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은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와 타액 자가진단키트, COVID-19와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여부를 선별 혹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진단키트는 △비인두(Nasopharyngeal) 검체 채취 방식 △타액을 이용한 방식 △COVID-19와 독감 A&B를 동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로 구성됐다.
아울러 랩지노믹스는 GMP...
이는 전날 같은시간대보다 1만85명 줄어든 수준이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9일 8549명보다는 2084명 많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2만1469명) 역시 1주일 전보다 38239명 많았다.
방역 당국은 유행 감소 추세가 잠시 주춤한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인플루엔자(독감)와 동시 유행 가능성 등 반등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독감 유행과 맞물려 확진 규모가 반등할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 9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647명→8975명→1만5468명→3만520명→2만6957명→2만3583명→2만2844명으로 하루 평균 2만856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전날(60명)보다 7명 적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279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겨울철 독감까지 더해지면 상황은 더 복잡해질 수 있다.
WSJ는 “감기부터 말라리아에 이르기까지 여러 질병에 적용되는 엔데믹(대유행 종식)을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입할지에 대한 문제도 있다”며 “그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건 코로나19가 노동시장에 어떤 제한을 더 미칠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시장에서...
조 차장은 “감염병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라며 “어제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2가 백신과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 1만397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반면 계절독감(인플루엔자)은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의사환자가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밑돈 건 6차 유행 초기인 7월 4일(6253명) 이후 14주 만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311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사망자는...
인플루엔자(독감) 환자수가 1주일 사이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월25일~10월1일) 독감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천분율, 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은 7.1명을...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전제 연령대 대비 19세 이하 감염자 비중이 여전히 높고, 독감과 동반한 가을~겨울철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수학여행 등 체험활동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심각 시 계약변경 및 일정조율 등에 대한 학교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숙박형 수학여행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흐름에 대해서는 "일 확진자가 18만 명까지 발생했던 이번 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방역 조치들도 하나둘씩 완화되고 있다"면서도 "지난 9월16일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면역이 감소되는 겨울철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환기와 손씻기 등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국내 연구진이 24시간 이내에 조류독감(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준석 교수팀은 서울대 화학부 이동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조류독감 초기 감염단계에서 감염된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지해 분리 가능한 분자센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형광 반응을...
방역당국은 겨울철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겹쳐 코로나19 7차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현재 방역·의료체계 내에서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전날 KBS 인터뷰에서 “1년 전만 하더라도 환자가 2200명밖에 없었는데, 오늘(2일)은 2만3000명이 넘었다”며 “(그럼에도) 그때는 병상을 5600개 정도 사용했지만, 오늘은 1300개밖에...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Flu 콤보 신속검사 키트(Humasis COVID-19/Flu Ag Combo Test) △현장진단 당화혈색소(HbA1c) 분석기(HUBI DIA) 등 제품 2종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독감 유행철이 다가오면서 비슷한 증상의 두 질병을 신속하게 구별할 수 있는 동시 진단키트로 트윈데믹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과하는 국가 차원의 강제적 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며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트윈데믹' 우려를 고려한 조처다. 내년 봄께 실내 착용 의무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학부모들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확산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는 10~11월 독감과 코로나19의 유행세를 확인하고 ‘마스크 해제’를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최모 씨는 “코로나 시기에 둘째가 초등학교를 거의 3년 동안 마스크 없이 다닌...
동절기는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기다. 코로나19 집단면역 효과 감소로 재유행이 발생하면 코로나19, 계절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올겨울이 남은 가장 큰 위기다.
방역당국도 이를 고려해 고위험층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청은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 세부계획에 따라 27일부터 코로나19...
재유행 안정화 단계…독감 동시 유행은 우려
BA.5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은 정점을 지나 4주 연속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2주 일평균 확진자는 5만5000명으로 정점이었던 8월 3주 일평균 확진자(12만8000명)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82로 4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기에 지난해 4월 남양유업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불가리스’가 독감과 코로나를 억제한다는 신빙성이 없는 내용을 발표하며 비난을 받았다.
결국 홍 회장은 지난해 5월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했다. 또 본인과 일가 지분 전체를 넘겨 경영권을 매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앤코와...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 병원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