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취임 첫날을 맞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첫 출근을 했다”며 “저와 도청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도의 발전과 도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 집무실에서 취임 선서 이후,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면서 바로 업무에...
17개 시·도의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7월부터 운영된다. 지원센터는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기획, 분야별 사업 이행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8월 18일부터는 측정대행업 종사자의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사용이 의무화한다. 부실측정, 측정조작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공업...
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16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에 의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4.9%(1530명)로 조사됐다. 이 중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양성률은 1월 0.6%에서 2월 2.5%, 3월 16.5%, 4월에는 36.1%로 올랐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점용료는 시·도 조례에 따라 지자체가 매년 한 번 부과하고 있다. 이 점용료는 해당 시·도의 수입이 되며, 하천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하천법에서는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하천점용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이에 환경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재해'의 범위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의 '사회 재난...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았던 지역은 제주(17.1㎍/㎥)고, 가장 높았던 지역은 충북(27.1㎍/㎥)이다. 아울러 전국 광역 시·도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 각각 1.3∼5.4㎍/㎥ 씩 개선됐다.
특히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 30.1㎍/㎥에서 3차 계절관리제 기간 24.7...
☆ 고사성어 / 선건자불발(善建者不拔)
‘도(道)에 안정된 도인(道人)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도에서 이탈하거나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도의 바탕에 잘 심어진 것은 뽑히지 않고, 도의 바탕에 잘 껴안은 것은 벗겨지지 않아, 자손 대대로 계속 이어진다[善建者不拔 善抱者不脫 子孫以祭祀不輟].” 여기서 선(善)은 ‘도의 바탕에서 나온 순수한 특성’을...
또 윤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은 아예 협상 테이블에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협상이라는 건 서로 얘기하는 것이다"라면서 "저희가 올렸는데 그것이 테이블에 없었다는 것은 협상 상대자로서의 도의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태규 의원을 '협상 대리인'이라고 윤 후보가 언급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어떤 말을...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 LNG 터미널은 우리 도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저탄소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할 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증설하는 LNG 저장탱크 2기는 각 20만㎘ 규모다. 기존 광양 LNG 터미널...
9개 도의 시 지역 실업자는 4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7000명(-20.2%) 감소했고, 실업률(3.1%)도 0.8%P 하락했다. 군 지역의 실업자는 2만5000명으로 6000명(-19.0%) 감소했고, 실업률은 0.3%P 하락한 1.2%로 나타났다. 구 지역 실업자는 46만9000명, 실업률은 4.0%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높은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5.3%)와 안산시(4.8%), 경상남도...
이 본부장은 "안 후보의 진심을 무너뜨리는 정치 도의에 너무 경우 없는 행동을 해왔던 것에 대해 제1야당이 반성해야 한다. 굉장히 나쁜 정치"라며 "우리가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으면 국민의힘이 답변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해 권 본부장은 "아주 작은 정당이 아니라면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며...
이와 함께 김 총리는 “ 최근 일주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충북, 전북, 경기 등 4개 시·도의 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했다”며 “농식품부는 AI에 대비해 산란계 밀집지역, 취약시설, 철새도래지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주시고, ASF에 대비해 농장 방역시설을 신속히 보강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환경부는 3월까지 야생 멧돼지 개체수를 저감하는데...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서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의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4.3%,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에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동시에 감소한 바 있다. 2020년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6%를 차지했다. 시·도 내 이동 사유는 주택(45.9%)이 가장 많고, 시·도 간 이동 사유는 직업(34.5%)이 가장 많았다. 순유입률이 높은 세종, 경기, 강원 등 5개 시·도의 주된 전입 사유는 주택이고 충남, 충북은 직업이었다. 순유출률이 높은 울산, 대구 등 6개 시·도의 주된 전출 사유는 직업이었으며, 서울, 대전은 주택이었다.
특히 2020년 총점 상위 3개 시·도(서울·부산·제주) 모두 지수가 전년보다 올랐지만, 지수 50점 미만인 인천·광주·전북·경북·강원 중 인천·광주·강원 등 3개 시·도의 지수는 전년보다 내렸다.
격차는 제도,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두드러졌다. 두 영역에서 서울의 점수는 각각 20.8점, 10.2점이었다. 반면, 총점 최하위 강원의 점수는 각각 13.5점, 5.2점에...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 상향 조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시·도의 땅값이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울은 올해보다 11.21%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10.76% 올라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4만 필지의 공시지가안(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따라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대부업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도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제재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처분 대상이 늘어나는 데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 시·도의 판단에서 주의, 경고 등 제재를 받을 경우 (금융위 등록 업체보단 소규모 대부업체인 만큼) 처벌효과가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에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이 중심이 되면 고용 없는 영리활동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그러면 시장이 사라지거나 위축되는데, 파이 자체가 통째로 줄어든다는 생각 때문은 아닐까”라고 주장했다. 또 정책 강행과 관련한 우려를 일축하면서 “국민이 효율성 떨어진다고 하면 하지 말자고 하는 게 대리인에 대한 책임 도의”라고 덧붙였다.
2047년 강원·전북·전남·경북 등 4개 도의 25~49세 인구 비중은 2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 일자리 감소와 청년 인구 추가 유출, 지역 경기 침체, 지방재정 악화, 기반시설 노후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이어진다. 가임여성 감소에 따른 항구적 출산력 손실은 또 다른 위기를 부른다. ‘지방소멸’의 현실화다.
핵심은 교육을 이유로 한 인구 유출이다....
시행' 합의 이행에 따른 것으로,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지연과 서울시의 경기버스 진입 규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도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30%만 반영돼 국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95개 주요 사업에 필요한 국비 5조1541억 원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