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13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후보지' 일대를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는 기존 조합 방식의 정비사업보다 공공과 주민이 함께 주도하여 지구지정부터 착공까지 소요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번 방문은 후보지로 선정된...
주요 개선 방향은 노후도와 개발 환경에 따라 사업대상을 ‘재정비’(도심 노후 단지 복합개발)와 ‘시설개선’으로 분류하고, 시설개선 대상은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를 추진한다.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부터 공공주택정책과에서 따로 추진한 사업으로, 1차 계획에는 없었던 내용”이라며 “기존에는 임대주택...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사업부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주거시설을 도심에 공급하면서 청소년들의 미래교육과 진로 체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급되는 주택은 민간주택 99가구, 공공임대주택 19가구 등 11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상 3층에 청소년특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저층부엔 보행공간 조성을 통해 보행...
구는 지난해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 합의, 화곡2·4·8동 일대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선정,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의 목표는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이다. 구는 최근 새해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이를...
기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던 도심복합사업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배제한다.
이번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규제가 대폭 줄었다. 전매제한은 현재 수도권 기준 최대 10년(비수도권 4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된다. 이를 수도권은 최대 3년(공공택지와 규제지역 3년, 과밀억제권 1년, 그 외 지역 6개월)으로 완화한다. 비수도권은 최대...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은 약 19만6000㎡ 규모에 4415가구를 짓는다. 양천구 ‘목동역 인근’에는 약 7만8000㎡ 부지에 198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 후보지를 지속 발굴하고, 민간 도심복합사업과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공공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주민의 개발 수요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민간 제안 통합공모에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자체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후보지 선정 약 1년 만에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앞으로 부산부암 지구는 배후의 백양산과 어우러지는 약 1400가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등 주거지 정비정책 △원가주택, 청년주택 등 도심 주택공급정책 △사업 위주로 개편된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 등을 3개 축으로 제시하고, 이와 함께 각 정책 간 상호 연계성과 제도적 한계, 정비 및 도시재생 정책이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박정은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인천, 대전 등 도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명명하고,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공급 규모는 4만6000가구로 위례신도시와 비슷하며 오는 2027년부터 차례로 분양을 시작한다.
김포한강2 지구를 수도권 서부지역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광역교통도 확충한다. 이를 위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가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고밀·복합 개발을 시도한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버스, 지하철 노선, 송전시설 등 인프라를 좁은 지역 내 설치하고 운영하면 넓은 면적에 분산설치·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장점이 명확하다"며 "다만 기존 도심에 적용하게 되면 자칫...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는 'Compact & Network'라는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압축해 개발하고, 주변 부지에서도 역 접근이 쉽도록 교통 네트워크를 연계·구축한다.
공항(김포·인천), GTX(장기역), 도시철도(5호선 신설),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점 이점을 활용하고,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월 실시한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기본 설계 공모 수상작을 7일 공개했다.
부천원미지구는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 등으로 결국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4년 지구지정에서 해제됐다. 이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로...
국공유지와 GTX 인근 우수 택지, 도심복합사업, 정비사업 진행지 인근 우수입지 물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분양은 개인 소득과 자산 수준, 생애 주기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크게 ‘나눔형’과 ‘선택형’, ‘일반형’으로 구분한다.
나눔형은 총 25만 가구로 시세의 70% 이하 분양가에 저금리 모기지가 제공된다. 할인 분양가의 최대 80%는 장기...
국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직접 민생 현안을 챙겼습니다.물가 상승의 충격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동결을 연장한 것을 비롯해서연료비, 식료품비, 생필품비도 촘촘하게 지원하는 한편,장바구니 물가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검색 후 사업 운영기준과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역세권의 잠재력을 활용해 시민활동을 활성화하고, 공공주택 및 지역필요시설 등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현재 중랑구에는 모아타운 5곳,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6곳, 신속통합기획 1곳, 공공재개발·재건축 3곳, 공공참여 소규모 재건축 1곳까지 총 16곳이 주택개발 후보지로 지정됐다. 특히 중랑구는 주택의 약 50%가 저층 주거지이고,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0%에 달한다. 올해 초부터 구는 주택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해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서울...
또한 지방 주거환경 열악 지역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간 수도권 위주로 추진되어 왔던 공공재개발, 공공도심복합사업 등을 지방의 사업 여건에 맞춰 개선한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신규 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 특·광역시 등이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제시하여 구역 지정 소요 기간을 단축하도록...
1구역 주민 동의율 70% 달성본지구 지정요건 가뿐히 넘겨신분당선 시민의숲역 '역세권'강남·판교 등과의 접근성 우수추진위 "하반기 지구 지정 기대"
서울 서초구 양재2동 일대가 서울 강남권 첫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1호 사업지가 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양재2동 1구역 도심복합사업 추친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