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세는 주로 1억 원 이하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집중됐다. 특히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를 주는 마이너스 갭투자도 상당하다.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메트로하임’ 전용면적 23㎡형은 지난해 11월 4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이달 13일 7000만 원에 임차인을 구했다. 평택시 서정동 ‘서정메트로하임’ 전용 26㎡형은 지난해...
또 300가구 미만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3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는 아예 미분양 물량 집계 대상도 아니다.
시와 국토부 모두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해결은 요원하다. 우선 건설사는 미분양 현황을 정부와 지자체에 공개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다. 사업장이 비공개를 요청하거나, 미신고해도 손쓸 방법이 없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일부러 미분양 현황을...
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을 고려하면 소형 미분양 주택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소형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한 서울 미분양 물량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 소장은 “지난해와 2020년쯤 인‧허가받은 단지는 공사를 늦출 수 없어 앞으로 완공단지가 조금 더 나올 것”이라며 “이제부터 위험 관리에 들어간...
사업은 152가구 모두 조합원 분양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없는 사업”이라며 “급격한 물가상승이나 불가항력적 사유 발생시에는 ES(Escalation) 등을 적용해 수익성이 확보 되도록 계약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서귀포시 토평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제주도에서 다시 한 번 삼부토건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은 검단에서 5971가구가 분양계획을 밝혔으며 용현학익 도시개발을 통해 시티오씨엘6단지(1734가구), 시티오씨엘7단지(1478가구) 등이 공급된다.
건설사별로는 현재까지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숙박시설 등 주거시설 내년 분양 계획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건설(2만1126가구)로 조사됐다. 이어 GS건설(2만1000가구), 포스코건설...
인천·고양시 일부 물건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뒤 채권 회수를 위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것도 있었다.
경매 예정 물건 46건 중 7건은 경매를 신청한 임차인이 직접 경매를 취하했다. 경매를 통해 전세보증금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HUG가 경매 신청한 1건은 각하됐다.
경매...
영등포구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에서는 분양대금 감액과 중도금 지원 등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721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만1604가구 대비 약 13.5% 증가한 수치다. 향후 미분양 주택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달 기준 미분양 물량...
이렇듯 미분양 물량 대부분은 전용 40㎡형 이하 초소형 평형으로 대부분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유형에 집중됐다. 아파트 역시 소규모 '나홀로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 미분양 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마포구 노고산동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브디에이블’이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256가구를 분양했지만, 이 중...
또 오피스텔(300가구 미만)과 도시형생활주택, 소규모 아파트(30가구 미만)는 아예 공식 집계 대상에서 빠져있다. 업계에선 이런 정부 통계의 맹점을 들어 실제 미분양 주택 규모가 정부 집계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 서울시 관계자는 “개별 자치구에서 미분양 현황을 집계해 보고하면 시 차원에서 집계만 해 국토부에 보고하는 방식이라 따로 통계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다. 총 공사금액 1조5585억 원이다. 이중 대우건설(지분율 50%)은 7793억 원을 수주하면서 올 한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총 3조8380억 원을 달성했다.
메가시티 사업단은 수진1구역의 입지와 규모적인 장점을 극대화해 거대한 도시형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동 수를 최소화하고 열린 배치를 통해 2600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유 이사장은 “그때의 건축가라고 할 수 있는 주택업자 정세권이 도시형 한옥 개량주택의 표준 설계를 만들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정세권이 한옥의 격을 떨어트렸다고 하는데 그건 격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변화 자체가) 1930년대 우리나라의 문화사인 것”이라고 짚었다.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서울 중랑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묘역에 대해서는 “1930년...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더샵 반포 리버파크(도시형생활주택)의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은 최근 시행사에 "입주기간이 만료됐는데도 입주율이 10%를 채 넘기지 못하고,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40% 이상이 계약 해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그러면서 "잔금 대응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시행사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 중인 매입임대주택 2만2532가구의 자산 내역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앞서 1차 장기전세주택 2만8000여 가구, 2차 아파트 10만2000여 가구의 자산 내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3차로 공개하는 매입임대주택 자산은 다가구·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으로 구성된다.
SH공사가...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전세사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국감에선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 현안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의원은 국토부와 HUG가 지난달 발표한 깡통전세,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따져 물었다.
한 의원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에서도 소형 평형에 대한 경쟁률은 높다. 4월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전용 42~45㎡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전용 35~55㎡의 오피스텔이 각각 평균 6.74대 1, 평균 4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는 굳이 큰집이 필요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고, 큰 집...
아티드는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상 12층의 2개 타워에 오피스텔 44가구(전용면적 55㎡), 도시형 생활주택 56가구(전용 38㎡)로 구성된다.
단지는 향후 개발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서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연결된 영동대로 복합개발도 2028년 완성될 계획이다. 영동대로 복합개발이 완성되면 삼성역 사거리부터...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5일인 오늘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과 동구 송림동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견본주택을 연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목동 더 채움'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16일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퍼스트시티 송도'가 1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지축동 '고양지축 A2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2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2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49㎡형 26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형 50실로 조성된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에 자이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이 들어설 계획이다.
제일 작은 면적인 전용 49㎡형부터 방 2개와 욕실 2개를 제공해 3인이 넘는 인원도 생활하기 편리해 보였다. 소형주택의 경우 판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