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규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운행되는 5모듈 1편성(35m)을 기본으로 하고, 국내 도심지 도로의 차로 폭(2.75m∼)과 육교 등 도로시설의 높이(4.5m∼) 등을 고려해 도로주행에 적합하도록 차량 폭은 2.65m로, 차량 높이는 3.6m로 정했다.
아울러 냉·난방 성능(8∼10kW)과 조명 밝기(250lx) 등은 차체 규격에 적합한 수준으로 하고, 바닥 높이는 교통약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
여주시 교동 스마트 가로등 운영 사업은 알에프세미가 올해 5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과 '빛공해 최소화를 위한 스마트조명 개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알에프세미 반도체 구동방식(AC직결형) 스마트 가로등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조명의 개별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알에프세미는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결과 기존...
이번 사업은 도로 포장과 벽화, 조명 설치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환경 개선사업 구역 내에서 가로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도시재생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접목해 일부 노후주택을 철거 후 약 30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구역은 엄지마을 전체 부지(6만8317㎡) 가운데 24.3%(1만6625...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유럽 건축· 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와 함께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한다.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그러나 이우시는 이달 중순 당국이 강압적인 전기 절약 캠페인을 펼치면서 화려한 불빛이 사라진 암흑의 도시로 변했으며, 최대 성수기에 공장 생산이 거의 중단됐다. 3층 이하는 엘리베이터 사용이 금지됐으며 쇼핑몰 전광판은 꺼졌고 에스컬레이터도 가동이 중단됐다.
성탄절과 새해 쓰이는 종이 장식을 만드는 한 이우시 제조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주문이 많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짜리 9개동에 총 740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 등이다.
단지 내에는 양평군 최초로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리모델링에선 창과 조명을 개선하고 개방형 천장을 설치해 공간감을 확보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엔 선큰 가든을 조성, 청계천으로부터 이어지는 동선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삼일빌딩엔 이달 말부터 SK네트웍스와 SK매직, SK렌터카, 서울관광재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황선표 SK디앤디 본부장은 "리모델링 사업은 도시에 생기와...
LED조명 설치·카페 조성 등
서울시가 한남1고가 하부에 시민 쉼터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남1고가 하부는 약 2305㎡ 규모로 그동안 사람들 발길이 뜸한 빈 곳이었다. 서울시는 이곳에 나팔꽃 모양의 차양 구조물 9개를 배치했다. 꽃잎은 유리섬유강화콘크리트로 만들어 섬세함을 더했다. 차양 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보행자들이...
◇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화성시'
화성시는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에너지 시민 인식 전환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크게 늘리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2018년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해외 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심을 덜 받았던 국내 여행지들이 조명받고 있다. 부킹닷컴·익스피디아·스카이스캐너는 '국내여행의 재발견'에 주목했다.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 2만 명 이상의 여행각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사용자 검색 패턴 및 선호사항 관련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아울러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공공건축물 119곳에 건물 단열과 LED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단지 안에서 생산한 전기를 거래해 주민이 나누는 ‘전력중개사업’도 추진한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와 LH의 이번 협력이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인 서울에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이...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인 비트빈앤보스의 살레 모하메디 박사는 정부기관이 모여 있는 도시인 헤이그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 내용은 제로에너지건축 누리집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포럼이 제로에너지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정부의 그린뉴딜 실현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6일 서울식물원 입구에 키네틱아트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입구에 설치된 키네틱아트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유아 동반 관람객 등 보행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키네틱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예술작품으로 기존 온실 지붕의 식물 세포구조와 같은 육각형 형태 엘리베이터와 함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도시재생 가치와 비전을 조명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구성된다. 행사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전 과정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올해 서울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는 도시재생 관련 강의와 특별대담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에는 류훈 서울시...
서울시와 중구는 아파트 주변 상가 26곳의 외관을 개선하고 정원과 조명 설치를 진행한다.
이 밖에 주변 상가 세입자에게는 재생사업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 피해를 막기 위해 협약 체결일로부터 5년까지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울을 '미식의 도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알려왔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미쉐린 그린 스타(MICHELIN Green Star)'에 선정된 국내 레스토랑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부터 정식으로 도입한 '미쉐린 그린 스타'는 지속가능한 미식과 이에 대한 영향력, 모범적인 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필자가 수행했던 세계 30대 도시 시민을 상대로 한 방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6월 중순 현재, 한국은 모든 도시 시민들로부터 방역정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제비교의 객관적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한국이 최상위에 속했다.(한상진, 2020c)
이 국제적 평가는 한국 시민이라면 누구나 반길 일이다. 특히 화려한 약속으로...
또 그린 뉴딜에서 신제조공정, 로봇, 차세대동력장치, 바이오소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발전, 에너지저장, 에너지효율향상, 스마트팜, 환경개선, 환경보호, 친환경소비재, 차세대치료, 실감형콘텐츠, 차세대반도체, 능동형조명, 객체탐지 등 17개를 선정했다. 7개가 중복돼 총 40개 분야다.
정부는 또 뉴딜 분야 및 품목을 활용하거나 핵심 기술·소재·부품 관련...
올 연말 착공하는 제3연륙교(영종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가 개통하면 생활권이 청라까지 넓어진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영종고와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SK건설은 단지 대부분을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모니터로 조명, 냉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6월 말 전 세계 14개국, 20개 이상 도시가 이르면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생산·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대비된다.
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 수준까지 올린다는 계획인데 이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9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온실가스 배출 분야별로는 에너지 부문이 86.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