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동 그림책 6권이 제52회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 전 부문에서 입상했다.
라가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이 제정한 최고 권위의 그림책 상이다. 특히 우리나라 작품들이 라가치상 전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이 50회째 라가치상 입상작을 심사한 결과 픽션 부문 우수상 5편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해외 도서전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눈높이아동문학상’ 최고상은 △장편 동화 부문에 박지숙(43) 씨의 ‘코끼리, 달아나다’ △단편 동화 부문에 신혜경(51) 씨의 ‘HEQ의 긴 팔 사용법’ 외 4편 △그림책 부문에 박혜린∙이수아(공동 저자, 18세) 씨의 ‘색깔 도난 사건’ △동시 부문에 이지담(57) 씨의 ‘낙타’...
삼성전자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2014’에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으로 매년 100여 개국 7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삼성전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올해 처음으로 창설된 이노베이션 파트너 자격으로...
이번 공동관 운영은 지난 8월 ‘2014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두호, 조석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와 70여 작품들을 선정해 중국 만화팬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와 영화의 스토리 원형인 한국만화의 저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한류 팬들이 좋아...
이 도서전에 18번째 참가하고 있는 예림당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관에 위치, 이미 중국시장에서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Why? 시리즈(와이 시리즈) 저작권 수출 및 신간홍보와 더불어 예림당의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의 공동출간을 중심으로 관계자 대상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림당은 그간에는 낮은 도서...
지난 4월 개최된 2014 런던국제도서전에는 개인의 도서 구매를 넘어 ‘국제’ 도서전의 타이틀에 걸맞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이 존재했다. 이에 대해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도서전인 만큼 B2B 시장도 적극적으로 지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도움닫기는 끝났다. 이제는 비상할 때다. 서울국제도서전이 국내...
‘홍샛별의 별별얘기’는 ‘미약한 희망 엿본 2014 서울국제도서전’을 게재했다. 국제도서전의 타이틀을 가진 만큼, 국제도서전의 트렌드인 B2B 시장 지향은 필수 사항이라는 의견이다. 한편 ‘오상민의 현장’은 “디마리아, 이란 ‘침대축구’에 맞선 ‘산책축구’ 정당했나”를 주장했다. 이란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늘 ‘침대축구’(쓰러져 시간을 죽이는...
지난 4월 개최된 2014 런던국제도서전에는 개인의 도서 구매를 넘어 ‘국제’ 도서전의 타이틀에 걸맞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이 존재했다. 물론 서울국제도서전과 런던국제도서전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 서울도서전은 책을 통해 독자와 저자와 출판사가 만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향하고, 런던도서전의 경우 B2B 시장을 지향해 목표하는 바가...
주빈국 오만과 컬처 포커스국으로 참여하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세계 21개국 369개사가 참가한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국제관과 국내관, 기타 공간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꾸며진다. 국내관에서는 국내 231개사의 전시도서를 살필 수 있으며, 국제관에는 주빈국 오만과 컬처 포커스 이탈리아가 선보이는 책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와 세계 각국의 신·구간 도서가 마련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2014 서울국제도서전(SIBF)’이 1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이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 한 글귀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2014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23개국 369개 출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
좋은책신사고는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자사 도서인 초등 교과 학습만화 스토리버스를 비롯해 아드님, 진지드세요와 신통방통 곱셉구구 등 좋은책어린이 단행본, 우공비, 쎈수학 등 초등참고서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도서전 참가를 기념해 스토리버스 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좋은책신사고 초등 참고서, 좋은책어린이 단행본도 최대 40% 할인...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총 21개국 출판사가 참여하며,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 18일에서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국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되고, 특별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1개국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이번 도서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저자와의 대화’에는 조정래 작가를 비롯해 은희경, 김연수, 정이현, 신경림 등 23명의 유명 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정래 작가가 ‘2014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로 소설가 조정래를 28일 위촉했다.
고영수 출협 회장은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등 선 굵은 작품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보여줘 왔고, 최근에는 ‘정글만리’로 세대를 초월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조정래 작가가 이번...
네이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런던 도서전에 영어로 번역한 네이버 웹툰을 전시하고, 해외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 부장이 디지털 콘텐츠 세션에서 해외 출판 관계자들에게 네이버 웹툰의 성장 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서 네이버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어 런던...
개막일에는 ‘국제 어린이 정상회담’이,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백일장’이 열린다. 또한 한ㆍ중ㆍ일 3국의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국제평화그림책 편집자 심포지엄도 열린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4월 17일까지 어린이 평화 그림 공모전을 열어 축제 때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 밖에 평화도서전, 평화 리본 제작, 평화 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