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유연함이 돋보이는 곡면 외장 패널은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야간에는 투명한 유리 커튼월에 아름다운 빛을 밝히는 미디어콘텐츠와 경관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도시 풍경이 연출된다.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PosART) 예술...
모아주택이 주거지 경관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주변과 잘 어우러지면서 공간구성은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방향이다.
20일 서울시는 전날 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건축가협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시의회, 한국건축가협회, 각계분야 전문가와 학생, 시민...
지하철역에는 평균 5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다수가 기존 보도에 설치되면서 보도폭이 좁아져 시민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도 해치고 있다.
서울시는 보도 환경을 개선하고자 2010년에 지하철 출입구 건물 내 설치 시 용적률 완화 규정을 '서울시 도시 계획조례'로 신설했지만, 혜택이 적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건물 내 지하철 출입구는 총 69개로...
20일 서울시는 제8차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구 충무로 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개방형 녹지를 도입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계획안은 녹지생태조심...
조성된 공원은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놀던 주사위를 모티브로 한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 △노각나무를 주제로 편안한 휴식공간인 노각나무숲의 회상' △서클폴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드로잉 가든' △한국의 사방치기와 미국 Hopscoth 놀이를 결합한 'HOPHOP GARDEN' △숲에서의 높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숲으로의 일상이다....
문전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3000개소에서 2026년까지 2만 개소로 늘리고, 동네 자원관리사를 지정해 재활용품 배출을 돕고 골목길 경관도 개선할 방침이다.
버스정류장이나 대학가 등 일회용컵을 비롯한 재활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뒤섞여 배출되는 사각지대도 발굴해 분리 배출함...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35점을 '제29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제품은 앞으로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면제,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서와 인증패는 다음 달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곳 중 개발제한구역은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실시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 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간 총 10개소 이상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해 한옥 주거문화와 한옥 산업 확산에 앞장서고 매력 있는 서울 경관 조성에 나설...
남산 등 서울 도심 대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최상층을 전망대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조성으로 을지로의 중심 업무 기능이 확장되고 새로 조성되는 공공임대산업시설을 통해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돼 도심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한강 노을을 활용해 도시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감성 조망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설계공모는 지난해 시민 사진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노을 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지는 시민이 직접 뽑은 노을 명소를 사진촬영수, 접근성, 경험요소, 주변과의 연계성 등...
서울시는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좋은간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공모엔 △좋은간판 △창작간판 △간판개선지역 3개 분야에 총 26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예비·본·현장심사를 거쳐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개성 있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아시아 도시 관계자, 조명 전문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조명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면서도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야간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동6단지는 목동학원가, 이대목동병원, 목동운동장, 안양천 등 주변에 다양한 도시 기능이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며 목동택지재개발지구 관문에 있는 경관 핵심단지로서 디자인 특화를 통해 목동지구 대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다양한 도시 기능과 안양천 수변이 어우러진 50층 내외 2200~23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고층과 중·저층이 혼합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새로운 주거공간과 주동 형태 구현으로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용적률도 기존 ‘299.90% 이하’에서 일부 더 완화될 수 있다. 조합은 다음 달 주민공람을 마치면 곧바로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5단지 옆에 있는 6·7단지 역시 6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곧...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거나 창의적으로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관 분야 대표 행사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현장심사 점수와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5월 19일 개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조성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경관 분야 최고의 행사다. 국토부가 국토연구원 및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200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올해 수상작은 창의성과 혁신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국토경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해 널리...
이 가이드는 색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편의를 고려해 제작된 환경색채 가이드로, 전국 행정 구역별 규정과 경관 계획, 도시 색채 등을 분석해 개발됐다.
또, 삼화페인트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전시공간에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를 후원했다. 삼화페인트는 차별 없는 사회 조성, 환경보호,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가수 션과 함께 라이트런에 참여해 시민들과 한강 변을 달리고 빛섬 렉처에서는 매니페스토 선언을 통해 미디어아트 랜드마크 조성과 함께 야간경관 활성화로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미디어아트와 빛을 결합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