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지난해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을 구성하는 전례 없는 횟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수의 방사포와 해안포를 발사하는 등 재래식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o 양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윤 대통령이 근래 북한 도발에 대한 ‘압도적 대응’을 강조하며 전날 핵무장까지 거론하면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인 ‘코리아 리스크’가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통령실은 반박에 나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압도적 대응과 응징이 코리아 리스크를 강화시킨다는 점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런 강력한 의지가 북한의 도발을...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며 "3축 체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KMPR(대량응징보복)"이라며 "대량응징보복 역량을 갖추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북한이) 공격 자체를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KMPR을 확고히 해서 아예 도발 심리 자체를 눌러야 한다"며 "우리가 공격을 당하면...
또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해서는 한미 간 확정억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평화 지향국가이기에 결코 침략전쟁은 하지 않지만, 우리의 자유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 상대방에 의존하는 그러한 평화는 지속될 수 없는 평화고 가짜 평화"라며 "북한의 위협을...
특히 북핵·미사일 전문가, 무인기 전문가,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한 대응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로써 18개 정부부처 중 15개 부처의 업무보고가 완료됐다. 행정안전부, 법무부, 통일부 업무보고가 남았으며 윤 대통령의 14~2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순방 이후 이뤄질 것으로...
북 도발에 단호한 대응 강조한 이종섭 장관 발언 지적“쫓기는 개가 더 요란히 짖는다...같잖은 허세” 조소
북한이 7일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를 통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남한 군 책임자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통일신보는 이날 ‘대결병에 걸린 자들의 말기 증상’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새해 벽두부터 전쟁대결 망동질을 광란적으로 벌인다”며...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윤석열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 지시한 것에 대해 더 인내할 수 없을 만큼 신뢰가 깨졌다고 해석했다.
김 위원은 5일 밤 YTN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9 군사합의 효력...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도발에 맞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 검토를 지시한 연장선으로 보인다. 애초 9·19 군사합의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 성격이었다.
평양공동선언에는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처럼 '평양선언'과 '9·19...
김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우리 군에게 북한의 도발에 대한 비례적 수준 넘는 압도적 대응 능력을 주문한 것"이라며 "특히 확고한 안보 대비 태세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통수권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거듭 경고하지만 우리 국민에 대한 위협과 협박으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며 "자충수에 불과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엄중 경고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이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강경 대응만 앞세워선 안 된다"며 "위기관리를 위한 진지한 고민과...
윤 대통령은 이에 전날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위시해 육해공군·해병대 지휘관과 화상통화를 해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이라며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떤 도발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강경대응을 했다.
윤 대통령이...
윤 대통령은 먼저 육군 21사단 24소초장인 범대원 상사와 세종대왕함 함장인 최규천 대령, E-737 항공통제기 통제대장인 정강훈 소령, 백령도 소재 해명대 6여단 여단장인 변요환 준장 등과 통화해 “실전과 똑같은 훈련과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빈틈 없이 대응하라”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윤...
가디언ㆍAP “미국 협상 유리한 고지 선점 목적”CNN “북한 도발에 한미도 가만히 있지 않아”
새해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주목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3년이 된 지 몇 시간 만에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새해를 맞았다”며 ‘핵탄두 생산을 기하급수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위시해 육해공군·해병대 지휘관과 화상통화를 해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이라며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떤 도발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국방부는...
그는 또 "국민 누구나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새해에도 국내외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방의 전례 없는 압박과 도발에 맞서” 양국이 잘 대응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에 대해 중국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증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로이터는 푸틴 대통령이 서두에 약 8분간 연설했고, 이어 시 주석이 약 2분 정도를 답변에...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야마구치 대표를 만나 “북한 도발에 맞서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안보공조를 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야마구치 대표는 “지난 10월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공을 통과했고 핵전술 모의훈련을 실시해 일본 국민의 우려가 많으며 이에 대응키 위한 한미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동의하며 “또한...
앞서 윤 대통령은 26일 북한의 도발 다음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그동안 도대체 뭐한 거냐"며 강하게 질책했으며, 전날에는 예정됐던 위촉장 수여식과 오찬 일정을 취소하고 참모들을 소집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히 응징, 보복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군에게 철저한 전쟁 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확실한 응징·보복만이 북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재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의 무인기‧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실효적 전력 증강 추진 필요성을 강조할...