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적인 태양광 발전 의무 설치 기준은 삭제해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에 영향을 줬던 건축물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개정된 설계기준은 내년 서울시나 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건부터 적용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택실장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에...
오 시장은 “도심‧수변 등 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대개조해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미래 먹거리도 창출해 ‘매력 특별시 서울’로 본격 도약하겠다”며 “도시경관에 대한 미래비전인 ‘2040 서울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도시·건축 디자인의 혁신을 도모하고, 변화된 높이관리기준을 적용해 서울만의 스카이라인 비전을 연내에 완성하겠다”고...
아울러 주변 상업빌딩과 여의도 전체 경관을 고려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인접 단지와 접하는 주동은 일조 등을 고려한 주거지로 설계해 지역 주민과 동행하는 도심 주거 단지로 계획됐다.
'미아 4-1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8-373번지 일대로 노후...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주변 주거지 및 녹지에 위압감을 형성하지 않도록 단계적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서울시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또한, 최상층은 전망대 등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 개방함으로써 지역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의 창의적 건축디자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올해 8월 서울시 ‘도시건축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기대할 수...
수원수목원은 국내 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을 품은 영흥숲공원은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또 일월수목원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동대문구 전농동)’은 4개 동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1117가구(공공 190가구, 분양 9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올해 9월 건축심의때 지적던 사항을 반영해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의 배치 및 위치를 변경했고, 단조로웠던 저층부 입면 디자인을 경관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오패산 자락이 가려지지 않도록 단지 동측부는 오패산 해발고도(123m) 이내로 층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변과 조화로우면서도 다채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현재 대상지 내 혼재된 용도지역을 하나의 용도지역으로 조정(제3종, 제2종(7), 제1종주거 등→제3종주거)하고, 유연한 층수계획 등으로 주변과 도시계획의 정합성을 맞추면서 사업 실현성을...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한강에 건설된 최초의 비대칭 사장교이자 2002 한일월드컵을 기념하는 이름의 ‘월드컵대교’는 교통수단을 넘어 서울의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라며 “서울 서부지역의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연결로 개통으로 강서구, 양천구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2일 서울시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장위 10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지만, 그동안 종교시설과의 갈등 탓에 사업이 지연됐다.
종교시설 제척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지역자원 및 주변 개발사업을 연계하는 생활 가로 조성으로 지역 활력 도모 △지형을 극복하는 맞춤형 생활공간 조성으로 단지 가치 향상 △고척근린공원과 조화로운 열린 경관 및 보행녹지체계 조성 등이다.
우선 세곡초를 품고 있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고척로33길 변에 선형의 녹지를 계획해 안전한 등굣길로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중심 공간인...
서울 종로구가 도시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가로변에 ‘정원형 녹지’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10월부터 ‘2023년 정원 도시 종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시작하고 다양한 수종의 식물과 조형물을 활용해 정원형 녹지로 관내 가로변을 조성해왔다.
대상지는 종로, 대학로, 통일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수원 안전디자인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수한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인지 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유도형의 안전디자인을 특화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규제 중심의 안전정보였던 기존 안전디자인들을...
우선 광화문광장 내에서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축제가 열리며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경관조명, 빛 조형물 등을 선보인다.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빛초롱축제’를 통해 광화문광장, 세종로 공원, 청계천, 서울광장 곳곳에서 빛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해...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여의도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준공 후 45년 이상 지난 노후아파트단지의 재건축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합용도 개발을 통해 국제금융중심지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주변과...
14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과 '강동구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확정에 따라 천호 A1-1구역은 최고 40층, 총 747가구(공공주택 26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99.87% 이하(제3종 부분), 최고 35층 이하, 총 1447가구(임대주택...
해당 사업부지는 약 5만6000평(18만5487㎡)으로 인근에 골프장, 녹지, 하천 등이 있어 경관이 우수하다. SRT, GTX-A(2024년 3월 예정), 동탄인덕원선(2029년 예정), 동탄 도시철도 1·2호선(2027년 예정)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국토부는 내년 초 참가의향서를 접수해 △랜드마크형 노인복지주택 건축계획 △헬스케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