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인천 송도에서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 차 방한한 밤방 수산토노 인니 신수도청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인니 신수도 이전과 관련한 양국·기업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인니는 국토의 균형성장, 교통체증과 식수고갈 등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45년까지 총 사업비 40조 원 규모의 신수도 이전사업을...
해외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신수도청 밤방 수산토노 청장은 3345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토 균형 성장을 위해 보르네오섬 동부로 수도를 옮기는 대규모 이전 사업이다.
최근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재건 프로젝트 정보도 제공됐다.
4일 열리는 프로젝트...
美 도청 의혹 “사과 요구는커녕 황당무계한 입장 내”“전세 사기 특별법 5월 임시국회 조속 처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우려했던 대로 ‘퍼주기 외교 시즌2’, ‘아낌없이 퍼주는 글로벌 호갱외교’”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와 반도체 지원법 관련해서 우리...
셀트리온 임직원은 이날 강원도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충청남도에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까지 올해에만 두 차례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셀트리온...
또 그는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와야 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을 천명해 우크라 군사 지원 리스크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거꾸로 해선 안 된다”며 “차라리 빈손으로 와도 좋으니 대형 폭탄만은 몰고 올지 말라”고 말했다.
정...
지난해 8월 경북도청을 방문해 캄보디아와 교류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적었다.
이 지사는 “캄보디아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며 캄보디아 방문시 총리와 면담 주선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실제로 금년 8월 캄보디아 출장을 준비 중인데 난데없이 비보를 접하니 믿기지도 않고 허망하기 이를 데 없다”며 “세상에 많은 웃음을 선사했으므로...
또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서 우리 대통령실 내 국가안보실을 도청한 문제에 대해서도 아무런 공식적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가고자 하는 것 같다. 문서를 유출한 당사자가 체포되었는데도 미국의 악의는 없었다거나 문서 내용이 허위일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에 우리가 백악관을 도청했어도 미국이 오히려 우리를 두둔하는 입장을 보였을까 싶다. 또 우크라이나 무기...
그렇기에 더욱 미 정보기관의 도청 의혹은 하루 빨리 그 실체를 온전히 드러내야 한다”며 “미국의 자체조사에 기댈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우리의 대(對)도청 방지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자체조사를 통해 진실에 접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24~30일 국빈방미 해 한미회담과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 나설 예정인데, 여당인 국민의힘...
이 대표는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로 "미국의 도청 파문에 대한 우리의 문제의식을 분명히 피력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미국 측의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와 '반도체지원법'을 의제로 삼아서 우리 기업이 동등한 대우 받을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어떤 형태, 어떤 방식으로든 분쟁지역에...
충남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충남 지역별 미분양 주택은 천안시 3916가구, 아산시 2247가구 순으로 총 6163가구에 달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충남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완판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인 ‘e편한세상’의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소비자 맞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통령실 도청 의혹에 항의조차 못하는 정부가 과연 우리의 반도체와 배터리를 지킬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대한민국 주권과 국익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장 시급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이라며 “(회담에서) 최소한 3대 의제만큼은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3대...
최근 미·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가안보’란 단어가 하루에도 몇 번씩 등장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각종 규제의 이유로 안보를 들고 있다. 이 단어를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동맹국의 주요 산업을 압박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 틱톡 압박에도, 대중 반도체 수출규제에도 안보가 등장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을 받은...
용산 대통령실은 14일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한 국내 언론의 잇따른 보도에 대해 "언론의 자유가 늘 국익과 일치하지 않지만, 국익과 국익이 부딪히는 경우라면 언론이 자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1년에 대해 “경제, 외교, 국방 또 민주주의 등 모든 측면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13일 주최한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에서 이처럼 평가했다. 이날은 경제, 정치, 사회, 외교안보 그리고 특별토론으로 구성된 5번의 토론회 중 첫 번째 토론회가 열렸다.
이 대표는...
12일 박진희 충북도의회 의원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동석자에 따르면 김 지사가 마신 술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일명 폭탄주”라며 “마신 술의 양은 족히 20여 잔”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빠르게 마신 탓인지 얼굴은 심하게 붉어졌고 취기에 흥겹게 부른 노래가 두 곡이나 된다”며 “폭탄주를 수십 잔 마시고 노래까지 부르는 간담회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는 대통령실 도청 의혹을 규명하기보다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틀어막는 데만 집중한다”며 “의혹 실체를 낱낱이 파악하고,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동맹의 핵심 가치는 상호 존중과 신뢰”라며 “공동의 이익 위해 힘 모을...
이 대표는 최근 불거진 도감청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 정부가 발표했듯 문서 위조의 결과이길 바라지만, 객관적 상황 보면 실제 이뤄졌을 가능성 배제하기 어렵다”며 “민주당 입장에서도 도청의 실체 여부, 실상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최대한 조사를 하겠고, 이게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의 사과, 우리 정부의 도청 방지를 위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촉구한다”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미국 정보기관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정부는 미국 정부의 설명만 들을 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의 도청은 없었는지, 용산 대통령실의 정보 보안은 어떤 수준으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자체적으로 명백히 조사해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