50분이면 도착하는 반면 우리측 함정은 도착까지 5시간50분이나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보다 무려 3시간이나 늦게 도착하는 것이다.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이 예결위 부별심사를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6명이 31일 독도를 방문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했다.
이날 독도 방문에는 민주당 설 최고위원과 우원식·박찬대·이용득 의원, 무소속 손금주·이용주 의원이 함께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모임인 지광회 이석문 회장과 광복회 김원웅 회장도 동행했다.
이들은 일본 아베 정부가 과거사 문제로 경제보복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첫 희생이 되었던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하는 터무니없는 주장도 변함이 없다”며 “일본은 과거를 직시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세계와 협력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성찰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든 나라가 부끄러운 역사를 가지고...
특히 서경덕 교수는 "한국 내 검색 결과에서만 '독도'로 정확히 표기가 돼 있었으며 일본 내 '구글 맵스' 검색에서는 독도로 검색 시 '결과 없음' 혹은 '다케시마'로 대부분 검색됐다"고 밝혔다.
그는 "동해 표기에 관련된 조사도 함께 진행했는데 대부분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으며, 화면 확대시 괄호 안에 '동해'를 표기하는 방식이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