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양주시, 원주시, 부안군, 홍천군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과일, 갈비, 건어물, 잡곡류 등 명절성수품과 알밤, 벌꿀, 굴비, 젓갈류 등 지역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북지역에선 도봉구와 노원구 등 서울 외곽지역의 하락 폭 축소가 눈에 띄었다. 도봉구는 이번 주 1.12% 하락했고, 노원구는 1.17% 내렸다. 각각 전주 대비 0.09%p와 0.03%p 오른 수준이다. 강북구 역시 지난주보다 0.07% 오른 -0.86%으로 집계됐다.
강남지역도 낙폭이 많이 줄었다. 서초구는 지난주 0.55% 떨어졌지만, 이번 주 0.17%p 오른 0.38% 하락으로 나타났다....
도봉구가 11.8% 내린 것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강남구와 용산구도 각각 4.28%와 4.72% 하락해 서울 전체(-7.2%) 하락률 대비 선방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8% 하락했지만 강남 핵심 입지로 아파트 수요가 상당한 만큼 규제 해제를 보류했다. 섣불리 핵심지역 규제를 모두 풀면 집값이 과도하기 상승하는 빌미를 시장에 줄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한 것으로...
노원구는 지난 3개월간 집값 하락 폭이 5.47%로 서울 평균의 2배가 넘고 도봉구(-4.11%)도 그다음으로 하락 폭이 컸다. 강북구와 성북구, 중랑구, 금천구, 구로구 등지도 2% 이상 하락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겠지만 시장의 예상보다 해제 폭이 상당히 클 것”이라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원 장관은 해당 포럼에서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 거래 단절 여파가 미치고 있어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대출 등 규제를 완화하면 실수요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도금대출 상한선인 ‘12억 원’을 폐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앞서 둔촌주공 재건축 청약 당시 분양가 12억 원이 넘는 평형은 중도금대출이 막혀 청약...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지역 내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3단지 전용 84㎡형(9층)은 안전진단 완화 발표 직후인 지난 달 9일 8억 원에 매매됐다. 이는 2020년 4월(7억9200만 원)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저가 거래다.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 1단지’ 전용 41㎡형(9층) 역시 지난 달 13일 4억 원에...
전국 일출 명소 다채로운 행사간절곶·경포해변·정동진·해운대서울 도봉산·안산·북서울꿈의숲지자체 “안전·인파 관리에 총력”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해맞이 행사답게 일출 명소들에는 풍물놀이, 신년운세 뽑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31일 기상청에...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62.2에서 이번 주 62.3으로 소폭 상승했다.
서울과 함께 경기(66.2)와 인천(64.6)도 매수심리가 꺾이며 수도권 지수 역시 지난주 65.8에서 이번 주 65.0으로 하락했다. 2012년 7월 첫 주(61.5) 이후 역대 최저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 71.0에서 금주 70.2로 떨어졌다. 2012년 7월 부동산원이 매매수급지수를...
노원구는 12% 이상 떨어졌고, 도봉구와 성북구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강북지역 내림세가 짙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세종시가 누적 16% 하락해 전국 하락률 1위에 올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마지막 주(2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동향 분석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74% 하락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7.2% 내려 지난해 상승분(6.58...
이는 3년 만에 돌아오는 해맞이 행사로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도봉산, 개운산,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개최된다.
29일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 총 16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신년 덕담, 민요·풍물 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떡국 나눔, 신년운세 이벤트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우선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외곽 산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9일 기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는 올해 누적 기준 각각 10.9%와 10.7% 하락했다. 강남3구 중 한 곳인 서초구(-1.88%)와 비교하면 5배 이상 폭락한 셈이다. 경기 광명시는 누적 13.9% 떨어졌고, 과천시도 10.2% 내렸다. 하남시는 9.2%, 성남 분당구는 4.6% 하락했다.
규제지역 지정 기준은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이외에도 도봉구 ‘쌍문한양1차’ 아파트, 송파구 ‘올림픽훼미리타운’ 등도 올해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첫 관문으로서 조합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던 노후 단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여 재건축에 뛰어드는 사례가 늘어날 것”...
서울 도봉구 창동 ‘동아’ 3동 1207호가 경매에 나왔다.
2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8년 12월 준공된 6개 동, 600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89㎡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 4호선 창동역이 가깝게 자리 잡고 있으며 1호선 녹천역과 7호선 노원역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있는 동북권도 지난주 63.4에서 이번 주 62.2로 떨어졌다. 영등포·양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62.4에서 61.3으로 1.1p 떨어졌고, 종로·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역 지수도 66.6에서 64.6으로 하락했다.
반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지난주 71.9에서 72.8로 상승했다. 동남권 지수가 반등한 것은 지난 7월...
둘레길 안내센터 도봉구 서울창포원,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두 곳에는 체성분분석 등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해 둘레길을 걷는 여행자가 건강 변화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둘레길 완주를 도전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을 재편하고 둘레길 주요 지점에 도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숲속 쉼터 등 산림 내...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은 지난주 63.8에서 이번 주 63.4로 떨어졌다.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63.5→62.4)과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동남권(73.5→71.9)도 하락했다.
경기도는 69.2에서 68.3으로, 인천은 68.5에서 66.4로 하락하면서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도 68.0에서 67.0으로 내려앉았다. 지방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7.8에서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