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녹지공간, 상습 침수구역 개선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하고 도심형 주거, 우수디자인, 빗물이용이설 설치 등 공공성을 확보하는 계획항목도 함께 제시했다.
강남 도심이 서초대로 양측으로 빽빽한 건물에 둘러싸여 보행자를 위한 쉼터가 부족하다는 실정을 고려해 경부고속도로 변으로...
최근 입주가 시작된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역시 1단지 일부 커뮤니티시설에서 같은 날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곳은 대규모 하이엔드 리조트도시 콘셉트로 조성돼 주목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기간 비가 쏟아져서 빗물받이 시설이 용량을 초과했다"며 "현재 1차 복구가 완료된 상황이다. 향후...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 장판, 창호, 물막이판, 침수경보기 등 총 18종이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조해 각 공사 항목에 대한 표준 자재규격·단가를 산정 ·적용해 시공이 균일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09년 시작해 현재까지 1만8000가구를 지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높은 만족도 속에 지속되고...
도로 통제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우회 운행을 시행하는 등 유동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 차량 고장이 발생하면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서울교통공사...
특히 임 차관은 "하천 범람, 도시 침수 등 예상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처럼 대응해야 한다"라며 "국민께 어떻게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혼란이 없을지, 대피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책상 위에서 생각하지 말고 실전과 똑같이 몇 번씩이든 훈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차관은 "국민재산,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서울의 매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현재’를 보듬는 건, 꿈을 이루기 위한 정지작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가야 멀리 가지 않을까요.”
오 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은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양대 축인 ‘동행’과 ‘매력’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1년...
지난해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 우려가 커지자 서울시는 특별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한 땅속 공동 조사 구간을 차도(1300km)에서 보도까지 확대해 2200km로 늘렸다. 10m 이상 지하굴착공사장, 침수 취약 지역 등 위험구간 공동 조사도 작년 250km에서 올해 500km로 두 배 확대했다. 5월 기준...
'하수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28일 시행지자체에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의무부여침수 피해 사후 대책 아닌 예방 위한 사전대책
정부가 도시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관리 의무를 부과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장마 25일부터 시작…정부·지자체, 빗물받이 청소 안간힘에도 막힌 곳 여전'안전신문고'에 '빗물받이 막힘' 신고 유형 추가
정부가 도시 침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막힌 빗물받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빗물받이 청소와 홍보 활동 등 빗물받이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꽁초 등 오물로 막혔거나 인위적으로 덮인 곳이...
이어 홍수통제소에서 올해 시범 운영 중인 서울 도림천 도시침수예보와 포항 냉천 홍수예보와 관련해 예측정보의 활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예측 모형 검증 및 고도화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중 댐 운영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16일 기준 전국 20개 다목적댐에서는 평균 약 648mm의 비가 내려도 댐 방류 없이 모두...
정부가 도시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 회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침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라며 "도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 주택의 점진적 소멸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나선다.
SH공사는 지난 7일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2023년 제1차 자율주택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고를 내고 2026년까지 반지하 주택 100곳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 대장 상...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증장애인(370가구), 아동·어르신(695가구), 침수우려 가구(2만7000가구), 나머지 반지하 전체(21만 가구) 등 서울 시내 반지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거이전 지원, 반지하 주택 공공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반지하 거주자 대책으로 지상층 이주 지원에 나섰지만, 5월 말...
이 같은 반지하 침수 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확대와 전세지원금 현실화를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홍정훈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은 “현재 대책 내용을 살펴봤을 때 지난 1년 동안 진전된 게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매입임대주택 등은 기존에 있었던 정책이고 주거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은 안보인다“고...
15:30 도시침수 대응시설 현장방문(부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저공해 건설 기계 보급 확대(석간)
△현장 중심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수질오염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국립공원공단, 진드기 감염병 모니터링 실시
△한국-아랍에미리트‘수자원 정책ㆍ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14일(수)
△환경부 차관 (14:0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 거주 가구에 대한 심층 면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 상향을 추진한다.
SH공사는 ‘23년 서울형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및 주거상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8월 관악구 반지하 주택 침수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유사한...
이를 위해 대상주택을 방문해 피난 가능성, 침수 위험성 등 시설 상태를 조사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재해예방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 필요한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시설 종류는 개폐형방범창, 대문형·창문형차수판(물막이판), 역류방지밸브, 배수펌프 및 침수경보기 등이다.
또 공사 소유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하 주차장과 관리사무소는 물론 일부 세대는 집 안까지 물이 새고 침수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이외에도 주차장 벽면 찌그러짐, 대리석 파손 등의 문제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얼마 전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예비 입주자들은 깜짝 놀랐다. 사전점검 기간 중 타일·도배 시공이 안 돼 있을 뿐 아니라 인분까지 발견됐기 때문이다. 입주 후에는 준공된 지...
서울시가 시내 반지하 주택을 전수조사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11일 “지난달 취약가구 거주 및 침수위험 반지하 2만800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를 마쳤고 현재 진행 중인 20만 가구에 대한 반지하 조사를 이달까지 마무리한 뒤 6월 말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곳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반지하 주택을 방문해 침수...
이는 앞서 2월 발표했던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의 후속절차다. 개정안은 침수 우려지역 정비 활성화를 위해 정비기본계획 내용에 긴급히 정비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을 때 용적률 완화 혜택을 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해당 구역의 개발밀도 및 용적률을 결정할 때 재해 발생 방지, 침수 우려지역 활성화 등을 고려하는 사항을 추가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