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에 대한 대응력 확보를 위해 기존 기반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홍수방어 기반 시설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전국의 홍수취약지역의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하수관로도 집중 개량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 1000억 원 수준의 하수도 개량 예산은 올해 1541억 원으로 연 3500억 원 수준의 국가하천 정비 예산은 4510억...
서울시는 침수 등 재난에 취약한 주거지역 개선을 위해 지난해 후보지 공모부터 침수 이력이 있거나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 항목별 최대 5점씩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재개발 사업은 주민 의지에 따라 사업속도가 결정되는 만큼 추진 의지가 높은 구역은 특별한 제외 사유가 없는 한 후보지로 우선 검토하고 선정 시 행정·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도시철도공사는 소방당국의 배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수습했다. 공사는 역사 외부의 승강기 신설 현장에서 약 200t의 빗물이 유입돼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시가지에서는 신가동 저지대 도로에 빗물이 발목 높이 정도 고였다는 민원 신고가 잇따라 담당 자치구가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를 긴급...
홍수 관련,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도입을 추진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예보를 5월부터 도림천 유역에 시범 운영한다. 내년 중 '도시 침수지도'를 제작하고 댐 방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홍수정보 제공하기로 했다.
극한 홍수에 대응해 서울 광화문·강남역 빗물 저류 터널과 경북 포항시 냉천 홍수조절댐 건설 등 홍수 대응 인프라도 추가로 구축한다.
한...
유역·지방환경청이 수립한 홍수 취약 지구 관리 대책의 적시 시행을 위해 홍수 취약 지구 맞춤형 하천수위 정보 제공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며, 올해 시범 운영되는 도림천 도시 침수예보 준비 상황도 발표된다.
수자원공사는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 결과와 조치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홍수기 중 차질 없는 댐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와...
정부가 홍수로 도시하천의 범람하거나 도시지역 내 강우가 원활히 배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침수 현상인 도시 침수 재난을 막기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를 만든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가상모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재해 취약가구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반지하주택 3450가구 매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날 반지하주택 매입 공고를 내고, 반지하주택 매입에 나선다. 신청자 모집공고문은 이날 16시부터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공고는 장마철 침수 등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점진적으로 없애 나가겠다는 서울시...
17:00 도시침수 대응 업무협약(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녹색산업 관련기업 방문
△이삭물수세미 추출물, 염증 및 가려움증 완화 효과 확인
△인공지능·가상모형을 활용, 도시침수 선제 대응한다
13일(목)
△2023년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 수립
△환경신기술 인증제도, 기업 부담 줄인다
△농약 사용 저감에앞장선 우수 골프장 선정
14일(금)
△환경부 장관...
LA와 샌디에이고에선 한파와 폭설이 도시를 덮친 후에 기온이 갑자기 오르고 여름철에나 나타날 폭우가 쏟아져서 제방이 무너지고 마을 전체가 침수되었다.
기후 널뛰기 현상이 심해지는 이유
종잡을 수 없이 급변하는 기후현상은 대부분 상층제트기류의 이상 경로에 기인한다. 북극권의 고온화로 고저위도 간의 기온차가 줄어들고 있다. 기온차가 줄어들면...
또 △홍수 취약 지구 관리 및 개선 방향 △수요 맞춤형 홍수정보 제공 방안 △도림천 도시 침수예보 시범 운영 계획 등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까지 추진하려는 주요 과제와 기관별 역할을 살펴본다.
환경부는 홍수위험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하천과 배수위 영향을 받는 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433곳을...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는 기존 생활인프라 지원 외 방재시설 설치, 건축물 안전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과 재해위험도가 높은 상습침수구역 등을 대상으로 재해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방제시설 신규 설치에 제약이 있는 기존 도시에도 제한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도시 내 공원을 방재공원으로...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서울 시내 전역에 유례없는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10월에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중단돼 사상 초유의 통신재난 사태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이 새로운 재난, 복합적 형태의 재난을 사전에 발굴해 올해부터 신종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신규 훈련의 명칭 선정을 위해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민제안을...
해일에 의한 배후지 침수가 예상되는 항만 16개 항 22개소, 국가 어항 11개 항 15개소 등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방호벽 설치, 방재언덕 조성 등 정비에 들어간다. 기타구역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 매뉴얼을 배포해 침수 방지사업을 지원한다.
또 항만 설계기준 및 유지관리 기준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측망 고도화(9개소)를...
09:30 도시침수 대책 마련을 위한 입법토론회 참석(국회), 13:30 방치폐기물 발생 현장 점검(충남 당진)
△수준별 맞춤형으로 생물다양성 교육 받으세요
△조직적 불법투기 폐기물 원천 차단한다
14일(화)
△환경부 차관 14:00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멸종위기 식물 2종이 동시에 유일하게 사는 원동습지, 시민과 함께 지킨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자립준비청년, 학대피해아동 등 주거취약계층을 계속 발굴‧지원해 주거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진, 호우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보수(내진성능 보강,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 예술인·창업자 등 직업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고령자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6일부터 집수리 전문관이 집을 방문해 주택상태 진단, 시공방법 안내, 공사서류 검토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도 시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우선 홍수방어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집중호우에 의한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 대응력을 확보한다. 8월 설계에 들어가는 광화문·강남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을 통해 하수관의 설계용량을 초과하는 집중호우로부터 도시 침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11월 도림천 유역 지하 방수로 건설도 착수한다.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해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